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4월까지 수정구 ‘시흥2지구’, 중원구 ‘상대원2지구’, 분당구 ‘궁내2지구’ 등 총 57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일필지 측량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마모 및 훼손 등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진 종이 지적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재측량해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2012년부터 2030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국비 약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4월까지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법적 단위)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측량은 각 필지의 정확한 위치와 면적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으로, 모든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토지소유자의 별도 부담은 없다. 측량 과정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설명도 병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필지 측량과 함께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음식점 3310곳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6명)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9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등 20개의 품목이 점검 대상이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도 들여다본다.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의 위반 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
(뉴스폼) 이천시는 3월 24일, 농협은행 이천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과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에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4년 7월에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 2월에 시스템 구축하여 이번 농협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7월 1일 사업 시행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부터 관내 농협에서 카드 발급 후 7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분기별 최대 4만 원까지 사후 환급하여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준비에 나설 계획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3월 21일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여주시체육진흥협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체육 분야 주요정책 수립을 위한 여주시체육진흥협의회를 첫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된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진흥 계획 수립 및 체육 진흥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주시체육진흥협의회는 당연직인 이충우 여주시장을 의장으로,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고광만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강봉진 여주시읍면동체육연합회장을 비롯한 체육단체, 체육 관련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 1회 정기회의, 체육 관련 현안이 있을 경우 임시회의를 진행하며, 체육 분야 주요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의는 협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여주시 체육진흥 및 체육시설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체육 관련 주요정책에 대해 수립하
(뉴스폼) 양평군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 보호·복지 및 유기,유실동물의 구조·재활 정책 강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환경을 정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43만 가구로 이는 전국 대비 24.2%에 해당하며 매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양평군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비전으로 반려동물 관련 각종 사업들을 추진, 정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양평군은 유실·유기동물 생존율 상승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보호 전담 인력반을 운영, 지난해에만 500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를 구조했다. 이 중 35.7%가 입양·기증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났으며 19.3%가 원래 거처로 돌아가는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받았다. 또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지난 2019년 420건이던 중성화 수술은 지난해 2천155건으로 5년 새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관리기준 매뉴얼에 따른 길고양이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양평군에서는 직영 유기동물센터 ‘품’을 운영하여 유기·구조
(뉴스폼) 양평군은 21일 양동면 매월리 산122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의회, 양평군산림조합,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임업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하며 푸른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 자원을 가꾸고 보호하는 데 민관 협력을 통해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 녹색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숲이 우리에게 얼마
(뉴스폼) 미 2사단 23연대 1대대는 6·25전쟁 당시 지평리전투에 참여했던 부대로, 21일 양평군 지평면 일대에서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평리전투의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념행사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3연대 대대장 및 군 관계자, 장병, 양평군수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병들은 지평리전투 격전지 12㎞를 행군하며 6·25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 2사단 23연대는 1951년 2월 중공군 4차 공세 때 프랑스 대대와 함께 10배 이상의 중공군 3개 군단 5만여 명의 집중 공세를 막아내고, 5천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이뤄 6·25전쟁의 전황을 유리하게 진행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 전투의 승리로 미 2사단 23연대는 ‘토마호크’라는 이름과 명성을 얻게 됐으며,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토마호크 도끼를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증정했다. 존 A 마이어 대대장은 “지평리 전투에서의 승리는 단순한 군사적 승리를 넘어서 침략에 맞선 강한 결의의 선언이었으며, 국제적 협력의 상징이자 자유를 수호하는 전사들의 투지를 보여주었다”며, “이
(뉴스폼) 양평군은 23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와 함께 양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카포스 양평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양근천 주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카포스 양평군지회 유국현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러한 활동이 더 나은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평군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검안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양평군과 식품부,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며, 군은 총사업비 144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양평군 용문농협 대회의실에서는 용문면과 단월면 지역의 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진행됐다. 이날 의료지원 기관인 상지대한방병원에서는 건강 상담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아이오바이오’는 구강검사 및 구강관리용품을, ‘더스토리 안경원’에서는 시력 측정 및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농업인과 의료 취약 주민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촌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용문
(뉴스폼) 양평군은 20일 양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장현택씨(신풍제약 前 회장)가 신규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장현택 신규 아너 회원 가족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약정 기부금 전달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기부 활성화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을 목적으로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장현택 아너 회원은 향후 2년간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 363호·양평 5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등재됐다. 장현택 아너 회원은 “기부를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이 희망을 얻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주신 장현택 아너 회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