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싶은 활동과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청소년참여예산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2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활동이나 정자유스센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스스로 제안하고, 실제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 4월, 정자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마빌레가 성남시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청소년 프로그램 욕구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2%가 센터에 가장 기대하는 점으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제공’을 꼽았으며, 그 외에도 건강·스포츠 활동, 진로 탐색,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참여 시 흥미와 재미, 또래와의 교류, 자율적인 시간 선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단기보다는 지속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정자유스센터는 이러한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를 요약본 형태로 제공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또래의 관심과 수요를 참고해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뉴스폼) 하남시가 전동휠체어나 의료용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타는 장애인을 위한 ‘동행안심보험’을 오는 6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동행안심보험은 전동보장구 사고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을 때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사회참여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 자동 해지된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가입 절차의 번거로움 없이 장애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동보장구는 법적으로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에서 운행해야 하지만, 간혹 보행자나 물건과 부딪히는 사고가 나도 지금까지는 이를 보장해주는 제도가 없었다. 이 보험은 그런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입힌 인적·물적 피해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해 준다. 사고를 낸 본인은 5만 원만 부담하면 되고, 사고가 몇 번 나더라도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어디에서든 사고가 나면 보장이 가능하다. 이번 제도는 지난 3월 ‘서울시 우수정책
(뉴스폼)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한층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 일수도 30일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무더위에 특히 민감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폭염 대응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3,625명을 중심으로, 지역별 전담 간호사 10명이 직접 가정을 찾아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충분한 수분 섭취, 기상정보 확인, 식중독 예방, 응급상황 대응요령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의 무더위 대비 실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냉방기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의 경우, 냉장고와 선풍기 등 기본 냉방기기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지역 내 자원과 연계해 물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냉감 바지, 모자, 넥쿨러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폭염은 노약자와 기저질환자에게 생명
(뉴스폼) 양평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 지급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하반기에는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 기기 대여 서비스 ▲치유농업서비스 등 총 4개 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각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폼) 양평군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관내 사진관이 없어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무료로 증명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옥천면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번에 강상면, 단월면, 양동면까지 확대되어 총 4개 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양서면에서도 6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전에 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많았는데, 이번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28일 양평도서관에서 운영한 ‘독서웰니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평도서관 독서웰니스 프로그램’은 강연, 독서, 체험의 3단계를 통합한 양평군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독서를 통한 지적 건강을 추구하고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단계 ‘강연’에서는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를 주제로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작품에 대한 이해와 책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2단계 ‘독서’에서는 약 3주간 진행된 ‘1인 1독 독서 인증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독서 활동과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3단계 ‘체험’은 관내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독서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한 참가자는 “강연, 독서,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조용히 책에 집중하며 휴식할 수
(뉴스폼) 양평군은 오는 6월 16일부터 ‘소형 지게차 등 건설기계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5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률 제고 및 근로소득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3톤 미만 지게차, 3톤 미만 굴착기 조종교육이 포함된 ‘소형 지게차 등 건설기계 면허 취득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에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조종사 면허 취득 안내와 구직 상담 등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취업 희망자이며,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기존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는 후순위로 배정되고, 신규 참여자가 우선 선발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양평군청 별관 1층 양평일자리센터 및 ▲양평우체국건물 3층 양평고용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청년은 물론 퇴직자를 포함한 신중년층에게도 택배, 운송, 제조,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뉴스폼) 양평군 양평읍은 28일 양근 4리에 위치한 더샵양평리버포레 아파트 경로당에서 양평읍 82번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조찬희 양평읍 분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관리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더샵양평리버포레 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아파트 주민들과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노인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샵양평리버포레 경로당 개소가 회장님의 관심과 노고 덕분에 추진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지역 발전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문화적 여유를 누리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종철 노인회장은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며, 어르신들의 솔선수범으로 아파트의 어린아이들부터 노인층까지 모두가 화합하는 모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주)블루블라인드와 5월 27일, 야탑유스센터에서 청소년의 마약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캠페인 기획 및 추진, 마약 예방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어,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와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블라인드와 협력해 마약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 ‘우리가 사랑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을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주한미군 주둔지 ‘캠프험프리스’에서 열린 ‘2025 좋은 이웃 상(Good Neighbor Award)’ 시상식에 참석해,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좋은 이웃 상’ 단체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좋은 이웃 상’은 2003년부터 주한미군사령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한미 간 상호 존중과 이해 증진에 헌신한 개인, 단체, 기관에 주한미군 사령관이 직접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여주시는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에 미8군 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을 초청해 전통 도자기 만들기, 농촌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주한미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