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남부역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보건사업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부천시보건소, 소사보건소, 건강도시활동가, 소사구청, 심곡본동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하루 동안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소사구청과 심곡본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부천 남부역 및 이테크에비뉴스타 인근에서 금연·절주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영화의 거리 인근에서 상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캠페인을 이어갔다. 주요 활동은 ▲ 금연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건강생활실천 촉진 ▲담배꽁초 줍기를 통한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하는 ‘플로킹 활동’을 통해 금연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들에게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현장에서 직접 흡연자를 대상으로 계도 하며 적극적인 금연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7일 쾌적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을 조성하기 위해 ‘부천지역건축사회’와 ‘건축공사 합동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환식 주택국장과 임봉학 부천지역건축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와 ‘부천지역건축사회’는 ▲부천시민을 위한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건축공사장의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점검결과 공유 등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올해 관내 주거용 건축물 품질점검과 방치건축물 안전점검 시 ‘부천지역건축사회’에 합동 점검을 요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건축사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사를 모집해 재능 기부 형태로 전문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환식 주택국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뜻을 모아 협력해 준 부천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성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물을 조성해 누
(뉴스폼) 부천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2025 제1회 부천시 장애인 인권문화제’를 연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작품 전시, 체험 활동, 인권 교육,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되며, 기념식은 3월 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장애인 인권문화제는‘모두 다 꽃, 달라도 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전시마당(장애인 예술작품, 장애인식 개선 카툰 등 전시) ▲체험마당(수어 및 시각장애 체험, 장애인 생산품 홍보 및 체험) ▲학습마당(장애인 학대 예방 인권 교육) ▲공감마당(장애인 인권 주제 영화 상영)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습마당과 공감마당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부천희망재단과 협력해, 지난 1월 확보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 800만 원을 통해 진행된다. 학습마당은 3월 6일과 7일 이틀간 특수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장애인 보호자와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위한‘장애인학대예방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학습마당과 공감마당은 선착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인권문화제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주최하고, 지역 장애인단체와 시설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지역 장애인 단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로부터 429건에 달하는 숙제를 받았다. 하루에 2~3개 동에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일일이 해법을 제안했다.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 안전, 민생 회복 분야에 집중됐다. 총 429건의 건의 사항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에서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의 절반 가까이 개발 중인 만큼 도시개발 분야 건의 사항도 63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 분야에서 48건,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39건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는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부서 검토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히 검토 후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해결
(뉴스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수준 높은 특화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특화 돌봄센터의 주요 내용은 과학, 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 프로그램 지원과 등·하교, 병원 동행 등 안심동행서비스다. 시는 돌봄부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김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화 돌봄센터는 김포시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권역별로 3개소(통진읍, 구래동, 운양동)를 지정하여 운영하며, 현재 과학, 외국어,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은 2월 중순부터 진행 중이다. 권역별 특화 프로그램은 과학 특화(통진읍), 외국어 특화(구래동), 스포츠 특화(운양동) 세 개의 분야로 지원되며, 분야별 전담 강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교재교구를 지원해 체계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심동행서비스(등교 동행, 하교 동행, 병원 동행)는 개학일에 맞춰 오는 3월 4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안심동행서비
(뉴스폼)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시 행정동우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하며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지난 27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행정동우회 유영범 회장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김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면서 김포시가 퇴직공무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이번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포의 정체성을 반영한 ‘자광미’와 이화리 배꽃밭 복원, 중봉 조헌 선생의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끼 축제를 선보인 ‘다담 축제’ 등을 예로 들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뿐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만이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과 국가어항 대명항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걸어온 길을 자산으로 남길 필요성을 언
(뉴스폼) 부천시가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부터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 지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 과학고 설립은 부천시민의 오랜 염원…지역사회 한마음으로 지지 과학고 설립을 비롯한 교육 인프라 확충은 부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었고, 부천시는 이에 부응하고자 과학고 설립에 계속해서 도전했다. 지난 2006년 외국어고, 2015년 과학고 설립을 추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부천시는 2023년 과학고 설립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민·관·학 협의를 통해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방식을 택했고, 2023년 12월 부천시의회·부천고등학교·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과학고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부천 과학고 설립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과 지지도 뜨거웠다. 지난해 7월에는 주민, 학부모, 부천고 동문, 과학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주도 협의체 ‘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부천에 지역구를 둔 서영석·김기표·이건태 국회의원실에서도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위원회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데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부천시도
(뉴스폼) 안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 프로그램인 ‘클린투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시에서 기획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린투어는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가게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설명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소를 위한 영상 시청과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안산시민(단체 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하는 경우 45인승 버스 1대를 선착순으로 30회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일정 1개월 전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환경▶재활용▶클린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클린투어에서 시민들이 시의 청소 행정을 이해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 또한 깨닫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반으로
(뉴스폼) 시흥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1분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월 2일생 ~ 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연속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한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3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 100만 원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차례대로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지역상
(뉴스폼) 시흥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시흥은 맑음’ 건강도시 챌린지를 연중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건강도시 취약지표 개선에 시민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건강도시 프로파일과 지표분석을 바탕으로 분기별 취약 지표를 선정했다. 취약 지표는 ▲1분기 흡연율 ▲2분기 우울감 경험률 ▲3분기 비만율 ▲4분기 연평균 기온이며, 매 분기 해당 지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후 인증사진을 인증 폼에 제출하면 된다. 1분기 챌린지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흡연율 감소를 위해 건강증진 활동으로는 보건소 금연상담소 방문, 금연 선언문 및 상황 체크표 작성 등이 있다. 도시환경 조성 활동으로는 담배꽁초 쓰담 달리기(플로깅), 금연 구역 표시 및 담배꽁초 수거함 사진찍기 등이 있다. 챌린지 참여는 인증사진과 함께 건강도시 퀴즈, 건강도시 필요 정책 제안과 함께 제출하면 되고, 분기별 200명씩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