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관내 중학교 핵심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 학습자의 삶과 성장 지원, 지역․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및 책임교육 구현, 디지털․AI 교육 환경에 맞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을 목표로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양성하고자 한다. 중학교 교원 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변화 방향,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고, 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좀 더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주도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여 학교 간 동반 성장 및 학생의 삶을 반영한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34개를 선정하고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을 도민에게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교육감 공약 사업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 ▲3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학생과 교사의 권리·의무 ▲일상생활에 밀접한 제도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중 심의를 거쳐 공개 과제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정책구매제 ▲기초학력 보장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장애학생교육 지원체계 강화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등 총 34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청과 열린교육감실 누리집의‘정보공개’ 메뉴를 전면 배치해 도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국민신청실명제’를 실시해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한다. 도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교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가정과 학교의 따뜻한 동행을 위해 학부모 교육참여 콘퍼런스 ‘동행’을 30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학부모교육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콘퍼런스는 경기학부모정책 개발 워킹그룹 연구 결과 발표,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나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워크숍 순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동행, ‘부모와 자녀의 미래를 여는 동행’에서는 ▲학부모교육 제도화 ▲사회적 인성을 키우는 학부모교육 ▲학부모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경기학부모정책 개발 워킹그룹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두 번째 동행, ‘함께 할수록 빛나는 동행’에서는 ▲아이들의 꿈과 웃음을 지키는 달빛지기 학부모회(달빛유치원)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하게 동행하는 학부모회(용인백현초) ▲창조하는 지성, 소통하는 감성, 보평중 꿈의 학부모회(보평중) ▲함께 날자, 화성나래학교 순으로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세 번째 동행, ‘소통과 공감으로 만
(뉴스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택의 학생들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2023 지역연계 평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평택의 내기초, 동삭초, 삼덕초, 소사벌초, 용이초, 현일초, 창신초, 평택모산초, 평택송화초, 평택이화초, 오성중, 장당중, 비전중, 에바다학교까지 14개 학교 15개 동아리가 무대공연에 참여한다. 또한, 어연초, 청담중, 청담고 3개 학교는‘더 멀리 보고 함께 하는 평택’을 주제로 미술전시회에 참여한다. 11월 30일에 열리는 무대발표회 1부는‘악기, 공감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평택의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에 공감을 깨우는 연주를 선사한다. 2부는‘소리와 몸짓, 울림을 이끌다’ 라는 주제로 평택농악과 사물놀이, 합창과 난타 등으로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이끌어 내는 감동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가을과 겨울이 만나는 이때, 평택의 문화예술과 교육이 만나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과 함께“평택의 모든 학생들이 예술
(뉴스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화요일, 신성고등학교에서 안양과천 하이러닝 활용 과학 교과 공개수업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7일, 관내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안양신기초등학교, 인덕원초등학교, 화창초등학교, 신성중학교) 4교와 디지털 선도학교(청계초등학교, 신성고등학교, 안양고등학교) 3교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티쳐’를 구성하여 하이러닝 핵심 연수를 실시한 후 첫 공개수업이다. 공개수업에는 유/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교육지원청 전문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교사와 학생이 더 가깝게, 배움은 더 풍성하게 모든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하이러닝을 활용하는 교수학습의 방법 측면에서 함께 고민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후 12월 18일 월요일, 청계초등학교에서 동일하게 하이러닝 활용 공개수업을 열어 학교급마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방안에 대해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기반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연수에 이어 실질적으로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이 교실에 안착될
(뉴스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에듀테크 담당교사 175명 및 오산시청, 화성시청, 한신대학교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16명을 대상으로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사업을 운영했다. 오산시청 및 화성시청, 한신대학교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을 확대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결과 보고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혁신 클러스터’ 초등 거점교 및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혁신 클러스터’ 중등 거점교 및 AI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운영사례 발표 △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운영사례 발표 등‘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운영을 통해 발굴된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및 교육내용 혁신 모델학교의 운영사례를
(뉴스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관내 초등학생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줄넘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25개 학교, 30여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오래간만에 모든 가족이 함께 웃음꽃 피우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줄넘기 축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 △올바른 인성 함양 △가족 간 친밀감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모님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접수 시작 3분 만에 모집 인원이 모두 마감되어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줄넘기 축제는 △가족 함께 양발 모아 뛰기 △가족 함께 번갈아 뛰기 △가족과 함께 맞서서 뛰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줄넘기 경기 외에도 △훌라후프 돌리기 △난센스 퀴즈 △손수건 박수 게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구성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가족 간 줄넘기 축제를 통해 아이들의 체력 향상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
(뉴스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낙생초 외 31교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신나는 돌봄데이-우리는 마술사’를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신나는 돌봄데이-우리는 마술사’는 성남 관내 초등돌봄교실 운영교에서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에 마술 공연 등을 관람 및 체험하는 활동이다. 이는 다양한 오후·저녁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키는 만족도 높은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수진초의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오늘 배운 마술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올해 늘봄학교를 처음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에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1회 이천 청소년 포럼×디베이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주제를 깊이 있게 탐색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며 포용하는 역량을 길러 건강한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1부 본선에서는 12개 팀이 6조로 나뉘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번갈아 가며 토론했고, 2부 결선에서는 12개의 팀 중 결선에 진출한 2팀과 청중 토론자들이 함께 토론 한마당을 펼쳤다. ‘SNS와 청소년 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토론팀을 비롯한 청중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응답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랐다. 생각한 것보다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굉장히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반대 의견도 존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어른들이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참여자들로부터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이천교육지원청 김
(뉴스폼) 부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2023학년도 하반기 부천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개최했다. 선·후배 교사 간 수업나눔 네트워크 구축과 부천 지역 신규 교사들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던 지난 5월의 상반기 수업나눔 한마당 행사에 이은 이번 행사는 부천 중등 수업 혁신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 온 수업나눔친구 연구회의 성과를 함께 나눔으로써 부천 중등 수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날 2023학년도의 연구 및 실천 성과를 발표한 4개의 연구회는 중·고 과학 교사들이 모여 내실 있고 활기찬 과학 수업을 위한 연구 및 실천 활동을 활발히 펼쳤던 2023 부천 중등 과학수업나눔연구회 ‘과학 맞수다’, 부천 관내 진로교사들이 학교급에 맞는 진로 교육을 모색했던 ‘2023 부천 중등 진로교육연구회’, ‘논술형을 논술형답게’를 모토로 여러 교과의 중·고 교사들이 모여 수업과 평가가 연계되는 논술형 평가 연구 및 개발을 실천한 논술형 평가 제작 연구회 ‘아포리즘’, 단위 학교 안에서 학교 교육과정에 일치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정착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한 ‘에듀테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