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정보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식 누리집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누리집 개설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공식 누리집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메뉴는 ▲안산선 지하화 사업 추진배경 및 사업비전 소개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단계 설명 ▲사업개요 안내 ▲사업비확보 계획 ▲자주 묻는 질문(FAQ) ▲시민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는 본사업이 향후 10년 이상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공식 누리집 운영을 통해 사업 관련 각종 자료와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공개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6일 6개국 외신기자단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마을특구 일대를 방문해 시의 선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취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미디어협력과 주관으로 이뤄졌다. 6개국 8명의 외신기자를 포함한 11명의 방문단은 이날 오후 안산시 외국인지원본부를 방문, 시의 외국인 주민 정책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예산만으로 최초의 다문화 도시 정책을 주도해 온 시의 노력 배경과 임금 체불·산업재해 등 외국인 주민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 있어 신속한 해결을 위한 상담 지원 창구 운영에 대한 집중 조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캐나다 등 외국 사례를 참고해 이민자 가족에 대한 신중한 지원책 마련 등 국가 이민 정책 고도화에 대한 다양한 제언도 논의됐다. 기자단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와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제공 중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외신기자단 방문을 계기로 선진 외국인 주민 지원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6일 대부도 탄도항 일대에서 대부도 대동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업지도선 승선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 어업지도선 ‘안산 바다호’는 시가 운영하는 관공선이다. 주로 해상에서의 어업질서 유지 및 불법 어업행위 지도·단속과 풍·육도 도서주민을 위한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해양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어업지도선에 직접 승선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프로그램은 ▲어업지도선 견학 ▲해양행정 업무 소개 ▲해기사 직업 안내 및 승선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생소했던 어업지도선의 임무와 역할, 해상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조타실 및 항해·통신장비 등 어업지도선 내부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운행하는 어업지도선에 탑승해 선박 운용을 체험하고, 선박에서의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요령과 구명조끼·소화기 등의 물품 사용법도 함께 교육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는 향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아래 대부도의
(뉴스폼) 부천시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과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며, 차상위계층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9월 22일부터는 소득하위 9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을 별도로 진행해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1·2차를 합쳐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의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지급 방식에 따라 온라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돼,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대리 신청은 지급대상자의 법정 대리인이나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또는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뉴스폼)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천시민(부천시 소재 학생·직장인 포함)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은 책(Book)과 영화(Movie),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작품에 대한 감상과 추천을 공유하며 특정 주제의 책과 영화를 소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서와 영화를 매개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감수성을 높여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학생·직장인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신건강 관련 도서 4종, 영화 4종 가운데 1편을 감상한 뒤, 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감상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걱정도 습관이다 △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 △우울할 땐 뇌과학 △나의 조현병 삼촌이며 추천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 △오베라는 남자 △패치 아담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품 4명, 아차상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종이팩 교환 창구’에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기후에너지과가 주관하고, 자원순환과와 에코리빙랩 ‘바-꿈’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으로 운영됐다. 이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폐자원 수거 보상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등)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원 재활용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팩 교환 기준을 기존 ‘1kg당 종량제 봉투 10L 1매’에서 ‘500g당 10L 1매’로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이팩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폐자원 수거 보상제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폐지와 함께 버리던 종이팩이 종량제 봉투로 교환되는 것을 보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5일 판타스틱 큐브에서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성장 주체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으며, 선정기업 대표와 부천강소기업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총 10개사다. 부천시는 2014년부터 성장 가능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매년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개사를 포함해 총 108개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은 전자, 기계,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인증을 유지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한도 확대와 금리 우대, 판로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면제(50인 미만), 부설주차장 이용료 1년 면제, 부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나섰다. 박 시장은 16일 학온동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7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일일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지역 특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과의 만남에 집중했다. 우선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인 ‘추억 톡톡, 그림 쏙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사업 마지막 시간으로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고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어르신은 “시의 지원 덕분에 문화·편의 시설이 없는 학온동에서도 문화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뉴스폼) 안산시가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24일 본격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이 센터는 공동체 체험, 다양한 프로그램 전시 등 시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안산시는 오는 24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마을 단위에서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생활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공동체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7년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간 뒤 이달 개소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활동이 피어나는 시민 ‘열린 공간’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연면적 1,522.2㎡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안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소통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1층에는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라온’ 카페와 누구나 머물며 휴식하고 교류할 수 있는 라운지가 갖춰졌다. 또한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꿈이음 한국어교실’과 안산시 주민자치
(뉴스폼) 안산시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어울림센터’ 및 청소년 자유공간 ‘달뜨락’이 1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어울림센터’ 및 청소년 자유공간 ‘달뜨락’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청소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경과보고,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순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총 47억 원을 투입해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문화어울림센터’(상록구 예술대학로7길 3)는 연 면적 1,441.95㎡의 ▲지하 1층·1층 청소년 자유공간 ‘달뜨락’ ▲2층 월피도시재생센터 ▲3층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4층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구성된 ‘달뜨락’은 플레이룸(댄스연습실 등), 노래방, 포켓룸, PC존, 포토존, 스낵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도심 내 첫 청소년 자유공간이다. 앞서 지난해 5월 대부도에 조성된 ‘바지락’에 이어 두 번째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조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