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29일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4단지(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엄창용 경로당 회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옆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에서 TV, 냉장고, 주방기구, 소파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에서는 노래방 반주기, 온열 안마기, 팩스기, 한궁 등의 물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현대화 사업,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29일 지식정보타운 이노스피어(과천대로 12길 140) 1층에 마련된 청소년 전용공간 ‘과천 유스월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과천 유스월드는 애초에 ㈜이노스피어가 직장 어린이집으로 공공기여할 예정이었으나, 과천시는 갈현동에 청소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활동 공간이 전무하다는 점을 고려해 협의를 거쳐 청소년 이용시설로 기부채납을 받았다. 이후 과천시는 2024년 11월 계획 변경을 확정한 뒤 약 9개월 만에 안전하고 다채로운 청소년 전용공간을 완성했다. 연면적 약 434.5㎡ 규모의 과천 유스월드에는 실내 암벽체험실, 농구장, 코인노래방, 자율 휴게공간, 미니 카페, 동아리 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 공간이 들어섰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및 청소년 투표를 거쳐 시설 구성과 명칭을 확정하는 등 시민 참여로 완성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유스월드는 청소년이
(뉴스폼) 군포시는 8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의결하고 2025년 상반기 협치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시민행복위원,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민관협치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미래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 날 전체회의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의결 ▲ 2025년 상반기 민관협치사업 성과 공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1분과위원회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생활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복지2분과위원회는 ‘철쭉근린공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을 상정해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었으며, 두 사업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어 각 분과위원회별 상반기 협치사업 성과가 발표됐다. • 문화역사예술분과 :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사업 제안 • 부모아이함께분과 : 2025 육아공론장 개최 • 여성분과 :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영상 제작 • 지역경제분과 : 군포를 알리는 새로운 축제 제안, 지역활력 찾기 공모 심사 • 청
(뉴스폼) 경기도 군포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 필지(46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9월 2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2025. 1. 1. ~ 6. 30.)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460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가격을 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열람을 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 되며 추후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해당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설명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이번 토지이동필지(460필지)에 해당하는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9월 22일까지 시청 방문 또는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6, 1층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
(뉴스폼) 안양시는 도로명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총 350곳의 주소정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7~8월 두 달 동안 ▲경수대로 ▲안양천동로 ▲안양천서로 등 10개 구간에 기초번호판 145개를 설치했으며, ▲흥안대로 ▲박달로 ▲일직로 등 주요 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사물주소가 부여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판 182개를 설치해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건물 등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도로변에는 기초번호판을, 위치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는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지난 28일 경기도 이주여성상담센터가 군포시(군포로 578)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아시아의 창이 운영하는 이주여성상담센터는 통·번역 지원단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주여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의료지원·법률구조사업, 긴급쉼터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주여성상담센터는 폭력피해를 입은 경기도 남부 이주여성 및 가정구성원에 대해 위기 상황시 신속 대응 및 전문상담 등 체계적으로 피해자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낯선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들이 의지할 수 있는 경기도 이주여성상담센터가 처음으로 군포시에 터를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주여성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교육, 법률지원, 생활고충 및 노동상담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폼) 안양시는 올해 민원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법정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평균 94.85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7~8월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3,341명을 대상으로 1대1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980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25.5%로 나타났다. 법정 민원 서비스에 대한 세부 항목별로는 ▲친절성(96.24점) ▲시설편리성(95.84점) ▲접근성(95.36점)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부서별 평가에서는 건축과・만안구 복지문화과・대중교통과・기업경제과・시민봉사과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는 민원실 환경 개선, 신속한 처리 시스템 도입, 직원 친절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행정 혁신 노력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처리기간 단축, 협업 체계 강화 등 민원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27일 경찰 입회하에 경기도청 광역체납팀과 합동으로 상습 고액체납자 2명의 주거지를 수색해 2억여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에서 압류한 1억 4천만 원의 현금은 즉시 지방세 체납액으로 충당됐으며,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은 공매 처분 등을 거쳐 체납액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사전에 금융거래 내역을 면밀히 분석해 수표 발행 등 재산 은닉 정황을 포착했으며, 수색 과정에서는 신발장에 숨겨둔 현금 다발과 고가의 시계 등을 찾아내 압류했다. 그 결과 체납자 A씨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전액을 완납했고, 체납자 B씨도 3천만 원을 우선 충당하며 잔여 금액은 성실히 납부하기로 약속했다. 과천시는 이번 가택수색을 통해 악의적 납세 회피 행태에 엄정 대응하는 한편,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과천시 세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징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강도 높은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성실 납세자들이 존중받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과천시는 28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을 열고, 보건소, 과천경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세균·독소 등을 이용해 사회 불안을 일으키는 행위로, 은밀성과 치명성이 높아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발생 상황 대응 절차 ▲의심 물질 다중탐지키트 검사 ▲검체 3중 수송용기 이송 ▲보호복(Level A·C) 착탈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장비를 활용해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탐지-격리-제독-이송 등 단계별 대응 절차와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 공조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류정현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생물테러 의심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23년에도 지역 내에서 생물테러 의심 국제우편물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에 신속히 출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7개 동 통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 통장으로서의 자기 주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통장의 기본 임무와 역할은 물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스스로 발전하는 마음가짐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통장의 역할에 대해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으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우리 동네 통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통장은 동 행정의 보조자이자 지역 주민과 시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발맞추어 통장 여러분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는 통장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인 ‘통장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