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회계의 투명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20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재무‧회계 관계 법령 해설 △예산 편성 및 결산실무 △수입과 지출 실무 △후원금(품) 관리의 법적 근거 △ 물품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재무‧회계 전문가 이해경 강사가 강의를 맡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 앞서 사전 조사를 실시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한 사항을 미리 파악했으며, 이를 반영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보조금 집행 가능 항목 구분, 정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개선 방안 등 실무 중심의 주제가 다뤄져 참석자들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종사자는 “현장에서 겪는 회계 처리 문제를 이번 교육을 통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뉴스폼) 부천시는 상동역 등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 개인형이동장치(PM) 공용주차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취지다. 개인형이동장치(PM)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무분별한 도로 방치로 인해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개인형이동장치(PM) 무단방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20개소에 총 160면 규모의 공용주차존을 조성했다. 주차구역 표시선과 안내 표지판도 함께 설치해 이용자들이 정해진 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개인형이동장치(PM)의 무단방치 문제가 완화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용주차존 확충은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를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차존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용주차존을 단계적
(뉴스폼) 광명시가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4월 한 달간 ‘광명형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정책학습회를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학습회는 지역에서 발생한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재투자되는 구조, 즉 ‘지역순환경제’로 전환을 목표로 기획했다. 정책 실행 주체인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부서별 역할을 모색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문가 강의와 실무 중심 토론을 병행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회차에는 서재교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 내 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지자체 우선 구매 사례와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2회차에는 문진수 사회적경제금융연구원장이 ‘광명형 자산화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금융 정책 요소와 실행 전략을 설명했다. 3회차에는 조현경 한겨레사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지역 내 거래 효과 측정’을 주제로 실질적 경제효과
(뉴스폼) 광명시가 시민을 비롯한 지역공동체와 함께 광명시민이 선정한 10대 의제를 선포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약속했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제의 시간’ 선포식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의제의 시간’은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의 시선에서 발굴하고 숙의하는 공론화 과정으로, 이날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8개월 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실천 의지를 모으는 자리였다. 시는 이날 그간 숙의 과정을 거쳐 결정된 ‘더 나은 광명을 위한 10대 의제’를 발표하고, 의제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만든 ‘10개 시민실천약속’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광명시민이 뽑은 ‘더 나은 광명을 위한 10대 의제’는 교육·청소년 분야 5개, 환경 분야 3개, 공동체 분야 2개로, 지난 2월 진행한 시민공론장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 1천500여 명의 시민참여로 최종 결정됐다. 이중 ‘치유와 회복의 부모 교육을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가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고,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활성화로 광명시민 모두가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 ‘
(뉴스폼) 광명시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 참여 기후대응 활동인 ‘기후의병’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보다 쉽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 탄소포인트 사업과 확연히 구분되고,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기후행동 실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의 상징성,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30만 원), 우수상 1건(20만 원), 장려상 1건(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공모 마감일인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탄소중립포인트제가 모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명시는 오는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환경 인식 주간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독려하기 위한 민간 중심 캠페인이다. 시는 올해 ▲‘1.5℃ 기후의병 행동강령’ 실천 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 ▲광명ESG액션팀 공동캠페인 ‘다회용 컵이라 다행이다’ 선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1.5℃ 기후의병 행동강령’ 실천 캠페인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분리배출 실천 ▲전기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 자전거 이용 ▲장바구니 사용 ▲배달 음식 자제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냉장고 60% 이하 비우기 ▲제철 음식 먹을 만큼 조리 등 ‘1.5℃ 기후의병 행동강령’ 중 5가지를 실천한 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으로 인증한 시민 중 20명을 추첨해 텀블러 가방, 샴푸 바 등 탄소중립 홍보물품 5종이 담긴 ‘탄소중립 랜덤박스’를 제공한다.
(뉴스폼) 시흥시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의 새로운 청년정책 비전이 담긴 제2차 기본계획을 내놨다. 시흥시는 이 계획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특성을 활용해 청년들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과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흥시는 드물게 청년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중 하나다. 2015년 13만 7,884명이었던 청년인구는 2023년 16만 6,080명으로 크게 늘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청년인구(19세~39세)]이는 그동안 시흥시가 청년들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로, 이번 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청년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수립돼 눈길을 끈다. 청년의 손으로 여는 내일, 진짜 정책에 ‘주목’ 이번 2차 계획에서 시흥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그들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설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맞춤형 취업정보(30.6%)와 창업 자금 등 기반(44.57%)을 가장 필요한 것으로 꼽았다. 청년의 삶에 가장 큰 문제 역시 고용 및 일자리(56%)라고 응
(뉴스폼) 시흥시는 매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환경오염을 개선하고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6차 사업을 추진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2019년 12월에 도입된 사업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여 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제6차 계절 관리제 기간 중 6개 분야, 총 18개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주요 정책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불법 소각 점검 ▲도로 청소차 운행 등 있으며, 또한 ▲클린에어 클린토크 캠페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 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했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겨울부터 봄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시기인 만큼, 대기질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시흥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예술인 기회소득’의 사업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예술인 기회 소득을 통해 관내 예술인 494명이 지원받았다. 신청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다만, 2025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 19세 미만 예술인 및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ㆍ재산 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순차적으로 6~7월 중 1차(75만 원), 9월 중 2차(75만 원) 분할 지급을 통해 연 1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 기간 내에 ‘
(뉴스폼) 시흥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1기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참여 청년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 ‘가치있는누림 시흥지부’ 강의실에서 예비교육을 실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장기 1기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추진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밀착 상담 및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5개월 동안 운영되는 것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예비교육에서는 사업의 전체 일정 안내 프로그램의 구성 설명과 참여자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참여 청년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팀워크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장기 2기는 물론, 단기와 중기과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장기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