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올해는 지속가능 안성시로 대도약"

[신년브리핑] 환경, 경제, 사회 3대 가치 아래 '경제혁신·에너지전환·생활인구·통합돌봄·기본사회' 등 5대 과제 제시

 

 

[뉴스폼]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까지의 상승세를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안성시로의 대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승세도약'을 화두로 제시했다.

 

김 시장은 6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경, 경제, 사회 3대 가치와 △경제 혁신 △에너지 전환 △생활인구 확대 △통합돌봄 △기본사회 실현 등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첫번째 경제혁신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중심으로 식품·제조업 등 지역 주력 산업 육성에 나선다. 상반기 출범 예정인 안성산업진흥원을 거점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현대차 배터리 연구소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동신산업단지 조성과 문화·관광산업 육성, 지역화폐 활성화, 전통시장 육성 등 선순환 경제 구조 구축도 병행한다.

 

두번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지산지소(地産地消)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공공부지 태양광 확대, 영농형 태양광 모델 확산, 전기·수소차 보급 및 관련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번째로는 머무르고 다시 찾는 도시를 표방하고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를 확대를 위한 '안성온(ON)시민제도'도 도입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외부인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네번째 복지 분야에서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를 중심으로 한 통합돌봄 시스템이 강화된다.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을 통해 의료·양육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다섯번째로는 모두에게 최소한의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를 위해 농어민·청년·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한 기회소득과 무상교통 등 안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이를 위해 안성시의 올해 예산 총 1조 284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에 가장 많은 4319억원을 배정했으며 환경 1507억원, 지역개발 122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시의회의 예산 삭감과 관련된 질의에서 김 시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는 시민에게 피해가 덜 가도로 노력해야 된다"면서도 "이번 심의에서는 시책사업비 삭감이라든지 국비매칭 사업 관련 시비 삭감, 법정의무사항 등 여야를 넘어 삭감할 수 없는 예산들이 삭감이 돼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예산 일부가 삭감돼 불가피한 조정이 있었지만,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의 완성은 시민 공동체와의 상생협력으로 이뤄지는 만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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