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0일 (재)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관내 기업들과 ‘서비스로봇 업무협약·안산시 로봇산업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캠퍼스형 자율주행 배달로봇 ‘개미’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 로봇 인식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의 로봇산업 육성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로봇 수요 기업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로봇공정 도입을 희망하는 관내 100여 개 기업과 안산로봇실무협의체 참여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로봇산업 정책세미나는 ▲로봇산업 현장간담회 ▲로봇기업 업무협약 ▲제조현장 로봇공정 사례 발표 ▲내년도 정부-경기도-안산시 로봇추진 사업설명회 ▲로봇공급기업 현장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기업들이 로봇공정을 도입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민근 시장은 직접 사업체 관계자들에게 시에서 제공 중인 지원 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와 연계한 시 첨단로봇산업 육성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해 기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캠퍼스 누빌 자율
(뉴스폼)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결과’를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발표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끈 광명형 민생정책의 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지역상권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일상에 숨통을 틔운 ‘10만 원의 힘’ 광명시는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어려운 가계와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시는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했다. 시행 첫날 시민 7만 9천655명이 신청하며 28.6%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시민의 93.4%가 신청해 총 260억 원이 지급됐다. 사용 기한인 4월 30일까지 지급액의 98.9%가 사용돼 257억 원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한 철도망 확충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시민 교통 편의뿐 아니라 광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경기도가 힘을 보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이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도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개선의 중요성을 인정한 철도망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건설되려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협력과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 시장은 “광명은 서울로 향하는 통과 교통이 전체의 70%에 달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가 약 5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과 경기 서남부를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이 교통난 해소와 균형
(뉴스폼) 내륙도시 광명시에 섬이 생겼다. 광명시는 10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할미도에서 ‘광명의 섬’ 선포식과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와 신안군이 지난해 4월 상호결연을 맺고, 신안군으로부터 할미도를 광명시 명예섬으로 공식 지정받고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며 이뤄졌다. ‘광명의 섬’ 선포는 상호결연의 실질적 첫 결실로,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며 두 지역 간 교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대인 신안군수대행(부군수),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 시군 관계자, 지역 주민, 신안군 출향 광명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의 섬’으로서 할미도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할미도의 ‘광명의 섬’ 선포를 계기로 시민들이 신안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두 지역이 서로의 매력을 나누는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상생과 연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 &n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7일 중부일보가 주최·주관한 ‘2025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교육) 분야에서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교육을 미래발전 전략의 중심축으로 설정하고 풍부한 인적자원과 산·학·연 기반을 활용, 도시경쟁력이 곧 교육경쟁력이라는 일관된 정책철학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 예산 우선 투자’라는 원칙을 세우고, 교육정책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라는 시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선, 시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94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립형 대안학교(가칭 경기안산1교)를 대부도에 유치하는 등 교육인프라 확충 정책을 한층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 ▲한양대 ERICA·고려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운영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등을 통해 산학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한 바 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LNS 합창단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송, 기념예배,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찬양이 이뤄졌다. 이후에 시작된 점등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 성탄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의 손길을 되새기며 다가오는 성탄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광철 회장은 “성탄의 빛이 안산 전역에 사랑과 평화, 나눔의 의미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안산 시민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탄트리의 점등은 단지 불을 밝히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 마음 속 희망의 불씨를 함께 켜는 시간”이라며 “올겨울 성탄트리의 빛나는 불빛처럼 안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희망의 빛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6일 오전 상록구 학현초등학교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속적인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통학로 안전점검 ▲신호체계 개선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상록경찰서, 학현초등학교, 상록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어깨띠 착용 ▲피켓 홍보 ▲안전 등굣길 지도 ▲‘홍이 키링 달아주기’ 퍼포먼스 등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이 키링 달아주기’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안산시 ‘홍이와 먹이’ 캐릭터로 제작된 키링을 어린이들의 가방에 달아주며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다짐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쿨존 안전은 학부모·학교·지역사회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절대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최종 지급률은 97.9%로 집계됐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안산시민 58만 9,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에 들어갔으며, 총 57만 6,597명에게 576억 원을 지급했다. 이달 5일 기준 1차 소비쿠폰 사용률은 98%에 이르고 있으며, 2차 소비쿠폰의 경우 87.8%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1, 2차 모두 사용률이 높은 만큼 남은 기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00%에 가까운 사용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1,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기한을 넘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종 등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민근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6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2026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효율적인 교육경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에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경비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교 관계자들을 배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경비 집행, 정산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학교 담당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내년에는 ▲ChatGPT 교육 및 사용료 지원 ▲강남인강 온라인 교육지원사업 ▲한국잡월드 현장체험 ▲로봇활용 및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제교류사업 지원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더안심클래스 ▲통학버스 운영 ▲학교환경개선 대응사업 등 기존 사업도 확대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학교별 사업계획서를 안산교육지원청을통해 접수받고, 사전심사 및 교육발전위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4개 대학의 ‘라이즈(RISE)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의원들에게 라이즈 사업과 대학별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시의 예산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과 관내 4개 대학(가톨릭대학교‧서울신학대학교․부천대학교․유한대학교) 관계자, 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전통시장 스마트 상권 기반 조성(가톨릭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플랫폼 강화(서울신학대) △AI콘텐츠 및 웹툰융합 분야 청년 창업지원(부천대) △AI영상 및 K-웰니스 클러스터 조성(유한대) 등 주요 투자사업이 발표됐다. 발표 후에는 의원들의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어졌다. 부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와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산업‧지역이 연계되는 혁신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라이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