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일정별 수정·중원·분당구청 회의실에서 총 9차례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행 성남시청(매주 월요일, 6층 회의실)에서만 운영하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이같이 확대했다. 구청별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일정은 △수정구청=3월 13일, 7월 31일, 10월 30일 △중원구청=5월 14일, 8월 13일, 11월 19일 △분당구청=6월 18일, 9월 10일, 12월 23일이다. 위촉된 성남시 상담 변호사가 부동산, 상속, 채권, 채무, 이혼 등 민사, 형사, 가사, 행정사건 관련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변호사와 상담자가 1대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상담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신청자가 5명 이상이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도 찾아가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남시청 내 무료 법률 상담실을 찾아온 시민은 367명”이라면서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서비스를
(뉴스폼)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11곳 맨발 황톳길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겨울철 시민 손발 동상 등을 우려해 석 달 보름간(2024.12.1~2025.3.14) 휴장했던 6곳 맨발 황톳길을 이날부터 재개장한다. 재개장하는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내에 있다. 희망대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내 5곳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 외에 전 구간을 재개장해 운영한다. 시는 황톳길 전면 개방을 위해 생황토 보충, 세족장 시설 점검 등을 마친 상태다. 성남지역 11곳 맨발 황톳길은 인기리에 운영돼 지난해 총 58만명이 이용했다. 시는 다음 달 중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일원에 맨발 흙길 300m를 조성해 개장한다.
(뉴스폼) 광주시는 11일 경안동 166-1 일원에서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장 조성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 개방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은 공원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51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9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특교세 5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해당 주차장은 연면적 3천241㎡에 3층 4단 규모로, 총 135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주차타워로 조성됐다. 이 주차장은 오는 4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5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원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 준공으로 공원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평군은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 빈 용기)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읍·면별 이장 협의회, 새마을단체, 280개 마을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가의 영농 편의를 돕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며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활한 재활용 처리를 위해 영농폐비닐은 농경지에서 흙, 잡초, 기타 쓰레기 등과 분리한 후, 재질과 색상별로 분류해 묶거나 포대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폐비닐은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 또는 읍·면별 지정된 장소로 배출하면 되고, 농약 빈병은 마을회관 앞 노란 수거함이나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으로 배출하면 된다. 마을별로 배출된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수거차량이 각 마을을 순회하며 수거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및 재활용 처리 업체로 이송돼 재활용 처리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상태에 따라 수거 활동에 참여한 농업인 단체 등에 수거보상금(20원/kg)과 수거장려금(평균 120원/kg)을 지급할
(뉴스폼) 양평군은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식품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제조원 위탁 생산자와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2층과 친환경농업교육관 3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총 3개 반으로 나눠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6회(총 24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공식품과 식품 유형 ▲식품 가공 기술 ▲식품 영업의 종류 및 준수 사항 등의 이론 교육과 함께 ▲훈연 향 표고 양념 개발 ▲잎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실습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역량을 높이고, 상품화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3월 10일부터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양화천(세종대왕면 매류리 일원)과 대신천(가남읍 심석리 일원)의 준설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에 체결한 관․군(官․軍) 협력 재난예방 및 대응 활동지원의 일환으로 하천의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사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서, 양화천 및 대신천 구간은 지난 수 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우기마다 재해 발생 우려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여주시가 사전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제7군단(軍)에 협조를 요청하여 제7공병여단(軍)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군(軍)에서는 제7공병여단 소속 20여 명의 장병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6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여주시는 장병 쉼터 조성 등 원활한 작업 여건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는 3월 중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금년 여름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원활한 유수 흐름 등 하천 치수 안전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뉴스폼) 지난 3월 9일 오후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의 발대식 준비를 위한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장으로 취임 예정인 최기상 오산시 연합대장을 비롯해 양평, 의왕, 부천, 김포 등 10개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참석했다. 여주시 자율방범연합대 유호운 연합대장과 연합대 임원들도 함께해 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 준비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부터 경기도 자율방범연합회는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별 방범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 내 자율방범대 간 협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주시가 발대식 준비를 위한 회의 장소를 제공하며 경기도 남부 지역 방범 활동 지원에 앞장선 점이 주목받았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회의가 발대식 준비와 방범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
(뉴스폼) 매년 3월 ~ 4월에 출몰하는 ‘깔따구’가 올해도 기승을 부리며 여주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어 여주시 보건소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깔따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깔따구는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며 주로 야행성으로 빛에 유인되어 날아드는 습성이 있다. 초저녁 시간대 가로등, 상점, 주택가 등의 불빛에 날아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여주시는 깔따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하천변을 비롯해 여주시 지역의 맨홀 및 빗물 관로, 물이 고여 있는 장소 등에 유충을 없애는 데 주력했으며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가주변 및 시내 방역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깔따구 예방을 위해 ▲고인물 제거(흙웅덩이, 쓰레기더미, 화분, 물받이, 항아리 등)▲음식물 관리(음식물 밀봉 및 냉장 보관)▲조명관리(집 주변이나 공공장소 조명 조절)가 필요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깔따구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깔따구는 물이 고여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발생하므로 상가나 집 주변의 빈병, 폐용기 등 생활
(뉴스폼) 여주시에서는 지난 3. 6. ~ 3. 7.,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여주시 품목별연구회 회장단 협의회 연찬 교육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 교육에서는 여주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38개회 회장단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2025년 연구회 활동계획 및 발전 방안 논의와 함께 여주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상기온과 갑작스러운 폭설 등 재해에도 연구회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지역 농업 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여주시와 농업인들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여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했다. 최예숙 회장단협의회 회장도 품목별 연구회 발전에 새로 구성된 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여주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품목별농업인 연구회는 농촌진흥청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훈령, 여주시 조례와 운영지침에 의해 육성되고 있는 학습단체로서
(뉴스폼) 경기도 여주시는 3월 10일 여주 한글시장 입구에서 소각산불 없는 여주 원년의 해를 위해 ‘찾아가는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를 실시했다. 여주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은 올해로 벌써 4년째를 맞이하여 재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중심이 되어 여주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 관련 정책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농부산물파쇄지원단 운영사업’을 함께 홍보하여 실질적인 산불 예방 방법까지 제시한 최초의 캠페인이다. 시는 앞으로 효과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주말과 휴일 나들이객이 많은 황학산수목원, 강천보 등 관광지와 귀농한 분들이 많으신 전원주택단지까지,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올해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