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는 모든 납세의무자의 성실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과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0명과 법인 30개소를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성실·우수납세자에게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관내 3개 병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 금고(NH농협은행)의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법인 대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는 지방세정발전 유공 민간인 4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해 주신 성실·우수납세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청년인턴 6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청년인턴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청년인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취지, 근무조건, 복무 유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정 주요 업무를 실습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480원)와 4대 보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1월에 모집한 상반기 청년인턴에는 174명이 접수해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최종 선정된 62명의 인턴은 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 등으로 배치됐다. 또한, 시는 청년인턴의 실질적인 경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반분야와 특화 분야로 나누어 모집해 부서를 배정했다. 아울러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상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무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행정 제일선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어떤 일이든 내
(뉴스폼) 안산시는 상하수도사업소가 최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열린 ‘제33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물 관리 심포지엄은 환경타임즈와 상하수도신문이 매년 주관·주최하고 있다. 국내외 물과 관련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정보를 교환하고자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 가능한 물 관리’에 대한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관내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현재까지 소블록 111개소 및 배수지 18개소, 상수관로 1,668km를 시공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스마트물관리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하고자 대부도 지역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대부북동 고지대 급수불량 해결을 위한 가압펌프 설치 공사를 진행하는 등의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미연 상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6일부터 관내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 신고가 된 11세~18세(2007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에게 월 1만 4천 원, 연 최대 16만 8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가 할 수 있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민원24'에서 접수받는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다. 지원금은 안산 지역화폐 ‘다온’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지역화폐 가맹점에 가입된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다만, 사업 지원을 신청하기 전 안산시 지역화폐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지난해에 신청했더라도 올해 새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폼)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4일 안산시청에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임원진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동 현안 논의와 함께 시와 노동자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올해 노동자 복지 정책으로 선부동 노동자지원센터(연 면적 3,881.70㎡, 지하 1층·지상6층 규모) 착공과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4호점 추가 개소에 나선다. 또한 산업단지 내 노동자 공동휴게시설을 조성하는 등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 펼친다는 방침이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안산시 노동자지원센터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단지 노동자와 함께 성장해 온 안산시인 만큼 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이행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노동복지 정책을 추
(뉴스폼) 안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양 구청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정비인력, 옥외광고물협회와 합동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5주간 학교 주변을 정비한다.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자진철거 하도록 계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해 왔다”며 “학교 주변이 아니더라도 학생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주변 지역은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대응에 앞장선다. 부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탄탄한 복지 인프라를 다져왔으며, 2023년부터는 ‘의료’를 더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부천형 통합돌봄’의 핵심은 기존 복지서비스(13종)에 자체 개발한 서비스(15종)까지 총 28종의 사업을 대상자 맞춤 제공해 복지 틈새를 좁히고, 통합건강돌봄센터·재택의료센터를 통해 보건·의료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노인실태조사서’에 따르면 노인 대상 희망 거주 형태 조사 결과 건강을 유지하면서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Aging in place)를 희망하는 노인이 87.2%로 나타났다. 2020년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전반적인 의료·돌봄·복지 수요를 바탕으로 재택의료센터를 확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체계·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
(뉴스폼) 광명도시공사는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다각화 전략을 추진한 결과, 2024년 결산 기준 영업수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5억 원을 기록하며 재무건전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2년 9월 서일동 사장의 취임 이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사업다각화에 집중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당기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4년 결산 기준 영업수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건설대행사업 측면에서는 지역 내 시민편의 공공시설 확충 및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작년 9월 보건소 마음건강센터 이전 및 리모델링 사업, 11월 광명동 늘빛하늘정원 및 늘빛안심길을 준공했으며, 금년 3월 중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7월에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건립을 준공해서 시민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안동 철골주차장 철거 완료 후 현재 동일 부지에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 사옥을 스마트오피스로 탈바꿈하여
(뉴스폼) 부천시는 3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사회재난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상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보장 내용은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가스 상해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10개 항목이다. 올해부터 사회재난 사망 및 자연재해 사망 항목의 보장금액을 기존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그 외 항목의 최대 보장 금액은 1,500만 원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뉴스폼) 부천시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3월 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부천시 소재 주택, 창고, 축사뿐만 아니라 노인 및 어린이시설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국·도비를 포함해 총 3천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7동과 비주택 1동 등 총 8동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지원가구로 선정하고, 남은 사업 물량에 대해서는 일반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지원가구에는 철거 비용을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하며, 일반가구는 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창고 등 비주택은 200㎡ 이하 면적에 한하여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철거·처리비용이 지원 한도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3월 4일부터 부천시 환경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는 마감된다.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