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협력사업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의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차(3D,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2일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 거리를 제공는것을 목적으로 초등4~6학년 대상 도자기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461-95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 메이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 소설가를 초청해 시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의 진솔한 강연과 함께 임철호 성악가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문화행사로 꾸며졌다. 시민들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되어 강연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김홍신 작가는 1976년 ‘현대문학’을 통해 문단에 데뷔한 이래, 1981년 발표한 소설 ‘인간시장’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김홍신의 대발해’, ‘겪어보면 안다’ 등 총 141편의 작품을 집필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제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정치권에서도 활동했으며, 시민운동가, 교수,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이날 특강은 ‘겪어보면 안다’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삶의 여정 속에서 얻은 통찰과 지혜,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시민들에게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작가님
(뉴스폼)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독서 3종경기’를 운영한다. ‘독서 3종경기’는 독서 마라톤, 독서 릴레이, 독서 프로필의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 시민 독서 챌린지로, 개인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함께 읽는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시는 책을 매개로 한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이 독서를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독서 마라톤’은 개인 또는 가족이 독서 목표를 설정하고, 책 1페이지를 2미터로 환산하여 목표 거리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독서 릴레이’는 같은 책을 읽은 참여자들이 온라인에서 소감 댓글을 남기며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독서 프로필’은 독서 중 인상 깊은 문장을 필사한 후 사진으로 인증하는 참여 활동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에게 인증서 발급,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모바일 쿠폰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독서마라톤’을 가족 코스로 신청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에게는 독서용품 꾸러미도 추가로 지원한다. 최형규 도서관정책과장은
(뉴스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워킹맘이자 현대 여성 작가인 최소라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의 시선으로 일상의 감정과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복지관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소라 작가는 ‘엄마’라는 역할에 담긴 복합적인 정체성과 감정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표현해 왔다. 고무장갑과 하이힐, 시금치를 들고 선 드레스 차림의 엄마처럼, 일상과 비일상이 충돌하는 독특한 장면들을 통해 여성의 다층적 삶을 시각화한다. 감정은 표정이 아닌 자세, 배경, 소품을 통해 전해지며, 육아 또한 희생이 아닌 공존의 시선으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작가와의 만남, 굿즈 제작 및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전시의 중심 메시지인 “엄마도 사람이다.”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8월,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카페에서 열린 전시에서도‘워킹맘’으로서의
(뉴스폼) 전광판 너머로 전자음이 쏟아지고, 비트에 몸을 맡긴 사람들의 흥이 오른다. 현란한 조명이 쏟아지고, 발아래는 리듬이 흐른다. 이곳은 바다도, 클럽도 아닌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 DJ 수빈의 손끝에서 시작된 리듬은 DJ소다, 이나, 주디 등을 거쳐 박명수의 익숙한 외침과 어우러져 광장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만들었다.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이 개막한 18일, 저녁에는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도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낮 서퍼의 열기는 이날 밤 DJ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웨이브파크 광장을 현란한 조명과 비트로 가득 채웠고, 2천여 명 관람객의 함성과 웃음이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써머비트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WSL 개막식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지고 있는 만큼, 남은 일정 동안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서핑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대 주변에는 시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열기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느꼈다. WSL 대회 이튿날인 19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후 수지구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문화행사 ‘제3회 수지터널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연 프로그램을 지켜봤다. '골든보이스 솔리스트 앙상블’이 주최·주관한 장소인 ‘수지중앙터널’은 지역주민에게 특별함을 주는 곳이다. ‘수지중앙터널’은 착공 후 15년만인 지난 2023년 10월 전면 개통됐다. 수지구 성복동과 신봉동을 연결하는 이 터널의 길이는 터널 499m와 방음터널 160m를 포함해 총 930m, 폭은 20m다. 이 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수지구 성복동과 신봉동을 직선으로 잇는 도로가 없어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교통의 불편은 대폭 개선됐다. ‘수지중앙터널’은 차량이 지나는 도로와 보행자가 통행하는 보행터널 등 2개의 터널로 이뤄졌다. ‘수지터널 페스티벌’이 열린 곳은 보행터널이다. ‘수지중앙터널’ 개통과 함께 시작한 ‘수지터널 페스티벌’은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수지로드 페스티벌’은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반려동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경기도 중소기업 펫스티벌’ 온라인 기획전을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도는 네이버 해피빈과 지난 6월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의 하나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기획전은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 입점 기업은 ‘2025년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온라인 마케팅 부문에 선정된 20개사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전략과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도 받게 된다. ‘경기도 중소기업 펫스티벌’ 기획전은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에서 진행되며, 펫푸드, 리빙용품, ICT 결합 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기획전에서 1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3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구매 확정 시 네이버 포인트(Npay) 3천원도 추가 적립된다. 기획전은 오는 21일
(뉴스폼)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26일 군포 당정근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2동에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수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대면 행사를 재개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가족’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로 오랜만에 지역 사회에 활기와 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찾아가는 열린음악회 및 문화공연 ▲군포2동 숨은 명소 찾기 사진전 ▲2025년 주민총회 사전투표 및 홍보를 포함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준비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열린음악회와 문화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강진을 포함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수준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고 슈링클 응원키링만들기, 향수만들기, 자개 손거울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이웃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폼)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2025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17일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협업체계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BETTER里 사업’에 선정된 가평군과 참여기업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세부 운영계획, 지역 관광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두고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BETTER里 사업’은 관광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원사업은 2025~2026년까지 2개년 동안 진행되며, 이번 사업 대상지로는 가평군과 전북 무주군이 선정됐다. 가평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참여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BETTER里 사업이 가평
(뉴스폼) 가평군은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16일 청평마이다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와 4개 면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등 총 52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조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작은 마을의 주민 소통 프로그램의 사례와 소통형 문화예술 콘텐츠 사례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이란?’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기획·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동체 간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기획 역량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