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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의전에 대하여

▩ 공무원의 의전 ▩ [에티켓] 에티켓(étiquette)이란 프랑스어로서 '사교상의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입니다. 흔히 '에티켓을 지키다'로 표현됩니다.'나무 말뚝에 붙인 표지'의 뜻에서 표찰(標札)의 뜻이 되고, 상대방의 신분에 따라 달라지는 편지 형식이라는 말에서 궁중의 각종 예법을 가리키는 말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공무원이 군부대를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할 때 계단 위에 직위표찰을 붙여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 자리에 서서 촬영에 임하는 것도 에티켓에 따르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각국 정상이 회담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재임기간이 긴 분을 앞자리, 중앙에 배치하는 에티켓도 외교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시장군수님 여러분이 촬영할 때의 자리배치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의전경쟁'을 벌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의전의 기본] 의전은 의전을 진행하는 자의 생각보다는 의전을 받아들이는 분의 성격에 맞춰야 할 것입니다. 공직자로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행사장의 자리배치입니다. 각급기관의 실무자간 자리 경쟁은 볼성사나운 일입니다만, 행사가 시작되면 기관장들은 자리 배치 갈등이 있었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행사 참석이 중요한 것이지



  • [100] 롯또 당첨 확률

    佛家(불가)에서는 인연을 말한다. 옷깃만 스쳐도 전생에 아주 오랜 인연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있어서 만남은 소중한 것이고 그 만남을 위해서는 깊은 연관성을 갖는 것 같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조금은 식고있는 ‘로또’복권의 열풍은 참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확률 싸움이다. 그런데도 지난번에 13명, 요전번에 5명이 1등에 당첨되었고 그 중에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사는 이가 포함되었다. 하지만 3자리도 맞추기 어렵다는 로또의 확률을 뛰어 남는 일도 있다. 최근에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다. 군 근무 중 순직하신 대대장님 영결식장의 중학생 아들과 인품 높으신 대대장을 존경하였고 순직을 애통해하며 영결식장에서 총을 거꾸로 들고 속으로 울었던 일등병이 있었다. 중학생과 일등병 두 사람이 사반세기, 25년이 지나 장년이 되어서 아버님과 대대장의 이름을 통해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동시에 눈물을 흘린 ‘대를 이은 전우의 만남’이 결코 우연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지금 40대 중반인 당시의 일등병은 주민과 부대원의 안전을 위해 불발탄을 직접 처리하다 순직하신 대대장님을 기리기 위해 부대 안에 동상을 세웠다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는 순간 손수건으로 눈가를 두드렸다. 당시

    • 이강석 기자
    • 2023-11-24 14:32
  • [99] 개그콘서트 부활

    일요일 저녁 9시가 되면 “맞습니다! 맞고요”로 시작되는 ‘노통장’개그가 기다려진다. 그 전에 나오는 ‘우비삼남매’에서는 佛像(불상)한 개그와 ‘숯으로(스스로) 발전하는 개그’를 비롯해 다양한 유머를 볼 수 있다. 어떤 이는 코미디는 그저 그래서 안 본다고 하지만 하는 말씀을 곱씹어 보면 이 분도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서 하는 말이다.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지 않았다면 그 내용이 좋은지 나쁜지를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추억의 개그’가 되겠지만 북한 병사가 대한민국의 최신 유행가를 부르자 동료병사가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노래를 불렀던 병사도 그 병사를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한다. 그 노래를 알아듣는 병사도 라디오나 다른 방법을 통해 그 유행가를 들었다는 주장인 것이다. 또 하나 썰렁한 추억의 개그가 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이 한창이던 광주에 집이 전주인 사람이 일을 보러 왔다가 급히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나왔다. 그리고 버스를 기다리다 우연히 電柱(전주)에 쓰여진 붉은 글씨를 보았다. ‘전주는 위험하오니 절대로 올라가지 마시오’ 그래서 전주는 광주보다 더 심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광주의 사무실로 되돌아 왔다고 한다. 사실 ‘전

    • 이강석 기자
    • 2023-11-23 03:26
  • [98] 정조대왕 탄신다례

    방송국에 가면 드라마 이산(정조대왕)의 사진이 걸려있고 효의 도시 수원에는 화성이 있습니다. 그 화성의 4대문은 장안문, 팔달문, 화서문, 창룡문이고 그 중심 행궁안에 함께한 화령전에는 정조대왕의 어진이 모셔져 있습니다. 화령전은 1801년에 건립되었고 왕의 親祭(친제)가 17번 열렸는데 순조 10번, 헌종 2번, 철종 3번, 고종 2번입니다. 2017년10월28일 오후 2에 華寧殿(화령전)에서 제265돌 정조대왕 탄신茶禮(다례)가 열렸습니다. 다례는 ‘차를 끓여 신이나 영혼 또는 사람에게 예를 갖추어 대접하는 법식’으로 순조는 선대왕의 탄신일에 39번 다례를 올린 최고기록을 보유한 임금이십니다. 정조대왕 탄신다례에서 강성금 원장은 조선시대 이래 끊겼던 의례를 문헌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탄신다례를 올린 것은 매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고 정조의 효사상을 실천하는 우리의 독창적인 祭禮(제례) 문화라고 평가했습니다. 탄신다례는 참신례, 초헌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헌다례 등으로 이어졌으며 문화계, 학계, 시민단체 대표와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사)수원화성예다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행사로 경기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사)경기차문화예절교육연구원이 후원했습니다.

