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고용 취약 계층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취업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취·창업 훈련 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오는 3~4월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4개 취업·창업 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과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취업브릿지(4일 단기 특강) ▲ERP 물류·생산 다기능 전문가 취업 과정 ▲디지털 마케팅·웹디자인(UX/UI) 취업 과정 ▲라이브 커머스(쇼호스트) 창업가 양성과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관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취‧창업 기회, 1:1 컨설팅,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일드림센터는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국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수준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월 28일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청년 정책 추진부서 팀장 등 20명이 참석해 청년 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과 이에 따른 2025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2차 부천시 청년 정책 기본계획’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거쳐 청년 설문조사,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수립됐다. ‘청년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청년 행복 플러스 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5대 전략을 수립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청년공간 조성 ▲청년 창업 플랫폼(실험사업) ▲청년 문화예술패스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공급 확대 ▲예비 및 신혼부부 대상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등 5대 분야 49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홍원희 공동위원장은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월 2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먹거리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부천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강인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도시농업과장이 부천시 먹거리전략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각 분과별 추진현황과 운영계획을 발표했으며,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부천시는 2021년 10월 '부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공포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장기적 전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공개 모집해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용익 시장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 행정기관, 민간 단체,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시민 먹거리를 세심하게 살피는 먹거리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정책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부천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월 28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위원장은 남동경 부시장이 맡았으며 학부모 대표,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아동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심의 ▲2025년 중점사업 선정 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시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시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내용 구성, 아동친화 공간 조성 시 폐타이어 등 유해 물질 사용 제한 등이 제시됐다. 또한, 횡단보도 이용 시 스마트폰 사용 제한 제안 사업과 관련해 앱 설치 학생 수, 사고감소율, 만족도 평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효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캠페인과 함께 추진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부천시에는 37,454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으며, 시의 지원을 받는 13개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 단체장 11명이 참석해 부천시와 장애인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정책 방향과 업무공유,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간담회는 박화복 복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장애인 업무공유 ▲주요 시정 홍보 ▲장애인단체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박화복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부천시와 장애인단체 간 협력을 도모하고, 복지의 당사자인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에서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 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에 참여하는 안전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및 물품 배부를 마친 후 발대식을 열었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안전교육지도사들이 같은 방향으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돕는 선진국형 교통안전사업이다.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2010년에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45명의 안전교육지도사가 43개 초등학교의 주요 통학로에 배치돼, 매일 1,000여 명의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안전을 책임진다. 이날 안전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초빙된 외부 전문강사가 어린이의 행동 특성과 교통사고 유형, 보행자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며 안전교육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도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다짐하며 ‘워킹스쿨버스 선서문’을 낭독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교육지도사들의 헌신 덕분에 지난
(뉴스폼) 광명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경제적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와 돌봄 위탁비를 지원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나은 동물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항목은 ▲백신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기본 검진·치료비 등 의료비 ▲최대 10일의 돌봄 위탁비 등으로 마리당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고양이)을 키우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과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시흥시는 해빙기를 맞아 옹벽 등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 대해 3월 한 달간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2025 해빙기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도로시설물의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옹벽과 흙 깎은 비탈면(절토사면) 등 도로시설물 29곳으로, 민간 전문인력을 포함한 합동 점검단이 협업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탈면 붕괴 위험 여부(균열ㆍ침하ㆍ낙석ㆍ배수시설 관리 상태) ▲구조물 변형(손상ㆍ균열 및 파손 등) ▲지반침하(구조물 및 도로ㆍ보도 주변 침하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가벼운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하고,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4월부터 보수공사를 시행해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해빙기는 겨울철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약해져 붕괴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뉴스폼) 시흥시는 주차 심화 지역인 시화MTV 주거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P7 공영주차장’(정왕동 2754번지)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3월 4일부터 시작했으며, 5월 초에 개방한다. 686㎡의 주차장 부지는 현재 공터인 상태로, 이번 공사를 통해 총 2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방범 시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주차장 조성 후 일정 기간 무료 개방해 시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주거지역 내 주차난을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화MTV 지역의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혁신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P7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3월 4일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의 하나로 프리미엄 한식뷔페 ‘오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고, 자활 참여자에게는 조리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밥’은 ‘오늘 밥’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한 한식뷔페다. 발효음식과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가성비 높은 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퓨전 한식 메뉴를 통해 직장인,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센터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참여자들은 조리 기술과 고객 서비스 경험을 쌓으며 자립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백선주 시흥시 생활보장과장은 “오밥은 지역자활센터의 중요한 사업 모델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