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202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2개국 언론인 60여 명이 4월 4일 시흥시 거북섬을 방문해 시흥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살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2013년부터 개최한 국제행사로, 전 세계 언론인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막식과 콘퍼런스, 특별강연, 지자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 미디어 시대 뉴스의 미래’와 ‘기후 환경 변화’를 주제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한국프레스센터)을 비롯해 경기도(DMZ)와 제주도, 안성, 시흥, 인천 등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유럽, 중동,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에서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시흥 방문 일정은 4일 오전 시화호와 거북섬에서 진행됐다. 세계 기자들은 이날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탐색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또한, 이들은 거북섬에서 시화호로 이어지는 300m 길이의 경관브릿지를 거닐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흥의 환경적 특성을 체험했다.  
(뉴스폼) (재)광명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 공연 ‘어디로 가야 하지?’를 오는 5월 4일~5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어린이 환경 연극 ‘어디로 가야 하지?’는 말레이시아 그림 동화 ‘코끼리 동산’을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무분별한 개발로 살 곳을 잃은 동물들과 보금자리를 빼앗긴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표현하여 인형극적인 요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디로 가야 하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창작놀터 극단 야’의 공동 제작 작품으로, 202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에 선정되어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미래 세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김포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연결법인은 5개월 이내)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시청 세정과에 우편 또는 직접방문하면 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시 주의해야 한다. 수출 중소기업(요건 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초과금액에 대해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중소기업
(뉴스폼) 부천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가 각자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특히 구청과 동은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당면한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민·관·경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및 질서 유지 △지역경제 안정화 및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으로 지역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부천시는 정치·사회적 혼란이 안정될 때까지 지역안정반과 지역경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상황 관리와 대처에 최선을 다한다. 청사 등 시설물에 대한 경계와 보안도 강화한다. 시민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민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불법시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3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
(뉴스폼) 광명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광명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낮아 리모델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행 건축법에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건축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등 심의 단계에서 체계적인 검토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기본계획에 리모델링 기본 방향, 리모델링 수요예측, 리모델링 운용기준 등을 담아 체계적인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의 핵심은 용적률 완화 기준이 담긴 리모델링 운용기준이다. 리모델링 대상인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중 구역 면적이 1만㎡ 이상이거나 세대수가 200세대 이상인 단지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리모델링
(뉴스폼)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임 시장은 ‘2025 신년 인사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해 4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계부서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활동에 주력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20개 동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2025년 시정계획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대면하여 소통하는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현장 방문 첫날인 4월 3일에는 능곡동 및 장곡동 내 4곳의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룬 4개 안건은 ▲시흥능곡역 2번 인근 보도육교 설치 ▲능곡동 공영주차장 부지확보 및 조성 ▲장현천 일대 산책로 가로수 식재 ▲장곡동(황고개로 530 일원) 횡단보도 설치요청 등이다. 임 시장은 능곡역사 인근 보도육교 설치와 주차장 조성 요청에 대해 인근 주민의 원활한 통행로 확보와 교통편의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부설주차장 공동사용 등의 대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지확보 및 보행 공간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폼) 시흥시가 4월 3일부터 ‘2025년 시흥시티투어’의 운행을 시작했다. 시흥시티투어는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정기 운영된다. 올해 시티투어는 기존 코스를 개편해 계절별 맞춤형 정기코스(총 5코스)를 도입했으며, 기존의 사당역 출발 노선 외에 서울역 출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개편된 정기코스는 ▲봄ㆍ가을 트레킹 및 선셋 코스 ▲봄ㆍ여름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물왕저수지 맛집 탐방 코스 ▲여름 거북섬 해양 레포츠, 물놀이 체험 코스(선택옵션으로는 딥다이빙ㆍ보트 체험ㆍ서핑 등이 있다)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15인 이상 단체객을 위한 맞춤형 테마 투어와 환경 교육을 위한 시화호 투어 등 시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총 5개의 정기코스(육지거북이 트레킹코스ㆍ바다거북이 해로 레포츠 코스ㆍ아기거북이 해수이벤트 코스ㆍ커플거북이 아일랜드 선셋코스ㆍ연꽃향 먹방스테이 쉼터 코스)와 수시코스 2가지(시흥 맞춤형 테마투어 코스ㆍ시흥환경투어 시화호 코스)를 즐길 수 있다. 계절별 맞춤 프로그램인 만큼, 4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4월 3일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의 동반자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흥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전문인력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이어간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도 참여 지자체 취업률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흥시 미래기술학교는 4월 15일부터 수강생 신청을 받아 ▲바이오 헬스ㆍ제약 과정 ▲2차전지 신소재 과정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과정에 총 6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중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강해 8월 말에 종강한다.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 실무과정 운영뿐 아니라, 미취업 청년이 주도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교육과정에는 현장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구인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직무 맞춤형 유망기업 발굴 및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들
(뉴스폼) 시흥시가 재외동포들의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자 재외동포청과 협력에 나섰다. 지난 4월 2일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이 시흥시를 찾아 임병택 시장과 면담을 고고, 재외동포 주민의 원활한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 재외동포 거주 현황과 재외동포청의 국내 동포 지원 정책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시흥시와 재외동포청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재외동포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변철환 차장은 “재외동포청과 시흥시 간의 협력이 국내 체류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는 안산시, 화성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은 도시로, 그중 상당수가 재외동포”라며,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력해 재외동포들이 시흥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2025년도 지
(뉴스폼)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조성 이후 두 번째 투자기업으로 ‘(주)클라우드앤’을 선정하고 지난 3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창업 기업 ‘(주)클라우드앤’은 무선 IoT와 클라우드 기반 AI 최적제어 기술을 접목한 건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스마트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안산시 청년창업펀드를 통해 1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클라우드앤은 2015년 창업 이후 10년간 정부와 대학의 연구 지원을 바탕으로 건물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꾸준히 개발해 온 기업이다. 건물 내 냉난방, 조명 및 설비 운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는 “지난 10여 년 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기업을 꾸려가고 있다”라며, “안산시에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여건을 개선하고 국내외 에너지 관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청년창업 펀드 1호 운용사인 ㈜에스벤처스 도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