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8일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열었다. 행사에는 총 44개 기업·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추진 중인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우수 콘텐츠 기업과 벤처투자사, 배급사,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데모데이에는 올해 선발된 9개 기업이 기업설명회(IR) 발표에 나서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공지능(AI) 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과 사업 전략을 선보였다. 특히 ‘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선정작의 IR 참여와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넥스트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배급사의 심사위원 참여로 유통까지 연결되는 데모데이로의 전환이 주목받았다. IR 발표 이후 3층 상담 공간에서는 11개 투자사와 3개 주요 배급사와의 1:1 투자상담 및 기업ㆍ기관 간 업무협력 교류회가 진행됐다. 유망 기업과 유통 파트너 간 후속 미팅도 예정돼 실질적인 투자 및 유통 논의로 이어졌다. 이에 더해 경기콘텐츠진
(뉴스폼) 부천시는 이재명 정부의 ‘경기 진작 및 민생 안정 중심’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38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로써 올해 시 예산은 2조 4,378억 원에서 2조 4,916억 원으로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경기침체 속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회복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큰 부천페이(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당초 1,000억 원대에서 2,700억 원대로 확대하기 위해 인센티브 예산 160억 원을 증액했다. 이에 부천시는 오는 9월 제2회 추경을 통해 부천페이 발행 규모를 4,000억 원대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급성과 타당성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이미 교부된 국비와 도비는 성립 전 예산으로 반영했다. 시는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을 금주 중 시의회에 제출하며, 시의회는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에서 이를 심의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추경은 이재명 정부의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기조에 맞춰 신속히 편성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뉴스폼) 김포시는 지난 9일, 올해는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여름철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한 선제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폭염 대응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 등 총 22명이 참석해 부서 간 폭염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전담팀, 비상 대응 체계 가동 ▲폭염 취약 지역 순찰 강화 ▲폭염 취약계층 대상 방문 관리 및 냉방 물품 지원 ▲옥외 및 논밭 근로자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시는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운영, 쿨링 포그 시범 사업 실시, 폭염 취약계층 대상 예방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해 시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시 안전 확인 체계를 가동하고, 농·축·수산인의 피해 최소화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한 대비를 기울여 주길 부탁
(뉴스폼) 김포시는 지난 9일 운양동 소재 식당에서 민원여권과 민원담당 직원들과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7월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가족관계, 여권, 민원콜센터 운영에 따른 민원인 응대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했으며, 김병수 시장은 이런 직원들의 고충을 진지하게 청취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포시의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과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구래역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새롭게 개소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현안 및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장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포시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
(뉴스폼) 김포시가 7월 9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뜻을 모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비 매칭 부담을 경기도가 전액 또는 절반 이상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 도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이 시·군의 과도한 재정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정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의 소비 인센티브를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사업 총예산은 13.9조 원으로, 이 중 1.7조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구조다.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포시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도에서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울 경우에도 최소한 50% 이상을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7월 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24시간 인공지능(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해 ‘내 번호 블라인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행정혁신 도시로서 입지를 다졌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2012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56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으며 그중 시흥복지온은 복지정보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17일에 출시된 ‘24시간 인공지능(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은 시흥시 복지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학습시켜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형 상담 시스템이다.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이용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함을 기술을 활용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7월 9일 14만 자원봉사자의 오랜 염원을 반영해 시흥시 자원봉사센터를 대야동에서 시청 인근(새재로 13, 새오름빌딩 4·5층)으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시민과 지역사회를 잇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중심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번 센터 이전은 공간 재배치 뿐 아니라 지리적 불균형 해소, 주차 여건 개선, 자원봉사 공유공간 마련 등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은 물론, 시민 중심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새로운 장소에 둥지를 튼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총 414.79㎡ 규모로,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4층에는 교육실, 프로그램실, 자원봉사자 휴식 공간을 마련했고 ▲5층에는 사무 공간과 다목적실을 배치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재편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가 이전돼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된 만큼, 자원봉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뉴스폼) 안산시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한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2건의 정책이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독창성, 효율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156여 개의 정책 가운데 우수사례로 최종 48건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번 수상에서 복지분야의 ▲복지정책과 ‘이동식 기부 플랫폼 나눔키오스크’와 전략 분야의 ▲전략사업과 ‘원패스(ONE-PASS) 공모사업 관리모델’이 각각 참신성과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동시 수상하며 우수정책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받았다. 전국 최초, ‘이동식 기부 플랫폼 나눔 키오스크’ 구축 복지정책과가 추진한 ‘시민참여형 이동식 기부 플랫폼 – 스마트 나눔키오스크’는 전국 최초로 도입된 생활 속 기부 실현 모델이다. 이동식 플랫폼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형 기부문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눔키오스크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돼 기부의 접근성과 홍보 효과를 높
(뉴스폼) 광명시와 창의경영고등학교가 미래 창업 인재 양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 양 기관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의적 역량개발 및 창업활성화 도모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의경영고가 2028년 창업학과 신설을 계획함에 따라, 학교 교육과 시의 창업 정책을 연계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의 핵심은 광명시가 창의경영고 학생들에게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전형 창업 교육과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창업 교육 활동 협력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설 자문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협조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창업 인재를 키우기 위한 든든한 발판이자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혁신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 친화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비창업자 대상 자금 지원, ESG 실천형 스타트업 경영컨설팅, 정부지원사업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8일 오정구청 대강당에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부천 에코 리빙랩’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해 단체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모든 참여자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공동 선언을 통해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보고회에서는 리빙랩 참여 단체들이 그동안 추진해 온 실험 과정을 소개하고, 실천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실천 방향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천 에코 리빙랩’은 지난해 10월, 관내 37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푸른빛 미소단,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계기로 출범했다. 각 단체는 특성에 맞는 환경 문제를 발굴하고, 공동체 중심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생활실험실) 활동을 이어가며,‘푸른빛 미소단’으로 연대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단체별 탄소중립 실천 실험 주제로는 △도시숲 가로수 모니터링 △원도심 쓰레기 분리배출 개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종이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의류폐기물 감축과 나눔장터 △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