(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26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에는 제공기관 18명과 오후에는 돌봄매니저(읍면동담담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누구나 돌봄 사업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사업운영 방법과 서비스 내용 등 사업개정 사항과 포상계획 및 질의응답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천시는 긴급하고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1월부터 확장형 7대 서비스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지원) ▲동행돌봄(외출 활동 동행 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 세탁지원)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적 시설 입소) ▲재활 돌봄(운동 재활 및 일상생활 수행 훈련제공) ▲심리상담이 포함된다. 김경희 시장은“기존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통합적 서비스 연계로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과 서춘성 국제화 추진협의회 위원장 등 미국방문단은 자매도시인 아칸소주 리틀락시에 청소년·직원 교류 및 파견 등을 제안하고,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 등과 하남 K-스타월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로스엔젤레스(LA)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이 시장은 첫 방문 도시인 리틀락시에서 ▲리틀락시 청소년의 하남시 방문을 통한 K-팝 체험과 리틀락시의 원어민 교사 파견 협력 등 청년교류 확대 ▲양 도시 기업인의 경제교류를 돕는 소통창구 개설 ▲하남시-리틀락시 간 직원 교류 파견 등을 협의하고, 추후 실무진 간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리틀락시와 면담에서는‘프랭크 스캇 주니어’시장의 갑작스런 가정사로 방문기간 내내 출근하지 못해 시장 간 협의가 성사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프루이트 비서실장의 공개 사과와 함께 앤트완 필립스 국장 등이 공식 일정 외 다른 행사에도 동행하는 등 자매도시로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n
(뉴스폼) 여주시는 대중교통의 수요․공급 불일치 지역에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18일부터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똑버스’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현재 여주시 내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북내면·강천면에서 운행하고 있다. 다만, 기존 똑버스 호출 시에는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야 호출이 가능해 어르신 등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은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여주시는 관련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통해 ▲전화로도 호출 가능한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전화 호출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똑버스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다각적 홍보를 통해 많은 여주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공동생활가정 아동 대상 전담의사 의료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 병원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현대HD일렉트릭(정자동·에너지솔루션기업)이 연말까지 5개월간의 사업비 1500만원을 후원하고, ㈜티엘씨 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티엘씨분당의원(정자동)이 소아청소년과·한의원·전문클리닉 등 9명의 전담의료팀을 꾸려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9곳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해 보호 받고 있는 아동 50명(8~18세)이다. 이들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해당 시설에서 양육·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다. 시는 8월 한 달간 이들 모두에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와 병행해 병원 치료나 상담이 필요할 때 해당 아동이 ㈜티엘씨분당의원을 찾아오면 진료과목별 의사가 성장발달, 건강평가, 심리검사 등을 하고 맞춤형 처방을 한다. 감기, 복통 등 간단한 증상이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전용 전화회선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설 아동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범 운영 후에도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뉴스폼) 성남시가 적극 행정으로 첨단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중앙부처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 분야에서 ▲비가시권 비행 ▲안티드론 피해 구제 ▲드론공원 조성 등 3가지 규제를 해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 밖에서 이뤄지는 ‘비가시권 비행’은 그동안 국토부의 안전 및 승인 절차 기준에 의거해 드론 비행경로의 500m마다 관찰자를 배치하고 이중화된 통신을 사용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는 드론 산업의 경제성 저하로 이어져 상용화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국토부에 건의해 나대지, 하천 등 피해 위험이 없는 지역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 낙하산, 비상 착륙지 등을 마련 시 관찰자 배치를 제외하도록 규제개선을 관철시켰다. 또한 이중화된 통신사용 의무 규정을 폐지하고 비행 중 드론과 항상 통신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한가지 통신이 허용되도록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 이 같은 조치로 드론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관찰자 관련 인건비와 통신장비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게 돼 드론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티드론은 불법 또는 위해 드론을 퇴치 및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그동안의 딱딱한 주입식 교육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청렴 교육과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쉽고 재밌게 청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청렴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콘서트는 ▲청렴토크 ▲청렴실천결의 ▲청렴연극 ▲청렴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직원들에게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렴콘서트에서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청렴 강사로 나서 공무원과 함께 청렴에 관해 그동안의 경험과 인식에 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진행돼 청렴을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뉴스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의 단위봉사회인 탄벌봉사회는 26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의 실천을 알리며 결성식을 가졌다. 20년 만에 신규 결성되는 탄벌봉사회는 목현동·회덕동·탄벌동에 관심이 많은 1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결성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광주지구협의회 및 단위봉사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탄벌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남진태 탄벌봉사회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주신 봉사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 환원하기 위해 힘써준 회장님과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과 온정을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에는 탄벌봉사회를 포함해
(뉴스폼)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3일 2024년 상반기 심사분석보고회를 통해 경영수지가 가장 높은 사업장으로 ‘여주국민체육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심사분석보고회는 여주도시공사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업무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주요 사업실적 내용중 경영수지가 90.7% 넘는 사업장은 여주국민체육센터가 유일하다면서 별도 격려메세지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타 공사·공단 중에서도 이와 같은 실적은 전국에서도 매우 우수한 경영 실적으로 볼 수 있는 성과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덧 붙였다. 국민체육센터에 특성상 수지율이 높게 나올수가 없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며, 10년이상 노후화된 시설 및 강사 인력란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주국민체육센터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높은 경영수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효율성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활한 수영강습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인력충원 계획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계획을 강구하고, 여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폼)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특별 공연인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가 11월 9일 하남 시민들을 찾아온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레이저 아트, 서커스, 마술, 비보이, 뮤지컬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다채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쇼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퍼포먼스의 고수들이 총출동하는 판타스틱쇼에서는 서커스의 숨 막히는 곡예와 재치 넘치는 관객 묘기, 그리고 타악쇼의 화려한 리듬과 힘찬 에너지가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리며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다. 이외에도‘지킬앤하이드,’,‘맘마미아’,‘위키드’등에 출연하고 2018년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트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홍지민의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정가의 40% 할인된 금액에 관람 가능한 3대(三代)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예매는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인터
(뉴스폼) 광주시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26일 시는 온라인 정책 소통으로 수도권 30분 생활권, 50만 대도시를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소개했다. 온라인 정책 소통에는 방세환 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방 시장은 철도정책에 대해 ‘2030 철도 시대’ 도약을 목표로 2030년 준공 예정인 수서~광주선이 순항하고 있으며 위례~삼동선의 신속한 추진과 경강선 연장을 위해 성남‧용인시와 협업해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판교~오포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돼 중앙정부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버스 정책으로 철도 역사 중심의 환승 여건 조성을 위한 버스노선 개편을 완료했으며 생활권별 지‧간선 체계 확립, 철도역과의 유기적 환승 체계 구축, 다계통 노선을 통합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그 중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은 버스 정책의 핵심으로 신현동에서 서울 양재동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콜버스를 개통하고 6월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곤지암‧도척 일원의 똑버스를 개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