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4일,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과천시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박용택 대한노인회 과천시 수석 부회장, 홍성문 과천시 노인대학장 등 관계자와 입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이 더욱 즐겁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의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노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배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과천시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댄스, 민요, 가요교실, 하모니카, 태극권 등 7개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봄가을에는 문화 탐방을 다녀올 예정이다.
(뉴스폼) 군포시는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 5일부터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22개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제조, 기술,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하게 됐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3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사업 제안부터 편성까지 예산 全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도이다. 군포시민은 물론 관내 사업장 재직자 등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일상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공익사업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 우리 시에 도입하고 싶은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단, 정책결정 등 중장기 투자 사업, 대규모 계속 사업, 법정경비, 인건비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에서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구체화되고, 시민 위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기구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용된 사업이 2026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활성화, 제안자 심의 과정 참여 적극 지원, 제안자 시장 표창 확대 및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개선책을 통하여 실질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동 행정복지
(뉴스폼) 군포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차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년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3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광준 광복회 의왕시지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김성제 의왕시장의 기념사, 오푸스필하모닉성악앙상블과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념공연, 유공자 표창, 독립운동가 조덕관 선생의 후손 조영남씨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3.1절이 갖는 결연한 의지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3.1절 기념식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애국선열들의 후손과 유가족들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예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의왕시청 소공원 내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지난 28일 개최된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맨발 걷기 체험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 된 의왕시청 소공원 맨발 걷기 길은 시청사 주변 주차 공간 이용과 편리한 접근성이 특징으로,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특히, 고천택지지구와 고천동 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50m의 순환형 황톳길과 황토 족욕장, 황토볼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계절 내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수가 나오는 세족장과 방풍 천막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야간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시설을 갖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청 소공원 맨발걷기길이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 길을 이용하면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의왕시청 소공원 맨발걷기
(뉴스폼) 의왕시는 의왕시 소식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4일부터 시 대표 캐릭터인 ‘느티와 까비’ 이모티콘을 선착순 3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느티와 까비는 의왕시 상징물인 느티나무와 까치를 형상화한 대표 캐릭터로 지난 2020년도에 리뉴얼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갖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총16종으로 MZ 직장인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았으며 의왕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기존 구독자뿐 아니라 신규 추가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배포된다.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으려면 카카오톡에서 의왕시를 검색한 후 ‘채널추가’버튼(Ch+)을 클릭하고 발송된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특히, 기피(GIPHY) 플랫폼을 통해 배포되는 움직이는 스티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릴스와 스토리 등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숙 홍보담당관은 “느티와 까비 이모티콘은 과거 배포 당시 한 시간 만에 마감됐을 만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새롭게 배포되는 버전의 이모티콘을
(뉴스폼) 과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개인 맞춤형 식품’ 기술 개발과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6억 2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푸드테크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푸드테크’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의 10대 핵심 기술을 선정하고, 그중 ‘세포배양식품’, ‘간편식 제조’, ‘개인 맞춤형 식품’, ‘친환경 포장’ 등 7개 분야 분야에서 연구지원센터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개인 맞춤형 식품’ 분야에 과천시·춘천시, ‘세포배양식품’ 분야에 경북 의성군 등 2개 분야가 최종 선정됐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춘천시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과천시는 향후 3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 52억 5천만 원을 연구지원센터의 시설 및 장비 구축, 기술 실증 등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우수
(뉴스폼) 안양시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돌봄 취약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인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의료비・돌봄위탁비・장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미용비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동물등록 된 반려동물(개・고양이)을 기르는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저소득층・중증장애인・한부모・다문화가정・1인 가구 등)이다. 지원금액은 의료비・돌봄위탁비・장례비의 경우 합계 최대 16만원, 미용비는 최대 8만원까지다. 안양시 내 개설 및 등록된 동물병원 및 업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반려동물 소유주가 진료나 돌봄 등 서비스 이용 후 시청 본관 7층 위생정책과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시는 대상자 적격 여부를 검토해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취약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동물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뉴스폼) 안양시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 2. 14.) 기준 안양시에 주소를 두거나 신청기간 이내 전입 예정인 세대이며,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2023년 기준)인 무주택자 혹은 안양시 소재 1주택 가구다. 지원 기준은 2018년~2024년에 혼인신고를 한 만 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로, 공공임대주택과 유사한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연 1회에 한해 대출잔액의 1%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지원금은 6월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신혼부부들이 안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