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명시는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된다. 간단한 추가 인증 절차를 거치면 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모두채움대상자에 한함)를 위해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해 1:1 전자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문 민원인을 위해 납세자가 직접 입력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운영하고, PC와 전화기 등 필요한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납부세액과 전용 가상계좌가 기재된 안내문을 납세자 유형별로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국민비서 구삐 알림서비스를 활용해 신고 방법, 납부 정보 등 맞춤형 모바일 안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5월 확정 신고의 달을 맞아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하고 납부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고 마
(뉴스폼) 광명시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은 더 많은 주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강사단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참여예산위원 14명이 강사로 참여해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제안을 접수했다. 특히 주민의 삶의 질과 시민 안전과 관련된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총 338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65건의 사업 제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산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직접 동으로 찾아와 예산 편성 과정을 쉽게 설명해주니 이해가 훨씬 쉬웠다”며 “통장 활동 중 발견한 주민 불편 사항을 편하게 제안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은 시민과 행정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이야기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튼튼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뉴스폼) 급격한 폭염과 폭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이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4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흥시 특성을 고려한 5대 분야 60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2018년 대비)한다는 것이 골자다. 2030년까지 1,024.5천tCO2eq 온실가스 감축 목표…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 본격화 시흥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2,556.3천tCO2eq1) 이다. 현재 수준과 비슷하게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를 적용하면, 시흥시는 해마다 기온이 상승해 21세기 후반기(2081~2100)에는 기온이 현재보다 6.6℃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흥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온실가스 배출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흥시가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의 5대 분야에서 60개 세부 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에 나섰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뉴스폼) 시흥시가 2025년 1분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6회 연속 선정됐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1분기 목표액(2천205억 원)보다 307억 원을 초과한 2천512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목표액 990억 원)에서도 177억 원을 초과한 1천167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경기 불황 속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지역 경제의 선순환 전략으로 ▲혁신 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및 공공용지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재투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 효율화 노력으로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정분석 평가에서 이ㆍ불용액 축소, 순세계잉여금 비율 축소 등 여러 지표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하반기 우수(5천270만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하반기 우수(6천5백만 원), 2024년 상반기 우수(2천만 원) 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1분기에도 우수단체로 선정(4천만 원)돼 6회 연속 평가 순
(뉴스폼) 시흥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지원 공모에서 외국인 주민의 자립을 돕는 ‘S.T.A.Y.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하고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S.T.A.Y. 프로젝트’는 외국인주민과에서 실시한 외국인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수립된 사업으로,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인 고등학생,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 및 캠프 등 한국어 교육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취업 연계형 국가자격증 과정 ▲학습자 맞춤형 진학ㆍ진로 연계 지원 등이다. 시는 특히 지역 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긴밀히 협력하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
(뉴스폼) 안산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전문가 심사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거쳐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로서 대중성과 예술성, 지속 가능성, 그리고 시민 참여를 고루 갖춘 명품 축제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 소재 대학교와의 관학협력,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축제가 되도록 품격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두 달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80억 원으로, 이 중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은 전체 체납액의 79%인 106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거주지 및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에 대한 재산압류 ▲압류물건 공매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와 함께 체납자 가상자산 전수 조사를 진행해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복지시스템 연계나 체납액 분할 유도 등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운영한다. 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성실납부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납부기피자에게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
(뉴스폼)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간호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치매정책사업 안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양 보건소에서 각각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치매정책사업 안내, 인지선별검사(CIST) 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관내 치매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명도시공사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공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47면)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차관리원들의 재충전 기회 부여를 통한 근로의욕 고취 및 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시흥시가 4월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몽골 훕수굴과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몽골 훕수굴 바트에르덴 바트을지 국회의원과 체렌바담 간수크 부지사 등 관계자 8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몽골 북부에 있는 훕수굴 아이막은 13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소도시로, 몽골 최대 담수호인 훕수굴 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막에 있는 무릉공항이 오는 여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면서 첫 국제선으로 ‘한국 청주-몽골 무릉’ 간 직항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 국제선 취항은 몽골 북부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몽골 간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모색 중인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은 인적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시화호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 방문을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양측은 교육ㆍ관광ㆍ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