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와 고용난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피드백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식은 ▲2025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 보고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1분기 지역청년고용협의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이를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안산지청, (사)가치있는누림,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뉴스폼)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일 오전 석호초등학교 정문에서 로봇캅순찰대와 합동으로 ‘안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동 범죄와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권미향 석호초등학교 교장, 구슬환 상록경찰서장과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대원, 학부모폴리스 구성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에게 서행운전과 제한속도 준수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들의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지도 활동과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낯선 사람 경계 하기 ▲위급 상황 대처 교육 등의 지도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석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 지도와 어린이 범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전
(뉴스폼)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 명의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안산시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할 자격이 주어지는 의무 사항으로 실시됐다. 이날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농가와 기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해와 농가의 역할 ▲로컬푸드 직매장의 마케팅 전략 등 출하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유통구조를 조성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우리 시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신선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인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로컬
(뉴스폼)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봄맞이 특별프로그램 ‘산박에서 봄을 수놓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대표 벚꽃 명소로 알려진 화랑유원지를 찾는 봄철 관람객들에게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의미를 조명하고,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인쇄·섬유산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스텐실 에코백 꾸미기’와 ‘기계 자수로 네임택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마련된 에코백에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원하는 도안으로 가방을 꾸미고, 기계 자수를 이용해 네임택을 완성하게 된다. 체험은 카페 ‘robo265’ 옆 야외부스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열린다. 회차당 20명을 대상으로 30분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 비치된 태블릿PC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예 체험이 아닌 안산의 주요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뉴스폼) 안산시는 최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의 일본뇌염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27일 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야간에 흡혈 활동을 진행한다. 주로 3월 말에 나타나 8~9월 정점에 이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발생하고,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모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야외 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과 품이 넓은 옷 착용 ▲노출된 피부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방충망 정비 및 고인 물 없애기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만이 일본뇌염의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청에서 관내 4개 대학과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지역 주도 대학 혁신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라이즈(RISE)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밝혔다. ‘라이즈(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과 대학 혁신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와 대학들은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하며, △대학-지역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재 육성 △취․창업 생태계 조성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4개 대학 총장은 “라이즈(RISE) 사업의 취지에 맞춰 지자체, 산업,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내국인은 물론 부천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 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부천시는 ‘세계가 사랑한 K-문학작가들 도서전시회’를 4월 17일까지 상동도서관 1층 문학 커뮤니티 공간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도서 24권을 상설 전시하며,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국제적 평가를 받은 우수 문학작품을 직접 접하며, 한국 작가들의 세계적 성과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국제 문학상을 수상한 한국 작가 21명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작가별 주요 약력과 작품 설명을 영상으로 함께 소개해 도서관 이용자가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소설 △‘채식주의자’로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시집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 최초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어워즈) 시 부문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2020년 독일 추리문학상 국제부문을 수상한 김영하 소설가 △만화 ‘풀’로 같은 해 미국 하비상 최고 국제도서 부문을 수상한 김금숙 만화가의 작품 20권이 포함됐다. &n
(뉴스폼) 부천시는 ‘2025년 부천시민자전거학교’를 지난 3월 31일 54기 초급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무료로 진행한다. 자전거 학교는 자전거 주행 기술과 교통법규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5주간 실시되며,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주행 자세, 주행 기술, 손질법 등 자전거 운행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정원은 회당 35명이며, 개강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이다. ‘2025년 부천시민자전거학교’는 3월 31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되며, 기수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55기는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옥길동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제56기는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오정동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제57기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중앙공원에서 각각
(뉴스폼) 부천시는 4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와 협력해 관내 복지관 4곳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를 포함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예방관리를 위해 ‘백세건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백세건강 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를 통해 신체활동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지 근력, 평형감각, 유산소 지구력 향상은 물론 우울감 완화 등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참여자의 연간 입원일수와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내 ‘백세건강 운동교실’은 2024년 원미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올해 부천시 관내 4개 복지관(원미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고강종합사회복지관)으로 확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실버댄스,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으로 구성되며, 주 1~2회씩 총 60회가 진행된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통합지원 대상자의 노인성 질환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해, 일상생활에 어려
(뉴스폼) 부천시는 2025년 상반기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점검을 희망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일정 비율 이상의 입주민 신청을 접수한다고 4월 2일 밝혔다. 단지 내 교통안전 실태점검은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 향상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설물 현황과 관리주체의 이행 실태를 확인해 교통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치거나, 입주민 전체의 20% 이상 서면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 통행방법의 내용 및 게시 위치의 적정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어린이 보호구역 등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전반이다. 점검 후에는 단지 내 도로 설치·관리자의 의견을 수렴해 자동차 통행방법과 교통안전시설의 개선·보완을 권고할 수 있다. 부천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7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했으며, 2029년까지 관내 모든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단지 내 도로는 교통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