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을 높이고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압류를 실시하며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 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고질적인 체납 문제를 해결하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체납자들에게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제적인 체납처분보다는 자발적인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그러나 생계형 체납자 및 분할납부 희망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와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을 통해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체납 지방세 정리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 와디즈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THE와플’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1일까지이며, 2인 이상으로 구성된 20~29세의 청년 모임·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THE와플’ 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기획된 실전 창업 프로젝트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째 운영된다. 이번 3기에서는 총 50개 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200만 원의 초기 투자비를 지원하며, 전체 지원금 규모는 1억 원에 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성공·실패사례 분석, 펀딩 마케팅 전략 수립, 매력적인 펀딩 스토리텔링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와디즈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문 교육을 지원하며 창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의 청년 공유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전담 인력이 일정을 관리해 창업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뉴스폼) 양평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악취 및 위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시가지 1개 권역과 양서면 시가지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총 190개의 전용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소독할 계획이다. 특히, 각 구역별로 월 2회 정기적인 세척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세척 과정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며, 용기 내부와 외부를 철저히 세척하고 소독해 위생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월별 점검과 양평자원순환센터 보고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청결관리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도 신
(뉴스폼) 양평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의 경우 5개월) 납세지 관할 시·군·구청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의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수출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 중 세무서로부터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 받은 기업은 관할 자치단체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또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납세자보호관에게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연장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한 내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비롯해 군청 방문 및 우편 신고도 가능하니
(뉴스폼) 양평군은 2일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 지원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읍·면 복지팀장 및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행되며, 의료와 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양평군은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공동조사,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의료·돌봄 전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통합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할 읍·면 복지팀장, 담당자 등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이해 및 추진 배경 △대상자 선정 방법 △통합 돌봄 창구의 역할 △통합 돌봄 업무 추진 체계 △ 방문 진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방미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노인 의료·돌봄 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 체계
(뉴스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물맑은양평 대추연구회 2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농약 안전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이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농작업 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안전 보조구를 지급하고, 농약 안전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농약의 정확한 사용법 ▲안전한 보관 및 폐기 방법 ▲농약 잔류 문제 예방 ▲농약을 다룰 때 필요한 안전 절차 등이 다뤄졌으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기본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군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에게 지급되는 보호구에는 ▲농약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농약 방제복 ▲마스크 ▲보안경 ▲장갑 ▲보호 장화 등 다양한 보호 장비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농약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건강과 농업 환경
(뉴스폼) 하남시는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문화혁신도시경영’ 부문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하남시가 추진해온 자족도시 기반 구축과 혁신적 경제정책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펼쳐왔다. 특히,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경제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하남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사아일랜드(미사섬) 일대를 세계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려는 이 사업은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관광과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하남을 도약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기업 유치 성과도 뚜렷하다. 하남시는 투자유치단과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고, 원스톱 민원 처리와 인센티브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서희건설 본점 이전을 비롯해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로저나인 R·D센터,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오전 분당구 율동 361-1 일대에 조성 중인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신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이 공간이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을 제공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동선과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하며 안전하게 공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5월 초 준공 예정인 이 공간에는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컬러테라피원, 잔디광장, 반려동물 놀이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율동 오토캠핑장은 성남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성남시는 보전녹지지역 내 단독주택 건축 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성남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공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보전녹지지역에서는 건축이 제한돼 있었지만,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단독주택 건축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허용으로 그동안 개발이 억제됐던 석운동, 시흥동, 금토동 등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를 할 때 임야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자연도’를 개발행위 허가 기준에 포함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례 개정안은 4월 22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입법예고 후 조례규칙심의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공포할 예정이다.
(뉴스폼) 성남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2025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8일까지이며, 총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약 145억원)이하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획득·컨설팅 비용의 7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인증은 총 545개로, 유럽 통합규격인증(CE), 미국식품의약국 인증(FDA) 등이 포함된다. 최근 세계 각국이 자국민 안전과 산업 보호를 위해 기술규제를 강화하면서, 해외규격인증은 수출기업의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해외규격인증’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한편,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