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는 5월 28일 오전 9시, 시청 2층 시장실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에 따라 반부패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여주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총무안전국장, 경제환경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여주시 4급 이상 고위직 간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홍보감사담당관에서 수립한 '2025년도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전년도 청렴도 평가 및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기관장과 고위직 공직자 간의 소통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2차, 3차 회의를 협의체 형식으로 개최하여, 청렴시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뉴스폼) 광주시는 28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영어교육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남도서관이 보유한 1만6천700여 권의 영어 도서를 기반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원어민 교사 활용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남도서관 내에 구축된 미디어스튜디오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교육과 연계하는 디지털 융합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영어 특화 교육사업 ▲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융합 교육 확대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세계를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수정·중원지역 원도심 552곳에 설치·완료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거점배출시설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는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업체가 거둬 갈 때까지 일정 시간 모아 놓는 공동 쓰레기 보관함이다. 시는 아파트 단지와 달리 생활쓰레기를 공동으로 보관할 공간이 없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 방치나 악취,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거점배출시설을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 시점 목표량의 83%인 460곳에 설치한 상태다. 거점배출시설은 거점보관함 497곳과 자원순환 미술관 55곳으로 구분된다. 거점보관함(497곳)은 △생활쓰레기를 담은 소각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 또는 240ℓ)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을 한 세트로 설치한 형태다. 자원순환 미술관(55곳)은 태양광 패널 지붕이 달린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 양쪽 벽면에 그림을 걸어 전시하고, 구조물 안에 소각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과 음식물 쓰레기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을 비치하는 방식이다.  
(뉴스폼) 성남시는 지역 내 10번째 사회복지관인 수정구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의 정식 개관(7월 중순)을 앞두고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자유 수영 등 15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 기간, 총 935명의 성남 시민이 무료로 해당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자유 수영(8세 이상)은 총 12회 운영하며, 회당 40명씩, 총 4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 중에서 아동(8~13세) 대상은 △창의 미술(2회·회당 15명) △성장 요가(2회·회당 15명) △음악줄넘기(2회·회당 20명) △농구 교실(2회·회당 15명) △한자 교실(2회·회당 15명) 등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라인 댄스(1회·30명) △캘리그라피(2회·회당 15명) △수채화 교실(1회·회당 15명) △국선도(2회·회당 15명) △노래 교실(1회·70명) △어반 스케치(1회·회당 15명) △테라피 요가(2회·회당 15명) △매트 필라테스(2회·회당 15명) △탁구 교실(3회·회당 15명) 등이다. 이들 시범운영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
(뉴스폼) 성남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가·독립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확대하며 호국보훈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공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제막식을 열었다. 기존 현충탑은 1974년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세워져 51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찾고 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시청 공원으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했다. 신 시장은 “시청사 내에 현충탑이 들어서면서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가까운 일상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이곳이 애국의 마음을 나누고 기억을 되새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자신을 내어준 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시민들과 늘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시가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현재 태평동에 위치한 낡고 협소한 보훈회관도 시청 인근 성남시육
(뉴스폼) 성남시는 질병, 고립, 가족 생계 책임 등으로 일상 돌봄이나 식사·영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140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다른 사람의 돌봄이 필요한 19~64세의 청·중장년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의 청소년, 청년 등이며, 16명에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의 탈시설·재가 장애인(34명)과 65세 이상의 노인(90명) 등 총 124명의 대상자에게는 식사·영양 관리와 도시락 배달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2억4000만원(국비 70%, 도비, 시비 각 15%)을 투입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에는 소득수준에 따라 월 최대 132만원을, 식사·영양 관리 대상자에게는 월 16만~22만5000원 상당을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카드로 지급된 바우처 금액은 6개월간 지역에 등록된 기관(25곳)에서 해당 분야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신청 비용으로 쓰면 된다. &nbs
(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흥케이병원과 최소침습 인공 무릎관절 수술 교육훈련 사업과 국산의료기기 진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보건복지부)와 지자체(성남시)가 연계해 우수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흥케이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소침습(Minimally Invasive Surgery, MIS) 인공 무릎관절 수술과 관련한 종합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시행 및 사용매뉴얼을 개발하게 되며, ㈜스카이브가 개발한 국산 인공무릎관절(PNK)의 보급에도 앞장선다. 흥케이병원이 보유한 인공 무릎관절 최소침습 수술기법은 환자맞춤형 첨단 인공관절을 활용해 기존 15~20cm 무릎 절개방식을 7~9cm로 최소화하고, 무릎 내 연계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출혈•통증•부종 감소 및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돕는 장점을 갖고
(뉴스폼) 하남시는 청년들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과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평일 저녁(격주 수‧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강의는 ‘자기계발’, ‘문화체험’, ‘마음 치유’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미사강변도시, 감일·위례신도시, 원도심(신장) 등 권역별 공공시설에서 다채롭게 운영된다. 먼저 미사 권역에서는 △‘머니클래스’(주식, 연금, ISA 등 다양한 재테크 전략을 배우는 경제 교육) △‘스피치 스킬’(말하기 불안 극복과 전달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습득) △‘미술관 산책’(작품 감상을 통한 정서적 회복) △‘거울 페인팅’(나만의 거울 꾸미기 체험) △‘매일 어싱’(맨발 걷기와 명상으로 자연 속 균형 회복) 등 실용과 힐링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감일‧위례 권역에서는 △‘스피치 스킬’ △‘머니클래스’ △‘커스텀 향수’(개성 있는 나만의
(뉴스폼) 하남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 오후, 덕풍·신장 원도심과 미사·감일 상업지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단속을 넘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관심과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위법행위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며,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데 주력했다. 점검에는 하남시청(청년일자리과)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YWCA·패트롤맘으로 구성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지구회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덕풍·감일청소년문화의집 등 12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유니폼을 입은 학부모폴리스,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업소 출입구를 점검하고, 리플릿을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풍경이 이어졌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위반 여부를 비롯해 술·담배 불법 판매,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
(뉴스폼) 하남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2만6,900건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의 비주거용 시설물이나, 연면적 160㎡ 이상을 분할 소유한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경 부과된다. 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총합에 단위부담금과 교통유발계수를 곱해 산정되며, 조성된 재원은 교통시설 확충과 대중교통 관련 사업 등에 활용된다. 다만, 주거용 건물과 학교 등 법령상 면제 대상은 제외된다. 이번 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절차로, 하남시는 조사원 9명을 투입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목적 외 사용 여부, 미사용 여부 등을 세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이번 전수조사는 시민의 부담을 공정하게 조정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할 경우, 소유자와 시설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