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2025 송년음악회'라는 주제로, 연말을 맞아 여주시민과 함께 영화 속 명장면을 음악으로 되살리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이번 연주회는 미녀와 야수, 슈퍼맨, 국가대표, 포레스트 검프, 알라딘 등 이름만 들어도 주제곡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화의 OST, 보컬 고송언씨의 협연으로 감동을 더하는 인순이의 ‘아버지’, 크리스마스 캐롤을 경쾌하게 엮어낸 트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연말 분위기를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한 해의 끝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영화 속 장면들이 음악과 함께 다시 피어나는 시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여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전문가 단체로,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를 꾸준히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뉴스폼)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무료 관람 사전 신청을 11월 25일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라는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3일 오전 11시,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연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우리 전통 판소리‘수궁가’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어린이 가족 국악뮤지컬이다. 익숙한 이야기와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품 속에는 바다 생태계를 지키는 내용과 환경의 중요성을 담은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자연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환경 특화도서관으로 자리 잡은 갈매도서관에서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의 가치를 깨닫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
(뉴스폼)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OST 콘서트 'Movie & Brass'의 무료 관람 사전 신청을 11월 26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관람 정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120명이다. 'Movie & Brass'는 오는 12월 7일(일) 오후 3시,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브라스 앙상블 ‘코리안아츠(Korean Arts)’가 선보이는 영화 OST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리안아츠는 201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금관악기 연주자들이 결성한 앙상블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주력으로 호평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디즈니, 지브리, 마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영화 OST를 브라스밴드 특유의 경쾌하고 풍성한 음향으로 들려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열리는 문화복지 공연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1일 신장2동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신장2동 도시재생 성과 온(O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성과와 주민 주도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과 주민조직이 중심이 되어 운영됐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그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벼룩시장 형태로 구성됐고, 주민협의체가 자체 개발한 고추장 판매, 체험존, 푸드존, 성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존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마을 투어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제작한 타일 벽화가 실제로 설치된 구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투어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그린 타일을 현장에서 찾아보고 감상하며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또한 정비된 벽화 거리, 노후주택 담장·지붕 개선 구역, 마을정원 등을 둘러보는 성과 투어가 마을해설사의 안내로 운영되어, 시민들이 지역의 변화와 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뉴스폼)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평택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성악 앙상블 ‘꼰뗀또’와 우수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로 기념행사를 활짝 열었으며, 이어 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유공 표창과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평택시 지역 곳곳에서 묵묵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격려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1985년 국제연합(유엔)이 자원봉사자
(뉴스폼)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는 축제인‘회원페스티벌 – 오색찬란’을 11월 29일 개최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원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성장을 공유하고, 회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오색찬란’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색채와 개성을 담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그래비트랙스(구슬의 이동을 통한 물리의 원리 체험) 퀴즈 △환경동아리 ‘해늘’의 오존지도 전시 및 체험 △교육 문화 회원 작품 전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개회식과 우수 강사의 표창을 시작으로 △국악(거문고·가야금) △생활악기 공연(우쿨렐레·오카리나·플룻) △음악줄넘기 △케이팝 댄스 △발레 △벨리댄스 등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
(뉴스폼)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에서 11월 28일 오후 7시, 전통 마술과 한국 연희를 결합한 이색 공연 ‘전통마술극 흥부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의 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 31’ 전통예술 분야 선정작으로, 약 60분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판소리와 민요,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사자탈춤 등 다양한 전통연희 요소를 한데 엮어 고전 ‘흥부전’을 새롭게 풀어낸다. 극 전체가 전통의 맛과 흥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며, 전통예술이 지닌 동적 에너지를 관객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극 중 흥부의 자식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엽전 마술을 완성하는 등의 관객 참여형 연출은 관객이 극의 일부로 편입하게 만들예정이다. 공연을 제작한 소리메굿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예술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객들과 함께 이번 전통 공연을 멋지게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의왕시가 오전생활문화센터(오전동길 61) 개관 2주년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오전생활문화센터,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를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전 공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취향찾기’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힐링 명상, 커피, 서커스, 타로 등의 원데이 클래스와 3주 과정의 스윙 댄스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둠칫몸짓 서커스놀이’는 일상 속 서커스 요소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외줄타기, 저글링 등의 기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스윙재즈 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윙 댄스 입문 과정은 12월 20일 예정된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계해 운영된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랜덤 체험 키트, 보드게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눈 내리는 트리·기차·벽난로 등)을 상시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오전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오전생활문
(뉴스폼) 의왕시는 11월 21일 여성기업인, 기업지원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의왕시 여성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 여성기업인의 날’행사는 관내 여성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라사대(주) 김진숙 대표, ㈜한신무역 한정선 대표, ㈜경신바이오 장기자 대표, 이끎교육 박해리 대표, ㈜퍼니써니 배성은 대표, 메이킹스토리 황은미 대표, ㈜마이원 이주은 대표, 열두대문 이경애 대표, ㈜더루츠 김가형 대표 등 9명의 여성기업인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은 의왕시에 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선도해 주신 여성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지원 정
(뉴스폼)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 것을 기념하며 최근 ‘너를 위한 공간 스페이스유(SPACE U)’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탈바꿈한 시설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청소년이 친근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청소년기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리모델링 구역을 포함한 문화의집 전체 공간을 개방하고 공간별로 영화, 캠핑, 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둘러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 누적 방문자는 900명을 넘어 새 공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청소년들이 제기해 온 요구를 적극 반영해 △휴식 중심의 ‘벙커룸’ △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는 ‘플레이존’ △동아리 활동과 자유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동아리실과 쉼터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독서·휴식 공간이던 ‘휴카페’도 실습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구조로 개선해 단순한 여가시설을 넘어 배움과 체험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