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소사로 482(춘의동)에 위치한 ‘부천R·D종합센터’의 건물 명칭 선정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 공모 기간은 7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부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R·D종합센터는 창업혁신공간, R·D기관, 도시통합관제센터가 함께 조성된 복합시설로, 건물의 특성과 상징성을 담은 명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안내 포스터의 큐알(QR)코드와 접속 링크를 통해 1인당 1건씩 응모할 수 있다. 시는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며, 최우수 1명에게 50만 원, 우수 1명에게 30만 원, 장려 1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종 결과는 9월 중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는 창업, 연구개발(R·D), 관제센터 기능이 복합된 건물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가 부천의 미래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R·D종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뉴스폼) 부천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착한아파트’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7월 31일까지 부천시 공동주택과에 신청서와 평가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부천시 공동주택지원단의 자체 심사를 통해 경기도 착한아파트 후보로 추천된다. ‘착한아파트’는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업무 종사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의미한다. 이 사업은 아파트 관리 종사자들이 겪는 초단기 계약, 휴게시설 부족,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평가는 고용안정, 근무환경, 인권보호, 상생활동 등이다. 세부 항목은 관리종사자의 계약 지속률, 휴게시설과 냉·난방기기 설치 여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단지의 ‘착한아파트’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도지사 표창, 인증 동판, 경기도 기획감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는 입주민과 관리 종사자가 함께 행복한 주거 환경을 만
(뉴스폼) 부천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7회 물 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끼고, 물 절약 실천을 생활 속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전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물 사랑 및 절약 실천’을 주제로 4월부터 홍보를 시작해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접수했다. 총 27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3점, 최우수상 8점, 우수상 13점, 장려상 21점 등 총 4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7월 6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돼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과 물 절약 실천 의지를 담은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물박물관과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물 절약 실천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물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뉴스폼) 부천시는 7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정구청 5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재무특강’을 연다. 찾아가는 재무특강은 시민들의 재무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부천시청에서 열린 첫 특강에는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연금비타민Lab 대표이자 국민연금공단 등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이영철 대표가 강의를 맡아 3층 연금을 중심으로 한 노후 소득 확보 전략을 주제로 노후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강의는 부천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노후 소득을 준비하는 데 있어 연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신중년 세대가 재무 불안을 덜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8월에도 소사구에서 찾아가는 재무특강을 이어가며, 절세,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3월부터 시세 누락 방지와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세금 바로잡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미등록 사업소에 대한 집중 조사로 지금까지 약 134건, 2억 4천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금 바로잡기’는 세금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숨어있는 과세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세무행정의 일환으로 신고·납부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납부가 누락된 사업장과 세금을 찾아 시세를 공정하게 부과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주민세(종업원분),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등 매월 신고·납부가 필요한 세목이 누락된 미등록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적 장부에 등재되지 않은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누락된 세원을 찾아냈다. 아울러 부천시는 평소 사업장 등록 현황과 실제 운영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특히 입찰공고, 채용공고, 인력배치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분석하며 미등록 사업소를 찾아내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검색 키워드를 바꿔 가며 단서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는 이
(뉴스폼) 부천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연계해 기획한 ‘2025 부천페스타투어 BIFAN 편’을 7월 5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전문가이드가 동행하는 1일 버스 투어로, 참가비는 1인 3만 원이며 식사, 기념품, 입장료가 포함된다. 지난 5일 진행된 1차 투어는 가족 단위 관광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플레이아쿠아리움, 폴리스튜디오 체험, 확장현실(BIFAN XR) 콘텐츠, 김태용 감독 특화 프로그램 등 가족 맞춤형 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 진행될 2차 투어는 영화 관계자와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생수’ 촬영지 수피아 방문, 제작자·배우와의 대화, 폐막작 ‘단골식당’ 관람 등 영화 현장 경험에 초점을 맞춘 일정으로 마련됐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통해 부천의 영화·문화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시작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굴포천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정서진까지 약 22km 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홍보, 자전거도로 시설 점검, 굴포천 건강길 환경정화 활동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연합회원 47명과 부천시 공무원 6명 등 총 53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굴포천 만남의광장에 집결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안전 수칙 홍보, 자전거도로 및 시설 안전 점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후 약 1시간 30분간 라이딩을 이어갔다. 행사는 관용 트럭 1대와 경정비 지원 실무관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자전거연합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평소 부천역 등 주요 지역에서 안전 수칙 홍보, 환경 정비 활동을 꾸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4일 선부동에 소재한 ‘안산블루베리농장’에서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농정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5개 농업인단체 임원(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후계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 4-H지도자회)과 농업 관련부서 실무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안산시의 주요 농정 방향과 농업기술센터의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청년 농업인 지원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영농대행 작업단 지원 ▲로컬푸드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건의가 쏟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자금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된다면 많은 청년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빠르게 실행에 옮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농정
(뉴스폼) 부천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오카야마시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참석과 양 도시 간 문화·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오카야마시는 2002년 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오모리 마사오 시장, 다구치 히로시 시의회 의장, 오가와 노부유키 부의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시민방문단 등 총 40명이다.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7월 2일, 부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장과 차담회를 가진 뒤 본회의장을 견학하며 의정 활동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문학창의도시 홍보관을 찾아 부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정책과 문학 콘텐츠를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에서 부천시장과 접견을 가진 뒤 열린 공식 환영 만찬에서는 다구치 히로시 의장에게 명예시민패가 수여됐다. 이어 전통무용 공연과 기념 촬영을 통해 환대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야마시 의원 방문단은 7월 3일 정책 연수를 겸해 별빛마루도서관과 스마트경로당 사업 시찰을 위해 오정노인복지관을 찾았다. 같은 기간 시민방문단은 상동호수공원
(뉴스폼) 광명도시공사는 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여성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예비)여성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리더십 발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 △조직 내 소통과 갈등관리 △성과 중심의 전략적 리더십 △성별 고정관념 극복 및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서일동 사장은 “여성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의 다양성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