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건강 314 청플 번영회’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플의 주소인 ‘번영로 314’를 활용한 도시형 건강 소모임 프로그램이다. ▲군포시 명소를 달리는 러닝 소모임 ‘3.14km 시티런’ ▲동네 친구들과 함께 걷고 교류하는 산책 소모임 ‘3,140보 동네산책’▲314쪽의 책을 함께 읽는 북클럽 등 세 가지 소모임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12일 첫모임을 시작한 1기 모임은 군포시 청년 30명이 모집되어 성황을 이뤘으며, 이후 각 소모임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참여자들 간 자발적인 소통과 후기 공유를 통해 자연스러운 청년 교류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2기 역시 군포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 ▲포트럭 파티 ▲성과공유회(314번지 반상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참여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8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청플 관계자는 “러닝,
(뉴스폼) 안양시는 시민들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한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전용면적 436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시민・단체・공익활동가들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회의실(81석) ▲중회의실(20석) ▲소회의실(10석) ▲공유오피스(8석) 등의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공익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공익활동 네트워크 구축, 공익활동가 양성 지원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첫째·셋째 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 첫째·셋째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공익 활동을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양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 사이트 시설 대관에서 예약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7월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개소 이후에는 위탁으로 운영된다. &n
(뉴스폼)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와 휴온스 동암연구소와 협업해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에서는 연구직 실무자의 안내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신약 개발 과정과 연구원의 직무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자리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이야기하고,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꿈을 찾게 된 것 같다”,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해 즐겁고 주체적
(뉴스폼)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부림동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경로당에서 ‘달리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일일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달리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는 ‘주민 모두가 학생이자 선생님’이라는 취지에서 출발한 주민 주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공예 강사로 활동 중인 임연희 주민자치위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경로당과 아동센터 등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일일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에서 열린 4회차 수업으로,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브로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브로치에 큰 만족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을 나타냈다. 이번 활동에 일일 강사로 참여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업에 열정을 보이는 어르신들이 많아 정말 뿌듯하다. 수업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열정에서 배워가는 것도 많아 서로가 학생이자 선생님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기만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주체
(뉴스폼) 2022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안양지역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8월 개소 3주년을 맞는다. 센터는 개소 이래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와 비정규직, 그리고 돌봄・배달・경비・미화 등 업무에 종사하며 노동조합 울타리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해 현장에 밀착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대부분의 노동 관련 센터들이 위탁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노동법률상담 1500건 돌파…법률・심리・교육까지 노동자 전방위 지원 센터가 개소 후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은 ‘취약노동계층 법률 지원’이다. 법무법인 시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취약계층 노동자의 법률지원을 위해 노무사를 채용해 2022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547건의 노동법률상담과 143건의 사건대리 및 권리구제를 실시했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주가 알아야 할 노동기초상식’ 책자를 제
(뉴스폼) 의왕시는 7월 30일 안심 보육 환경 조성과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 된 내손동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내손자이샘어린이집’과 ‘내손자이뷰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어린이집 및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국공립 내손자이샘어린이집(정원 80명)은 한국아동보육복지협회가 5년간 위탁을 맡아 운영된다. 특히, 젊은 세대가 밀집한 단지의 특성에 따라 수준 높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기대가 높은 곳으로, 시는 앞으로 위탁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맞춤형 공보육 서비스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개소한 내손자이뷰 다함께돌봄센터(30명 정원)는 (사)더불어함께가 5년간 위탁받아 운영된다. 내손자이뷰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돌봄 교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
(뉴스폼)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구역에 대해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도지구 선정 이후 ‘협력형 정비지원절차’에 따라 A-18구역(꿈마을 우성아파트 등)은 지난 5월 30일, A-17구역(꿈마을 금호아파트 등)은 6월 13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각 선도지구의 주민대표단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서 작성에 즉시 돌입해 A-17구역이 7월 10일, A-18구역은 7월 30일 특별정비계획서 초안을 제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A-19구역(샘마을 임광아파트 등)도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공하는 전자동의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대표단 구성 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이달 23일 주민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안양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추진 의지를 반영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부서 간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성된 전문가 자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25일‘2025년 제1차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예산 편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민홍기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유재호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행정분과 ▶산업환경분과 ▶도시개발분과 등 총 세 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동과 시로부터 접수된 78건의 주민제안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시 담당 부서의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과 현장 실사가 요구되는 사업을 신중하게 선별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 검토하고, 각 분과별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과정이 마무리 되면, 오는 10월에는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의회에 상
(뉴스폼) 의왕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직자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은경 미디어랩나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언론홍보 효과에 관한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언론홍보의 핵심인 보도자료 작성법에 관한 강의에서는 ▲기사 구성 방식 ▲문장 표현 요령 ▲제목 작성 전략 ▲사진 선정 등 홍보 효과를 높이는 실무 노하우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되면서 공직자들이 홍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방법도 함께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은숙 홍보담당관은“언론홍보는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이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공직자들이 다양한 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언
(뉴스폼) 과천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서 서울방향 차량 통행이 본래 도로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해, 지난 28일 신계용 과천시장이 현장을 찾아 교통 흐름과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 전환은 현재 임시로 서울방향 통행에 사용되고 있는 안양방향 도로에서, 본래 상행선 도로로의 통행 방향을 정상화하는 절차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지난 6월 30일 서울방향을 임시 개통하면서 한시적으로 안양방향 도로를 서울방향으로 활용해 왔으며, 서울방향 도로 공사 완료에 따라 본래 방향으로 전환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시 관계자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신계용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위한 현수막, 싸인카, 교통안내 인력 등을 충분히 배치하도록 요청했다. 과천시는 “이번 교통전환은 도로 이용자 동선을 유지하면서도 통행 방향만 바꾸는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실제 주행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다”라며, “시민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환 이전까지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