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이 추진 중인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새로운 쓸모 이로운 순환)’이 2025년 환경부 주관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군민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천 중심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양평군은 지난 2023년부터 지평면 무왕리에 위치한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자원순환교육을 운영해 왔다. 특히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매립지, 재활용품 선별장, 스티로폼 감용장 등을 직접 탐방하며 쓰레기의 발생부터 처리, 자원 순환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단체와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성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관외 지역과 네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등 전국적·국제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선정은 양평군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뉴스폼) 여주시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년 중앙동1지역 축제 행사 기획학교'를 이달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까지 세 번의 여주마실장터를 운영하면서 축제기획, 홍보, 운영 등 전문가와 분석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본 교육을 수료하면 ‘2025년 하반기 네 번째 여주마실장터’ 축제 행사를 직접 기획 운영할 수 잇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은 9월22일부터 11월21일까지 매주 2시간씩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축제에 대한 이론교육과 축제 운영을 위한 팀별 파트를 나누어 기획서 제작 및 맞춤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 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주민과 상인이 능동적으로 축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새로운 축제 아이디어 발굴과 콘텐츠 기획 등으로 향후 추진하는 축제 행사 개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교
(뉴스폼)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치매환자 등록서비스를 하고있다. 이번 연계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장기요양급여이용 설명회’에 참석한 치매환자보호자 중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해 알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및 보호자 등록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치매안심센터 소개 △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안내 △ 치매환자 쉼터 및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안내 △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 서비스 안내 △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안내 등이다. 설명회에 참여했던 치매 가족은 “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치매서비스를 설명해 주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어 너무 편리하고 고맙다” 라고 전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주기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한 설명회 참여로 더욱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하남시는 9일 하남소방서와 함께 덕풍동 신장성당 앞에서 ‘비상소화장치 설치 준공식’을 열고, 주민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비상소화장치 설치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의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와 소방서가 협업해 추진한 것으로,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조천묵 하남소방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장성당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비상소화장치 설치 경과보고와 제막식에 이어, 소화장치 작동 시연 및 적재 물품 안내, 주민 대상 사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주민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초기 화재 진압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유치원 어린이들도 함께 소방관 체험을 하며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현장교육의 시간이 됐다. 현재 하남시 관내에는 이번 설치를 포함해 총 24개소의 비상소화장치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화재 발생 초기에 활용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비상소화장치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장치인
(뉴스폼) 하남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경찰서,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과 대규모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 아이 안전 지키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오후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집결한 30여 명의 특별 점검단이 2개 조로 나뉘어 관내 모든 초·중·고교 통학로를 전면 순회 점검하며 진행됐다. 집중 정비 대상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보도를 점령한 무단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전신주·가로등을 뒤덮은 각종 벽보·전단지 ▲청소년에게 유해한 선정적 광고물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불량 간판은 현장 즉시 철거·보강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했다. 통학로 종합 안전케어를 위해 교통정책과·차량등록과·안전정책과가 관련 부서가 정비에 참여해 ▲노후 교통안전시설 긴급 점검 및 보강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학교 주변 숨은 위험요소 발굴·제거 등 원스톱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하남시는 불법광고물 ZERO 도시 실현을 위해 전담 단속반을 구성, 오는
(뉴스폼) 성남시는 콜롬비아 전국주지사연합(Federación Nacional de Departamentos) 대표단이 최근 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적용 기술과 운영 사례를 체험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단은 에라스모(Erasmo Zuleta Bechara) 의장을 비롯해 주지사 6명과 고위급 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지난 5일 성남시의 주요 스마트도시 기관을 둘러보며 운영 중인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환담을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 부시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도시 기술을 적용한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콜롬비아 정부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주지사단은 이어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드론종합관제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성남시가 운영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직접 확인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관제, 드론 배송 등 첨단 기술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에라스모 의장은 “성남시가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제2회 성남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 ‘성남시 건축상’은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이바지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제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건축상의 주제는 ‘아름다운 주택, 살기 좋은 집’으로 주거시설에 초점을 맞췄다. 공모 대상은 최근 10년 이내(2015년 1월 1일~2025년 9월 2일) 사용승인을 받은 성남시 소재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다.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 외 용도가 전체 연면적의 40% 이하인 점포주택도 포함되며, 신청은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가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을 각각 시상하며, 수상작의 소유자·설계자·시공자에게는 상패와 건물동판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와 수상작 선정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작은 12월 중 성남시청 1층 로비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5일과 8일 이틀간,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도 하반기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관내 학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5일에는 중·고·특수학교장 21명, 8일에는 초등학교장 30명이 참석해 광주시 교육경비 사업을 소개하고, 2026년도 교육경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각 학교장이 제안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방세환 시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올해 총 175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폼) 하남시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영화 서체 활용 등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전략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며 ‘K-컬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5일, 하남시의 아이덴티티가 시민들의 옷장 속으로 과감히 파고들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스파오 매장에서는 하남시의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가 오픈 기념 단독 상품으로 출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캐릭터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진행한 국내 최초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입을 수 있는 하남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 티셔츠는 판매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주말 사이 완판되며, 도시 브랜딩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 수익금은 의류 500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스파오 협업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했다면, 스크린 속 글자는 이미 하남시의 철학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킨
(뉴스폼) 양평군은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을 표어로, 지평면 무왕리에 위치한 양평자원순환센터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과거 ‘무왕위생매립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단순 매립 시설을 넘어 일반폐기물, 재활용품, 음식물류폐기물 등 자원을 순환시키고 누구나 방문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3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이제는 혐오시설이 아닌, 일상 속 꼭 필요한 시설로서 자원의 소중함과 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속 가능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자원순환교육 확대 △새활용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현재까지 115회 실시됐고 2,52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관내외 주민과 학생, 해외 방문객까지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새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고부가가치 재활용품 제작, 새활용(업사이클) 강사 양성, 자원순환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새활용센터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두 번째로 효율적인 생활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