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05,187건, 207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미리 연납(1ㆍ3ㆍ6ㆍ9월)한 차량은 제외됐다. 경차, 화물차, 전기차 등 연 자동차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기분(6월)에 전액 과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이 지난 후에는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중가산세도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ㆍ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ㆍ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ARS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마련돼 있어 납세자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ㆍ알선ㆍ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는다”
(뉴스폼) 시흥시와 시흥상공회의소가 관내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강한 현장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통해 작업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산업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실효성 높은 현장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지원 내용은 ▲사업장 안전ㆍ보건 진단 및 위험요소 분석 ▲산업안전 및 작업환경 개선 컨설팅 ▲고안전ㆍ고품질 실천기업(일본 도요타자동차 및 협력 부품업체 등) 벤치마킹 연수 등이다. 벤치마킹 연수는 1인당 100만 원(기업당 최대 2인)까지 지원되며, 기업 부담금은 별도다. 지난 2023년 강한 현장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창의 사례에 따르면, 6개월간 컨설팅을 받은 생산팀 공정라인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2023년 5건에서 2024년 2건으로 감소했으며, 2025년 현재까지는 ‘0건’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창은 올해 말까지 생산팀 전 라인에 ‘강한 현장 구축 개선 활동
(뉴스폼)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벼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7월부터 관내에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무인항공기(무인헬기ㆍ드론)를 활용해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급속히 확산할 수 있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방제 방식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정밀한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제에는 친환경 유기농업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농업 환경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친환경 재배 농가 보호에도 힘쓸 방침이다. 항공방제는 시흥시 관내 벼 재배 지역 802.4헥타르(ha)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별 방제 일정 기간(7월 22일~7월 26일/8월 12일~8월 16일/9월 2일~9월 6일) 중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일정과 구체적인 유의 사항을 농가에 미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항공방제는 병해충 밀도 확산을 막고, 농업인의 노동력을 덜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방제 당일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6월 9일 시청 본관 혁신토론2 회의실에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ㆍ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시 소속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된 노사 협의기구로, 시는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관련 정책을 심의ㆍ의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산업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하며 노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작업장 내 유해ㆍ위험 요인을 파악해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위험 작업 현장 전문가 컨설팅 계획 등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보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 부지부장은 “부시장을 비롯한 안전 부서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근로자들도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계속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청년들의 꿈과 상상이 펼쳐질 두 번째 거점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안산선 고잔역 인근 철길 하부에 위치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교통이 편리한 중심 지역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청년의 삶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청년 지원 클러스터를 신규 조성하고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머물고 교류하면서 배움과 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기존 철도유휴 부지에 조성됐던 Station-G(舊 경기창업공간)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되던 Station-A를 리모델링해 조성을 마쳤다. 실내 651.1㎡, 야외공간인 어울림 광장 441㎡ 등의 규모로, 도비 2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기차카페 ▲북카페 ▲상상라운지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댄스·밴드 연습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5개 동 총 14개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 ▲청년창업자 활동 지원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특화사
(뉴스폼) 안산시는 관내 주요 교육 기관인 서울예술대학교와 안산대학교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인 171번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171번 버스 노선은 두 대학뿐 아니라 ▲상록구 일동 지역 ▲상록수역 ▲한대앞역 ▲시외버스터미널 ▲중앙역 등 시의 주요 거점을 운행한다.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적어 학생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버스노선 신설로 학생들에게는 빠르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일반 시민에게는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는 총 2대가 투입돼 매일 24회 운행된다. 버스 운행은 경원여객자동차(주)에서 운영을 맡는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예술대학교에서는 171번 버스 노선 신설을 기념하기 위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과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이번 노선 신설에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양교 간 교류
(뉴스폼) 안산시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기후 재난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재난 대응 관련 부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기후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생활안전 분야 대책을 공유·보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대책 ▲수상 안전, 취약계층 보호, 식품안전, 농작물 병해충 관리 등 생활안전 대책 ▲산사태·하천·건설공사장 관련 여름철 재난안전대응 방안 등이 국별로 보고됐다. 이어서 재해(재난) 사전 예방을 중점으로 분야별 대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대책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차도 3대 유형에 대한 전수 점검과 함께 담당제 확대 시행으로 중점 관리·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마을순찰대(동별 5명)를 운영해 위험지역 사전 예찰 활동을 벌이고, 노약자, 장애인 등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0일 상록구청 교육장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꿈이음 한국어교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꿈이음 한국어교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록구 지역 이주배경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한국 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개소한 기초 적응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태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대표, 꿈이음 한국어교실 재학생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천 봉사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걸음을 함께해주신 안산 오엘지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이민 사회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산시와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뉴스폼) 안산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12월) 부과하는 세목으로, 이번 6월 부과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세액을 6월 1일 현재 기준으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자는 자동차등록원부 상 안산시로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를 초과한 이륜차 소유자다. 다만, 연납 차량과 자동차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돼 12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설치된 CD/ATM 기기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이 외에도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하나은행 가상 계좌 ▲ARS를 이용한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위택스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하고 나섰다.
(뉴스폼) 민선8기 김포시가 9일 ‘김포시 중장기 교육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자체가 단순 재정 지원 역할에서 벗어나 교육의 직접 참여자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데 이어, 미래교육 로드맵 구상의 주체로 역할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병수 시장은 9일 착수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김포시 교육부서 관계자와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김포시 교육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지자체장이 지역 교육에 대한 로드맵 용역 착수보고회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며 소통으로 방향을 모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목소리다. 지금까지의 지역교육 로드맵 구성이 교육당국과 교육관계자들 중심의 교육적 관점에서 주로 이뤄졌다면, 김포시의 이번 미래교육 로드맵은 도시전반의 변화 및 발전을 고려해 지역의 여러 주체들 및 전문가와 함께 구상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교육여건 및 지형특수성을 진단하고 도시발전과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 정책 및 전략 과제를 체계적으로 수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