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도시공사는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는 작년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도시공사는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의 지명으로 참여했으며, 김병근 직무대행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김병근 직무대행은“아이부터 청년, 그리고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며,“이번 캠페인으로 공사도 인구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안양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발맞춰 다자녀 가정 각종 시설 이용료 할인과 초등학교 생존수영 특강,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존수영 원데이 클래스를 여는 등 다양한 아동 친화에 힘써왔다
(뉴스폼) 안양시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지난 15일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내외국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활동하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는 다문화가족 11가족, 비다문화가족 44가족 등 총 170여 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ESG실천을 주제로 ▲지역사회 나눔 ▲환경정화 ▲상생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문화 다양성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 간 소통의 시간과 더불어 서로의 전통·문화·가치관을 나누며 정서적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A씨는 “지난해 8기 활동을 통해 도시락 나눔활동, 빗물받이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 “올해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가족들과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모두가족봉사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
(뉴스폼) 의왕시는 14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와 맞춰 진행됐으며 60여명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한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2024년 감사·결산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전년 대비 37% 증액된 4억 5천만원의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예산 확보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도서 구매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무더위·혹한기 냉난방비‧기기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자원활동가 및 운영자활동비 지원 등의 2025년도에 추진되는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개의 신규 작은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해도 공공도서관 접근이 낮은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1개소 추가 조성하는 계획과 노후 된 작은도서관의 리모델링 사업 계획도 함께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뉴스폼) 의왕시는 4일간(6·7·13·14일)의 일정으로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생태환경, 뮤지컬, 치어리딩,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13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1~2일차는 심폐소생술과 화재대피훈련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3일차에는 성인지 감수성, 스피치 교육이, 4일차에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러닝 퍼실리테이션 등의 학습자 중심 교수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시에서는 교육 수료자에 한 해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2025년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들이 앞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기 때문에 성인지 감수성, 안전교육 등의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과천시 가족센터에서 지역 내 활동하는 모든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 학대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아이돌보미 151명과 가족센터 아이 돌봄 전담인력 5명 등 총 156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학대 전문가 박무성 교수(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교수)의 강의로 이론 교육과 참여형 교육을 병행하며, 아이돌보미들이 실제 상황에서 아동 학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아동 학대 사례 공유, 아동 학대와 훈육의 차이, 아동 학대 신고 절차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또, 아이돌보미들이 실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그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이 키우기 좋은 과천’ 만들기의 핵심”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을 강화하고 아동 보호 문화를
(뉴스폼) 과천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지역 건축물 소유주의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단독주택 신축 준공 시, 주변 도로의 전면 포장이 중복적이고 과도하게 진행돼 건축주에게 큰 부담을 준다는 민원이 발생하자, LH 관계자와 협의에 나섰다. 협의 결과, 신축 건축물의 대지 경계 주변에 접해 있는 도로포장은 지하 시설물 굴착 구간에 대해서만 정방형 포장을 진행하고, 향후 준공 시 심한 도로 훼손 부분만 추가 포장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이로써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향후 지식정보타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과천시가 2025년에는 청년정책에 심혈을 기울인다.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 인구 현황 등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과천시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자립 기반 마련 등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약 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의 분야에서 총 3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올해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 포털 구축, 과천 다움주택 지원, 청년 기본계획 수립, 청년 면접 모두드림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선주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뉴스폼) 1994년 건립 이래 군포시민의 독서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온 산본도서관이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이래 매년 한국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 산하 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수여되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천500개가 넘는 회원도서관 가운데 18개 도서관과 16명의 개인에게 주어졌다. 이번 한국도서관상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3년 리모델링을 통해 시니어를 위한 여유당,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북스테어 공간, 시민의 생산성 있는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갖추며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리모델링에 발맞추어 함께 큰글자도서 등 시니어 특화자료 확충 및 보건소 연계 치매예방교실 운영, 국민연금공단 연계 노후대비교육 실시, 북스테어 공간을 활용한 도서관 음악회 개최, 메이커스페이스의 3D프린터, 레이
(뉴스폼) 군포시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상담프로그램인 ‘고용노동부 새일플러스’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력보유여성 등 여성 구직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소규모 그룹 형태로 취업 기초 교육을 제공하여 재취업을 위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직업심리검사, 직업정보탐색, 직업역량 및 강점 기술 등 진로 탐색과 구직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료생은 개별상담을 통해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와 희망분야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 외 활동,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2025년에는 3월 5일~7일(3일, 12시간) 1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연인원 100명을 목표로 기수별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에도 관내 미취업 구직 여성 102명이 참여하여 전원 수료했고,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됐던 3040 육아기 여성들이 60% 이상 참여하는 등 재취업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높
(뉴스폼) 군포시가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3월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2월 18일부터 시작되며, 교육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이론부터 실전까지! 디지털 카메라의 A to Z’와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유튜브 영상제작 및 채널 운영’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 과정은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사진 촬영의 기본을 가르치며, 최종적으로 미디어센터 내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사진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유튜브 영상 제작 교육은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기초부터 영상 촬영, 썸네일 디자인 등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모든 내용을 다룬다. 이 교육은 유튜브 채널 개설과 운영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며, 3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청소년을 위한 ‘로블록스로 게임맵 제작!’ 교육은 게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