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야간과 주말에도 시민 민원을 24시간 신속하게 처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평일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과 주말·공휴일(24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이 민원 내용을 자동 분석해 단순·반복 문의는 즉시 안내하고, 긴급 민원은 당직 공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연결해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KT의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기술을 기반으로 민원 유형에 맞게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로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 투기, 가로등 고장, 동물 사체 신고 등 주요 생활 민원에 대해 민원인의 음성 전화를 에스티티(STT, Speech-to-Text) 기술을 활용하여 문자로 변환해 분류·응대함으로써 민원 처리 누락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이천시는 지난 7월 시범 운영 결과, 대부분의 야간 민원이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을 통해 원활하게 처리돼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공지
(뉴스폼) 양평군은 관내에서 시공 중인 민간 분양 아파트 건설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자재, 장비, 인력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는 등 민간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신축 중인 아파트 건설사의 본사 외주구매팀을 직접 방문해 관내 자재 및 장비를 최우선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시공 중인 대규모 민간 아파트 건설 현장에 관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평군이 민선8기 들어 ‘배움이 일상인 도시’를 향한 구체적인 길을 닦아가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장애인 학습도시 선정,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유치 등 연이은 성과는 교육·문화·복지가 연결된 지역 학습 생태계의 완성을 향한 여정에 힘을 실었다. 마을에서 학교, 도서관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학습 기반은 이제 양평을 넘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출발점은 최근 재지정된 ‘평생학습도시’에서 찾을 수 있다. 양평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014년 첫 지정 이후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을 종합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중장기 발전계획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연간 운영계획과 연계한 사업 추진, 국·도비 공모사업 유치와 군비 확보를 통한 재정 안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배달강좌’, ‘우리동네 학습여행’처럼 마을 단위에서 시작해 군 전체로 확산되는 주민 주
(뉴스폼) 하남시는 망월동 소재의 노블레스 상가(미사강변동로 73)를 하남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노블레스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및 하남시 조례에 근거하여 일정 면적 내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수 이상 밀집한 구역에 대해 상인회의 신청과 시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제도다. 지정된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이 가능해져 소비자 편의가 높아지고,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지정은 하남시가 지난 4월 '하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한 이후 이뤄진 첫 사례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상업지역은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점포가 밀집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낮아졌고, 신청 동의 요건도 상인 2분의 1 이상으로 간소화됐다. 그 결과, 노블레스상가 상인회의 신청을 바탕으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성사됐다. 노블레스 골목형상점가는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 상가로, 음식점, 미용업, 학원 등 총 70개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어 골목형상점가 지정
(뉴스폼) 하남시는 8월 9일 첫차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승차가 가능해지면서 하남시민도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적용 구간은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 4개 역사 및 기적용 중인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7개 노선(342, 3217, 3316, 3318, 3323, 3324, 3413번)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일부 지역(고양·과천·김포·남양주·구리·성남 등)의 지하철 구간(신분당선, GTX제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일반권 기준 월 6만5,000원(따릉이 포함) 또는 6만2,000원(따릉이 미포함)이며, 30일 동안 1일 2회 씩 지하철 및 서울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평균 3만1천원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만 19~39세 청년은 일반권에서 각각 7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5천 원부터 2만 원 사이의 단기권(1, 2, 3, 5, 7일권)도 마련돼 있어 사용자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카드는 안드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7일,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군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매년 여름철 휴가 및 방학으로 인해 헌혈 참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폭염으로 헌혈이 줄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공직자로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직원이 동참해 주어 뜻깊었으며, 주변 이웃들의 건강과 생명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나눔 문화 확산에 공직자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월 1회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뉴스폼)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황송공원(금빛로2번길 41)에 신축한 실내 어린이 교통교육장을 개관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8일 교육장을 방문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안전을 배우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공간 마련을 목표로 실내 교육장 신축에 착수했으며, 약 2년 반에 걸친 준비 끝에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해당 교육장은 연면적 498.75㎡ 규모로, 교통안전뿐 아니라 화재와 지진 등 재난 상황까지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기존에 운영해오던 야외 교육장(1093㎡)도 함께 유지되며, 앞으로는 실내외 교육을 병행해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연중 체험교육이 가능해진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만 4세~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하루 3회(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회당 40명 내외 규모로 진행된
(뉴스폼) 이천시는 올해 총 3차례에 걸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했다. 25년 4월 7일에는 대월, 부발, 백사권역 노선 개편을 통해 총 14개 노선을 통폐합하고 231번과 282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효양중·고, 제일고 등의 등하교 불편을 크게 개선하여 청소년 이용객이 약 80명에서 160명으로 2배 증가했다 25년 7월 1일에는 장호원, 설성, 모가권역 노선 개편을 통해 25번 등 9개 노선을 통폐합하고 525번, 291번 노선을 신설했다. 이로써 배차간격을 평균 30분 이내로 단축하여 설성·모가면은 물론 장록동, 고담동 일대 시내권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율면 지역의 이천역 및 터미널 접근성 강화를 위해 기존 2회 운영되던 것을 32회로 증회하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서, 7월 20일에는 증포, 백사권역에 주노선(283번)-보조노선(284번, 285번 등) 체계 도입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평균 40분에서 15분~20분으로 개선했다. 또한, 증포동, 백사면 주민들이 행정타운을 가기 위해 시내에서 환승하던 것을 바로 갈 수 있게 하는 283번 노선을
(뉴스폼) 이천시는 8월 8일,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ITC)과 함께 첨단 드론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KOREA-ITC 조태호 수석대표를 비롯해, 이천시의장·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드론 산업을 이천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앞으로 ▲드론 전문기업 유치 ▲기술 이전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OREA-ITC가 보유한 정보보안체계 및 협력 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첨단기술을 보유한 드론 기업들이 이천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 외에도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에 협력하여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 교육 시설 구축, 관련 교육과정 개설, 전문 강사 지원 등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도 활발히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
(뉴스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은 전국 최초 시민 참여형 점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2025 힙스토어(Hypstore) 오디션’ 시민투표를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이 직접 추천·투표로 유망 점포를 선정해 지역 상권의 개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오디션에는 1차 전문가 평가(100%)를 거쳐 선발된 144개 점포가 시민투표 대상에 올랐다. 시민투표는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밤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 70%와 2차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2025 힙스토어’ 8개소를 선정한다. 투표는 힙스토어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2개 점포까지 매일 투표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최종 선정된 8개 점포에는 힙스토어 인증 마크와 함께 점포당 2000만원 상당의 브랜딩 개선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에는 간판·패키지·메뉴판·배너·스티커·굿즈 등 디자인 패키지 제작과 매장 홍보 콘텐츠 제작이 포함되며,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