    • 이강석 기자
    • 2023-11-22 09:10
  • 유서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나는 전류의 흐름이 그치고 필라멘트가 끊어진 전구처럼 고독하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아버지가 가출했다 실종신고 석 달 만에 돌아온 것은 달랑 유서 한 장이었다 검은색 비닐 봉투 속 꼬깃꼬깃 접혀 있는 색 바랜 종이에는 농협 통장의 비밀번호와 '늘 바람과의 전쟁에서 겨우 살아 온 늙은 몸 손자에게 티비 채널권 빼앗기고 애완견에게 밥 먹는 순서마저 빼앗겼다'라고 적혀 있었다 정겸 시인 1957년 경기 화성출생(본명 정승렬), 2003년 시사사 등단, 시집 '푸른경전', '공무원', '궁평항', 공무원문예대전 시, 시조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시인상 수상, 현재 칼럼니스트와 한국경기시인협회이사로 활동 -시작메모- 낡은 리어카에 파지를 차곡차곡 싣고 힘겹게 언덕을 넘어가는 어르신, 80살은 족히 되어 보인다. 깊이 팬 이마의 주름은 굴곡진 우리나라의 역사 서적과 같다. 이 세대의 아버지는 한 가정의 기둥이었고 대한민국의 구세주였다. 나라의 지도자를 잘못만나 일제강점기를 거쳐 6.25전쟁을 겪고 4.19혁명을 겪었다. 산업혁명이라는 명제 하에 저임금과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이 나라를 후진국에서 선진국 대열로 이끈 산 증인이요 주인공이다.

    • 정승렬 기자
    • 2023-11-21 17:40
  • 걸산동에서 기다림

    걸산마을에서 기다림 하늘 공주가 진주를 잃었다 장수가 지상에 내려와 공주의 진주를 찿으려 이리파고 저리 파고 손자국은 산줄기가 되고 발자국은 호수가 되었다 그 중 엄지 손가락이 만든 마을 걸산동은 태초에 더 높은 산이었다 지금은 산이다 둥굴게 감싼 산자락에 자리한 집집집 한눈에 보이는 집은 다섯채 사는 이 보이지 않지만 주민등록 들여다보니 124명 면적설명에 비교되는 여의도의 3배반 크기라는데 여의도 사람수 34만명 오늘 우리는 걸산동 새아기 탄생을 기다리고 타이탄 짐 싣고 귀농하는 청년을 보고싶다 하늘나라 공주의 귀환을 기다린다 1박2일 4가족의 자연친화 걸산체험을 권고한다 [약력] -1958년 화성 비봉 출생 -경기도청 홍보팀장, 공보과장 -동두천·오산·남양주시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 이강석 기자
    • 2023-11-21 09:11
  • [97] 정조와 어버이 親

    조선시대 임금 중 효성을 상징하는 분은 정조대왕이다. 정조는 영조의 손자이며 임금에 오르지 못한 사도세자(장헌세자)의 아들이다. 장헌세자와 정조의 능은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에 있다. 왼쪽의 융릉은 정조의 생부인 장헌세자와 동비 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이고, 오른쪽의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와 동비 효의왕후의 합장릉이다. 장헌세자의 능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당시에는 양주의 매봉산)에 있었으며 현재의 이곳으로 옮겨진 것은 정조 13년(1789년)의 일이다. 그 후 한해에 수차례씩 아버지의 능참길에 올랐던 정조는 때때로 가마를 멈추고 통곡하기를 그치지 못했다고 한다. 어느 비 오는 날에는 ‘아버지가 얼마나 추우실까’라는 생각에 사람을 시켜 무덤에 가보게 했더니 전날 밤 꿈속에서 계시를 받은 능참봉이 능 앞에 엎드려 있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능참봉이 스님을 만났는데 ‘오늘 살아남으려면 능앞에서 부복하여 일어나지 마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조가 부친의 묘소를 옮긴 후 능 주변의 소나무에 송충이가 번식, 솔잎을 갉아 먹는 것을 보고 진노해 송충이를 잡아 입에 깨물면서 “아무리 미물일망정 네 어찌 내가 부친을 그리워하며 정성껏 가꾼 소나무를 갉아 먹느냐”고 꾸짖고

