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이 2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4일 취임한 노성화 사장은 취임 이후 공사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조직 안정화에 힘써왔다. ◆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과 함께 의왕도시공사의 그동안의 근황을 소개해 달라 지난 100일 동안 의왕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의왕도시공사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조직 안정화와 경영 혁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단순히 도시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 중심 경영, 사회적 책임, 직원들의 복지 향상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매우 보람찼다. 특히 취임 초기 우리 공사는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조직 안정화와 경영 혁신이 시급하다고 느껴 ‘경영혁신 T/F단’을 운영하여 경영 혁신 체계를 구축했고, C
(뉴스폼) 안양시와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관내 4개 대학은 11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은 이달 예정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참여에 있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이 처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
(뉴스폼) 군포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5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농번기를 앞두고 발생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미 허가를 받은 토지와 건축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주요 단속 내용은 △건축물의 불법 신축, 증축 △토지의 불법 형질변경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 및 창고 사용을 위한 불법 신축 등이며, 단속 업무 수행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주요 발생 지역에 단속 안내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 배부 등의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 시는 경미한 불법행위는 계도를 통해 자진 원상 복구하도록 계도하고, 상습적이거나 영리 목적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통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개발제한구역은 자연환경 보호와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막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어린이들의 대표 간식인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해 배달하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관리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및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점검과 조리식품 식중독균 등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시행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계도 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다소비 배달음식점을 선정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소비 경향을 반영해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뉴스폼)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37개 강좌 251개 반으로 구성된 만안청소년수련관 봄학기 강좌는 배드민턴, 탁구, 역사, 과학, 요리, 영어,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를 선보인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피클볼 ▲그래비트랙스 ▲영화제작반 ▲피아노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으며, 매월 음식만들기, 곤충체험 등 ‘테마가 있는 일일 특강’도 마련된다. 온라인은 11일부터, 현장 방문 접수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좌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도 13일부터 157개 강좌 462개 반으로 구성된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켓볼, 킨볼 등 체육강좌를 비롯해 ▲화요 드럼 ▲가야금 ▲로블록스 ▲키즈플라워 ▲원어민 중국어 ▲유아놀이영어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3월 화이트데이, 4월 식목일・과학의날,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을 테마로 한 원데이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폼] 과천시가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으로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송전탑 지중화,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등을 발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갖고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문원) 신설, 송전탑 지중화,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정 규모의 학생 수 유지와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 환경 구조 개선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학부모와 관내 고등학교 교장 간 간담회를 주선, 공감대를 형성한 뒤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및 교육청 등과 함께 ‘교육구조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이달 중 출범을 앞두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계속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원활한 노선 연계와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자원정화센터 진입로 부지에 공영버스 주차장(가칭, 지식공원 나눔차 쉼터)을 지하화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1단계 16면 규모의 주차장을 올해 상반기까지 조성하고 2단계 30면 규모의 주차장을 지하화해 2026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뉴스폼) 의왕시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청계동은 8일과 9일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각 동 체육회가 주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웃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참여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기며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은 의왕시 내손1동, 15일은 내손2동에서 한마음 척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뉴스폼)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자율방재단원 1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2024년 자율방재단 활동 보고와 함께 재해예방 및 복구 활동, 안전 캠페인 활동 등 공로가 있는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2008년 설립된 사회단체로, 풍수해 재난뿐만 아니라 폭염, 한파, 축제장 등의 재난 예방 활동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안전 버팀목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 때 신속하게 제설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 재해예방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 주시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의왕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농식품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올해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진행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원되는 품목은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두부, 우유 등 7종의 신선 식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온라인매장 및 가구주 해당 광역자치단체 내 지정된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월 지원 금액은 지급 월 말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전화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여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건강 및 영양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현장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22.8.18.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올해부터는 도내 27개 시·군이 첫 공고 모집 시기를 통일함으로써 사업 안내 및 홍보 효과를 강화한다. 휴게시설 개소당 지원금액은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이다. 신청 업체 수나 기존 시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지원금액 기준의 20%는 기관에서 부담해야 한다. (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인 미만 5%, 10인 이상 10% 부담)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해당 시설의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화 되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설치 및 개선 외에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부터 물품 구입은 보조금액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충분한 휴식 여건이 보장돼야 과로사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