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지원받는 형식이다. 이번 사업은 가구 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접수 후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유형이 결정된다. 차상위 초과의 경우 신청 당시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인 자를 뜻한다. 차상위 초과 대상은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만 15세~만 39세 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를 말한다. 차상위 이하 대상은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인 태교음악회 ‘클래식 이펙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거주하는 예비 부모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태교음악회다. 시민들이 자주 접해본 ‘반짝반짝 작은 별’ 작곡가 모차르트의 곡과 광고 음악으로 자주 쓰이는 오페라 라크메의 ‘꽃의 2중창’, 한국 가곡 ‘첫사랑’ 등의 합창 무대와 피아노 독주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현악기 스트링의 협연으로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됐다. 아울러, 임산부를 위한 포토존도 설치돼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공연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김포시가 ‘2025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 전액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는 시설 노후도와 접근성, 주민 활용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하성면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해당 대피시설을 리모델링해 평상시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활용 방안으로는 스크린을 활용한 치매예방 콘텐츠 운영을 비롯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편의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하성면 시암2리는 북한의 대남 방송 소음 공격으로 가장 극심한 생활 불편을 겪는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시민 편의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근본책 마련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건
(뉴스폼) 김포시는 지난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위기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인구감소,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김포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예비부부·신혼부부·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지원 △청년 1:1 맞춤 취업 멘토링 △청년 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김포’ 실현을 위해 가족 친화적 정책 발굴과 정주 여건 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인구문제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시에서는 인구문제에 대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다
(뉴스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5월 1일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양육부담 완화에 적극 나선다. 이번 추가 지정 및 사업 확대로 시간제보육 서비스사업은 총 15개소 16개반에서 제공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는 부모가 아이 돌봄이 필요할 때 지정된 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 시는 2023년부터 시범운영을 해오던 시간제보육 서비스사업을 2024년도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으로 12개소 13개반(독립반, 통합반)을 지정, 운영 지원해왔다. 독립반은 6개월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반과 구분한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제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반은 6개월 ~ 2세반 영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 내에서 같은 연령 반 아동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보육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예약제로 임신육아종
(뉴스폼) 시흥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토요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시흥시청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애초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를 우천 예보에 따라 시흥시청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청 본관과 별관 주요 공간이 모두 어린이와 가족에게 개방된다. 개방 구역은 1층 로비, 민원여권과, 재난상황실, 브리핑룸, 시장실, 부시장실, 다슬방, 혁신토론방, 늠내홀, 별관 글로벌센터1, 지하식당 등이다. 시는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즐길 거리를 마련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이 시청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공간으로 꾸민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 식전 공연과 기념식, 어린이날 퍼포먼스를 비롯한 공식 행사와 아동단체의 문화공연, 청소년 댄스팀 공연, 꾸러기 경연대회 등이 펼쳐져 시청을 찾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포토존(인생네컷ㆍ문방구 등)이 운영되고, 자녀와 함께 전통놀이(공기ㆍ제기 등)를 체험할 수 있는
(뉴스폼) 시흥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로,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체납 정리 ▲체납처분 ▲징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신탁부동산 공매, 가상자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 알리미 등 혁신적인 체납징수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해 이월체납액 436억 원 중 243억 원을 정리하며 체납률 56%를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수증대지원단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후 분납 유도 및 정리 보류를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징수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시흥시는 지역화폐로 지역 내 골목상권 가게의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는 시흥시 제휴 선물 앱(App) ‘동네선물 동선’에서 최고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선’ 앱은 대기업 프랜차이즈 상품 기프티콘이 아닌 지역 소상공인 가게의 상품을 기프티콘으로 구매해 선물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해당 앱에서 지역화폐 ‘시루’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소비자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루 구매 시 할인 혜택(5~10%)에 더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선 할인 혜택(5%)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선 앱에서 가맹점 전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금액 상품권인 ‘시흥콘’을 구매하면 더블 할인 이벤트 대상이 된다. 동네선물 앱 ‘동선’은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동네티콘 두구두구’가 새단장을 거치며 바꾼 앱 서비스 이름이다. 이전 두구두구 앱에서는 없었던 모바일 시루 결제 큐알코드를 함께 쓰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사용자들은 모바일 시루 결제와 같은 방식으로 동선 앱에서 결제할 수 있다. 관련 업계 및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기프티콘
(뉴스폼) 시흥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에 전면 도입하며 ‘인공지능(AI) 행정도시’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공행정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GPT) 업무활용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조직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친화적 행정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을 정책 수립부터 실무 실행까지 행정 전 과정에 접목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도구 습득을 넘어, 실제 행정 상황에 기반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행 계획형 실습’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직급별 맞춤형 운영도 주목할 만하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의사결정 지원 실습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책 분석과 조직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6급 이하 실무직원 대상 과정은 기획, 보고서 작성, 자료 분석 등 실무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자료 수집ㆍ분석과 시각화, 정책 검토까지 포함해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48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ㆍ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시흥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당연직 4명(위원장 부시장, 여성정책업무담당 국장 및 부서장, 예산업무담당 부서장)과 성별영향평가 전문가 5인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성별영향평가의 기본방향, 기준과 방법, 대상 정책의 선정과 개선 등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시흥시가 올해 추진하는 정책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 결과, 일자리 관련 사업, 고령사회 대응사업, 청년지원 사업, 보육지원 사업, 안전 사업, 공공시설ㆍ공간조성사업, 지역축제ㆍ마을행사사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개선이 가능한 48개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