    • 이강석 기자
    • 2023-11-21 09:10
  • (96) 금덩이 버리기

    옛날에 의좋은 형제가 길을 가다가 금덩이를 하나씩 주웠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형은 주머니에서 조금전 길에서 얻은 금덩이를 꺼내어 강물에 던졌다. 깜짝 놀란 동생이 그 이유를 묻자 형은 ‘아무래도 네가 주은 금덩이가 큰 것 같아서 형제간 의가 상할까 걱정이 되어 강물에 버렸다’고 대답했다. 금덩이보다 형제의 우의를 중요하게 생각한 동생도 금덩이를 강물에 버렸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옛날이야기다. 의좋은 형제 이야기는 정말로 금덩리를 버리라는 교훈을 주기 위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올라간 것은 아닐 것이다. 형제간의 의리는 황금과도 바꿀 수 없고 세상의 무엇보다도 존귀함을 강조하고자 함일 것이다. 경제개발을 위한 목표에는 인식을 함께 하면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견해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인프라를 활용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강조하는 반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수도권 규제를 통한 비수도권의 균형발전을 주장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런데 경기도와 수도권을 규제한 결과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외국으로 가고 있다. 규제를 피해 강원, 충청과 경기도 경계지역에 입지하고 있다다. 의좋은 형제가 금덩이 크기가 다르다고 해서 강물에 버릴

    • 이강석 기자
    • 2023-11-21 09:08
  • [95] 인터넷이 다운되면

    [2002] 인터넷이 다운되면 = 우리는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인터넷과 인공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종군기자의 용기를 바탕으로 전쟁상황을 TV와 인터넷을 통해 아주 빠른 시간안에 볼 수도 있다. 1492년 10월 콜럼버스에 의해 아메리카 대룩이 발견되었는데 이 같은 역사적인 사건이 한반도에 전해진 것은 언제쯤일까? 19세기 중엽부터 한반도 연안에 서양 열강의 배가 출몰하기 시작하였고 당시 사람들은 이 배를 모양이 이상하다 하여 ‘異樣船(이양선)’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렇다면 넉넉히 계산해서 1850년께 외국 문물이 타의에 의해 우리에게 전해졌다고 보면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사실이 한반도에 전달되기까지에는 350년 정도 걸린 셈이다. 동서양간 역사적 사건이 전달되는 만큼은 아니지만 전화가 일반화되기 전까지 시골에서 喪(상)을 당하면 청년들은 가장 먼저 초등학교 등사실에서 철필로 訃告(부고)를 써서 등사한 다음 얇고 노란 봉투에 넣어 근동에 돌리고 다니는 일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었다. 요즘에는 전화 한통화로 상세히 알리고 여러 가지 의논까지 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가까운 동네도 한나절은 걸려야 부음을 전달 할

    • 이강석 기자
    • 2023-11-19 18:30
  • [94] 효시

    嚆矢(효시) =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는 박에스더(본명 김점동)이고 최초의 약사는 차순석으로 1924년 조선 약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최초의 여배우는 박월화이며 출연영화는 ‘월하의 맹서’인데 그 내용은 저축을 권장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첫 비행사는 안창남이고 첫 여성 비행사는 권기옥이며 최초의 아나운서는 이옥경, 최초의 치과의사는 함태석이고 공식적인 골프장은 효창공원의 효창원에 건립된 6홀 코스로 1921년 6월에 개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최초로 개국한 라디오방송국은 1926년 2월 16일 첫 전파를 발송한 경성방송국이며 개국 당시 라디오는 275대였다고 한다. 우리는 최초라는 것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있지만 어느 것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효시라는 것이 반드시 대단한 것만은 아니다.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다. 어린시절에 보았던 만화주인공으로 나오는 로봇은 첫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을 주인으로 모시게 되어 있었다. 그 목소리가 로봇으로서는 처음 듣는 인간의 목소리였을 것이다. 여하튼 최초를 이룩한 사람들은 인류에게 발전을 가져다 주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과학과 문명이 발전하면서 새롭게 효시를 만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이동전화기를 처음

    • 이강석 기자
    • 2023-11-18 12:42
  • 전보종료

    인터넷 뉴스를 보니 전보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보는 1885년에 서울과 인천사이에 전신시설이 최초로 개통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제전보는 2018년에 종료되었고 이제 2023년말에는 국내전보가 마무리된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참으로 긴세월을 버틴 바이기는 하지만 전화기 보급이 활성화되고 개인전화, 핸드폰, 스마트폰이 초등생에게까지 보급되는 전화 전성기에도 잘 버텨온 바인데 드디어 선진국의 추세에 따라 우리도 폐지수순에 들어간 것입니다. 미국은 2007년에 전보가 중단되었고 독일은 2023년 1월에 전보를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전보는 우체국에서 보내면 받는이의 우체국에서 수신하여 타자를 치거나 글로 적어서 주소지로 자전거를 타고가서 전하는 첨단과 전통이 융합되는 통신수단입니다. 그래서 전보는 조부모가 별세하신 경우 도시에 사는 손자들에게 부음수단으로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한글자마다 전보요금을 계산하므로 단문으로 적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사이버공간에서 단문을 많이 쓰는 이유는 손가락 타자를 최소화하기위한 전략인 것에 비해 당시에는 요금을 아끼기위한 노력이었으니 단문의 의미에는 나름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보는 짧은 글로 요약해서 한자

    • 이강석 기자
    • 2023-11-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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