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9월 26일 오후 3시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노인 장기요양기관 338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치매 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을 했다. 성남지역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은 1만6269명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자리다. 이날 교육에는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41곳), 재가노인복지시설(152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14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조문기 숭실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학부 요양복지학과 교수는 인간 중심의 돌봄(케어)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의 심리·행동 증상의 원인과 대응 전략, 가족 돌봄자의 관점 이해, 치매 어르신의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지원 방법, 다양한 케어법과 현장 적용 방법을 강의했다. 일과 일상에 지친 요양기관 종사자 간 응원과 위로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51명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9월 25일 오후 5시,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2025 추석 명절 맞이 소고기 나눔' 행사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한우 국거리 140세트(8,400,000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소고기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소고기와 떡국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윤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2차 응급의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응급진료 기관으로 지정하고 광주소방서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는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분당차병원과 소아 응급의료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이번 연휴에도 소아 환자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조은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106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97개소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별 진료 일정과 시간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뉴스폼) 광주시는 체육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받아 추진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은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안정적인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문체육인의 생활체육 분야 기여 확대와 생활체육인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광주시를 포함한 24개 시군이 참여하며 용인, 고양, 성남, 남양주, 안산, 부천, 여주 등 7개 시군은 참여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광주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87만 원) 이하인 자로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체육인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16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고문변호사인 법률사무소 바른뜻 구연경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소송사무 바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소송 업무의 기초 절차 △관련 누리집 활용법 △구체적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돼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맞춤형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 이후 진행된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다양한 대응법을 배울 수 있어 소송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송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확대해 법제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반기별로 자치법규 입안 교육, 송무 교육 등 법제업무 관련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뉴스폼) 광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오는 10월 18일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이음홀에서 김충범 부시장 주관으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환경정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정비 계획은 도로변 중앙분리대와 IC 나들목 제초 미비 구간, 칡덩굴 제거, 공한지‧하천변 방치 쓰레기 수거, 주요 간선도로변 불법 적치물 정비 등 취약 구간을 중점 추진한다. 동시에 ▲회전교차로 잔디 보식 ▲노후 교통시설물 정비 ▲바닥패임 보수 등 도로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추석 명절과 10월 산림박람회, 내년 4월 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좋은 첫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환경정비에 적극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정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을 정례화하고 생활환경 사각지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양평군지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양평군지』 편찬의 방향과 목차를 확정했다. 이번 군지 발간은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이뤄지는 작업으로, 변화된 양평의 현재를 역사적으로 기록하고 구술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해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평군지』 발간을 공동 수행하는 덕성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식(MOU)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군지 편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의 공동 발전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수행 실무를 맡은 덕성여대 이송란 교수 연구팀은 지난 3년간 ‘양강’, ‘사나사’ 등 지역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개최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추진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양평군지편찬위원회는 문화 예술, 언론, 행정, 의회 등 각계 전문가와 학계 인사 15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대중성과 학술성을 겸비한 군지 편찬을
(뉴스폼) 여주도시공사에서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세종시장과 한글시장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 진행된 행사로 여주 5일장이 열리는 세종·한글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 이미지 확산에 기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주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25일 광주시 최초의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인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인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는 총면적 4천42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장애인 체력 인증센터 등 다양한 맞춤형 체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전면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장애인의 이동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운영 과정에서 보완점을 점검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삶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24일(수) 대강당에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제2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시민 지식재산 역량 강화의 성과를 공유했다.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은 2025년부터 추진 중인 시민 참여형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를 특허로 발전시키고 창업 등 실질적 활용으로 이어지도록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1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 2기 교육까지 연속 운영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2기 교육은 총 6회차로 진행됐으며, 성남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 10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는 ▲특허 기초 강의 ▲아이디어 고도화 ▲1:1 변리사 상담 ▲출원 절차 안내 및 일부 비용 지원 등이 포함돼 지식재산 권리화의 초기 단계에 필요한 실질적 교육과 지원이 제공됐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서현도서관, 판교도서관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앞서 진행된 1기 교육에는 10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27건의 지식재산이 출원됐거나 출원을 준비 중이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