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새해를 맞아 교육장 청렴서한문을 배포했다. ‘청렴서한문’은 갑신년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르른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새기며 상호존중의 청렴문화활동을 힘차게 펼쳐 나가겠다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은 편지이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청렴문화활동 사례 우수기관’에 선정될 만큼 청렴에 대한 의지가 높다. 다방면의 청렴문화활동으로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고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한 걸음 더 발전된 청렴문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가족 여러분 모두의 참여로 피어낸 청렴 문화를 올 해에도 정착 및 확산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운동부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성)폭력을 근절하고자 학생선수 대상 원탁토론회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고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인권 보호 등 교육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관련 부서 과장, 학교장, 외부 전문기관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학교운동부 대표 학생선수 대상 원탁토론회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지난 11월에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운동부 대표 학생선수 115명은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스포츠 인권 인식 개선을 내용으로 토론했다. 추진단은 학생선수 폭력 피해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지도자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운동부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윤리 런(Lean)을 이용해 학교운동부지도자와 학생선수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을 진행
(뉴스폼)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7일 교육문화소식지 ‘우리아이’ 제135호를 발간했다. 48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호는 ‘넘다’를 주제로 마을학교,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세대 공감, 범용디자인, 우주여행, 세계박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획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학교를 넘어 배움을 꿈꾸다’에서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김미진 운영실장에게 마을에서 찾은 배움과 희망은 어떤 것인지 들어본다. ‘세계를 무대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서는 울산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학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호주에서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에서는 이야기 할머니와 박물관 어린이 전시해설사(도슨트)로부터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고, ‘레트로? 이젠 뉴트로!’에서는 간식, 패션, 인테리어 등에 불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유행을 소개한다. ‘한계를 넘어 세상을 디자인하다’에서는 소식지 편집위원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경험한 1일 장애 체험 후기와 함께 성별, 장애 등에 관계없이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공간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와 다양한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그린스마트스쿨 주관교육청으로 지정받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전문가들과 학술연구와 자료집을 공동 제작했다. 교육환경개선사업 학술연구는 건축사, 대학교수 등 전문연구진을 구성해 4개의 세부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환경 개선사업 효과 분석 도구 개발 ▲사전기획 정책 효과 제고 모델 ▲학교 현장 친화적 디지털 학습환경 ▲미래학교 공간 요소 개발 연구로 지난 7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연구는 다양한 교육 공간 모델을 제시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가치를 학교 공간에 구현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또 그린스마트스쿨 등 각종 시설사업 추진 시 교육공동체와 사업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기획 참고자료’등 도움 자료 10종을 개발했다. 도움 자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공간의 사전기획 단계를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급에 따른 다양한 공간 사례를 담고 있다. 그린스마트스쿨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2024년 교육환경개선사
(뉴스폼)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의 76.5%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디지털 시민교육 현황 및 교육수요’를 주제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현황, 디지털 시민교육의 필요성과 내용, 방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교육 현황을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30.7%가 학습할 때 하루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며, 이때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자료 검색과 수집(76.3%)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인터넷 학습 영상 시청(55.5%) ▲패들렛 같은 협업 도구 활용(41.6%) ▲문서 작성(15.8%) ▲프로그래밍(10.8%)을 차례로 꼽았다.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을 묻는 설문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30.6%)이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정보․콘텐츠의 관리와 활용(23.7%) ▲디지털 의사소통과 협력(17.5%) ▲디지털 사회의 이해와 자아정체성 확립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화성시, 평택시, 동두천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 보강 사업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최근 2년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학생 1인당 지원금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의 지원금 총액 및 지원금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택시는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동두천시는 학생 1인당 지원금이 가장 높았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 지역교육협력이 가장 필요하다”라며 “지역 중심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에서 나아가 모든 교육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근무능률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맞춤형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매년 반복되는 단순한 건강검진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직원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건강검진 운영 ▲배우자와 직계가족까지 검진 대상 포함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교직원과 같은 검진유형을 적용하고, 검진 결과 추후 관리와 질환이 발견되면 연계 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는 교직원들을 위해 의료접근성을 확대하고 비용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업무협약식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자기 몸 상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보다 나은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급식 종사자를 포함한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실질적
(뉴스폼) 고양특례시에서 과학고 설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과학·영재교육 발전방안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내 과학고 추가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향후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과학고 지역 선정을 위한 세부 평가지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많지만 과학고는 1개교에 불과하다. 때문에 고양시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경기도의 유일한 과학고인 경기북과고는 올해 전국 과학고 평균 경쟁률(3.5대 1)의 두 배 이상(8대 1)을 기록했다. 당초 경기도교육청은 과학고 추가 설립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초 특목고 설립 설명회를 개최하고 과학고 설립·지정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5월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특목고 및 영재학교 설립·지정 확대를 위한 토론회’에서도 과학고 설립‧지정을 적극 요청했다. 과학고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커지자 경기도교육청은 8월 과학고 신설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이번
(뉴스폼)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4일간 진행했던 경기도교육청 2024년 베스트 간부(참 리더) 투표 결과가 27일 오전에 공개됐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회장 신영민)는 경기도교육청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의 결과로 4급(상당) 이상 간부 중 나의신 운영지원과장과 이헌주 시설과장을, 5급 간부 중 최성호 운영지원과 총무담당사무관을 베스트 간부로 선정하고, 이날 오전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발표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선정된 간부 외에도 4급(상당) 이상에서는 정책기획관의 안준상 예산담당서기관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5급(상당)에서는 교원인사과 신안수 교원선발담당사무관과 의회협력과 김광주 의회지원1담당사무관이 상위권에 올랐다. 4급(상당) 이상 간부 중에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나의신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베스트 간부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함께 성장하며 동행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헌주 시설과장은 “소통과 화합 그리고 활기찬 직장문화
(뉴스폼) 성남교육지원청은 27일 성남시 소재 국립국제교육원 1층국제홀에서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학교폭력 바로 알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법의 목적과 취지,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를 공유하고 2024학년도 ‘성남형 학교폭력 제로(O)센터’(현, 학교생활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관내 학부모 16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성남교육지원청 한상훈 변호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강의는 ▲ 학교폭력예방법의 목적과 취지 ▲ 학교폭력 피해·가해 예방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 학부모 개별 질의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2부는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의 강연으로 ▲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학부모의 인식개선 ▲ 갈등 중재의 이해 등을 사례로 발표했다. 강연을 들은 한 학부모는‘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학교 내 폭력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학부모는 ‘학교 내 폭력 문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