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2월 26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3월 중에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고용노동부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20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ㆍ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5주, 40시간) ▲도전+Ⅰ(15주, 120시간) ▲도전+Ⅱ(25주, 200시간)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매년 증가하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진출해 안정
(뉴스폼)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300여 명의 시흥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활동처,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계획과 변동 사항을 설명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추진됐다. 설명회는 ▲2024년 사업 성과 및 주요 활동 보고 ▲2025년 주요 변동 사항 및 개선 방향 ▲연간 사업 추진계획 ▲자원봉사 통합 공모사업 ▲자원봉사 인정 보상 체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봉사 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 운영과 정기적인 모임 계획을 발표하며, 단체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자와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뉴스폼)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25일 두 번째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을 50여 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 강좌로, 이번 강연은 역사를 품은 리더, 조선의 왕과 참모라는 주제로 '왕으로 산다는 것', '서울의 자서전'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신병주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신병주 작가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며,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열었으며, 정도전과 태종의 갈등, 적장자 왕위 세습의 아이러니, 전쟁과 위기 극복의 리더십, 조선 후기 국왕과 참모 등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예시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교수님을 실제로 만나니 반갑고, 강의 내용도 쉽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음 강연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향후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 일정은 ▲3월 26일 오후 7시 ‘사업은 핑계고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의 공통점’/ 이가희 기업 콘텐츠 크리에
(뉴스폼) 시흥시는 공원녹지국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8일과 2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원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다루는 기간제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조경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원 시대에 걸맞은 조경의 필요성과 역할과 조경수목의 관리 요령 등을 다뤘다. 특히, 조경수목의 관리 요령으로 비료 주기, 물주기(관수), 덮기(멀칭), 가지치기 등 현장 업무와 밀접한 내용 위주의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다년간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했는데,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문화교육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현장에서 궁금했던 내용으로 교육받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전역에 공원과 녹지가 많아 일선에서는 기간제근로자의 손길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기간제근로자에게 실무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마을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정원사 신규양성과 마을정원 가꾸기를 위한 정원 실무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와 2025년 ESG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가 주최한 행사다. 채충렬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임원빈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회장 및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행사 - ESG 우수기업 제품 소개, 명사특강, 축하공연 ▲ESG 비전선포식 – 경과보고, 비전 발표, 비전 선포, 홍보대사 위촉 ▲정기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지방자치단체·시민이 ESG 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ESG 비전을 선언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임원빈 한국ESG경영지원협회 회장은 “ESG경영은 지식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각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국내·외 ESG정책 동향에 맞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채충렬 안
(뉴스폼)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달 3일부터 23일간 25개 동 주민과 함께한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카페, 도서관, 볼링장, 공유 예배당 등 25개 동 주민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소탈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평소 이 시장이 강조해 왔던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이번 동행에는 유아부터 청소년·청년과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참여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교육기관 관계자, 발달 장애인 및 외국인 주민,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통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이번 동행 행사 진행 가운데 시민 숙원인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안산 2035 New-City 프로젝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 지정 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동행을 통해
(뉴스폼) 안산시가 다섯 명의 자녀를 정성껏 양육하며 가정의 가치를 실천해 온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다자녀 가정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박진희 씨를 인구 정책 유공 대상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인 시민 박진희(43세) 씨는 안산시에서 다섯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슈퍼 맘’이다. 자녀 양육은 물론, 관내 어린이의 안전 환경을 위해 ‘학부모 폴리스 단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시민 박진희 씨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다섯 자녀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저출생 등으로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다섯 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지역사회 봉사까지 꾸준히 실천하시는 시민 박진희 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출산
(뉴스폼) 안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시민 편의를 위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발급이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발급 방법과 ▲QR코드를 이용한 발급 방법 등 두 가지다. IC주민등록증의 경우 본인의 휴대전화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재발급 받는 방식이다. IC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는 무료이나, 기존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기 위해 재발급 받을 경우 수수료 1만 원을 내야 한다. QR코드의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면 신청 즉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음 달 28일부터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읍면동에서 발급 가능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제3별관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리빙랩’ 최종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한국교통대학교 전문가, 안산시 관련 부서 공무원 및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연구용역사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3차에 걸쳐 시민 리빙랩을 개최한 바 있다. 그간 시민 리빙랩을 거쳐 도출된 주요 스마트도시 솔루션은 ▲AI 기반 어린이 안전 시스템 ▲교통약자를 위한 비대면 심리치료 플랫폼 ▲대형차량 불법 주정차 관리 시스템 ▲거주자 우선주차 정보제공 서비스 ▲스마트 PM(퍼스널 모빌리티) 정류소 설치 ▲DRT(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교통 신호체계 최적화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리빙랩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제안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스마트솔루션 기술을 공유하는 등 시민들이 스마트도시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청소년들에게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승마 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관내 승마장 4개소에서 총 10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 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말과 친해지기, 말타기 등의 강습이 진행된다. 다만, 참여자는 참가비용 32만 원 중 30%인 9만 6천 원을 부담해야 한다. 학생 승마체험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다. 말산업정보포털 누리집 ‘학생승마 지원사업’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시스템에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교육승마 사업과 장애인· 사회적배려계층·트라우마직업군 대상 사회공익 승마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승마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학생들이 이 기회에 많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