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2025년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인 5월 14일을 맞아 오랜 역사를 가진 일반음식점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식품기업을 발굴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품안전 관리에 앞장선 업소와 기업을 격려하는 한편, 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고 시민 건강 증진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상 대상 업체는 4월 7일까지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2025년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공식 표창을 받는다. 선정 대상은 부천시에서 30년 이상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며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영업자와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식품기업이다. 부천시는 이번 포상을 통해 오랜 기간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하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 업소와 기업의 공로를 인정할 예정이다. 특히,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성장의 기반이 되는 만큼, 이를 널리 알리고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성실하게 운영하며 시민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의 든든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노후준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노후준비협의체는 관내 민·관 기관이 함께하는 실무협의체로, 노후 준비 4대 분야(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와 관련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 등 14개 기관에서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신중년의 노후 준비 필요성을 공유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일자리를 비롯한 재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 사회적 활동의 중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 기관들은 각자의 노후 준비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들의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노후 준비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50~65세 신중년 세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은퇴 이
(뉴스폼) 부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 17,434호의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 및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액으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 24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균형을 유지하고, 개별특성을 반영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한 상태다. 2025년 부천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2.70% 상승했으며, 최고가는 역곡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나타났다. 또한, 1가구 1주택 기준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12억 초과 주택은 오정구 작동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천시청 세정과 및 각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천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5년 개별주택가격은 4월 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결정을 거쳐 오는 4월 30일 부천시장이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파트
(뉴스폼)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의 다국적 홍보단(자원봉사자)인 ‘광명동굴 웰커머* 10기’를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또는 외국어가 가능한 한국인으로 전공이나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광명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소수 언어에 능통한 사람은 우대 혜택을 받는다. 웰커머로 선발되면 ▲외국인 단체관람객 및 국내·외 팸투어** 단체 관람 안내 요청 시 광명동굴 외국어 안내, ▲광명동굴 문화 행사 시 안내/안전요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웰커머 단원 선발 시 광명동굴 홍보단 위촉장이 수여되며 광명동굴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웰커머는 재능기부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지만 활동기간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되며, 활동기간 중 광명동굴 입장 및 주차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 희망자는 광명동굴 및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웰커머 모집 관련 문의는 광명도시공사 동굴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서일동 사장은 “웰커머
(뉴스폼) 광명시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 자족도시로 발전 방향을 구상했다. 시는 20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디자인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도시, 탄소저감도시, 융복합도시라는 신도시 개발 목표에 부합하는 도시공간계획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벤 판 베르켈 유엔스튜디오 대표 건축가를 비롯한 유엔스튜디오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이뤄졌다. 2023년 벤 판 베르켈 대표 건축가가 KTX광명역세권 등 광명시 도시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현재 광명에 도시 설계 구상을 제안하고자 재방문한 것이다. 유엔스튜디오(UNStudio)는 1988년 벤 판 베르켈과 캐롤라인 보스가 설립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건축, 인테리어 건축, 제품 디자인, 도시개발과 인프라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대표 작품으로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네덜란드의 아른헴 센트럴역 등이 있으며, 국내 한남4구역 재건축 설계자로 참여하고 서울링, 충남아트센터 등 다수의
(뉴스폼) 광명시가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설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설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희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광명시장애인연합회장,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 등 시민단체장들과 구일역 인근 광명시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해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광명방면에서 구일역 플랫폼까지 약 500미터의 도보 이동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설치로 그 거리가 100여 미터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환승시설 내 엘리베이터와 무빙워크 등 교통 편의시설의 도입으로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크게 해소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최강식 경기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출입구 설치를 넘어, 장애인과
(뉴스폼) 부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로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30개 기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세무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를 예우하고,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금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25명을 비롯해 가족과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기업 포토월 운영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축하 공연 △모범납세자 인터뷰 영상 상영 △인증서 수여식 △세무 전문가와 함께하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금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모범납세자 인터뷰 영상에서는 기업 대표들이 직접 출연해 성실납세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 기업 대표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받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에서 기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소속 현업 근로자 798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안전의식 고취 △직무 스트레스 관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재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태혁 부천시 직원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천시는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뉴스폼) 광명시가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광명 ESG 액션팀(Action Team)’에 가입해 ESG 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가용 자원과 정보를 활용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문제해결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광명 ESG 액션팀’은 광명시와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 민‧관 자원의 협력으로 지역자산을 활용해 부의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자산형 ESG 실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이번 가입으로 액션팀 소속기관은 17개로 늘어났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 자치 조직과 행사 참여 등 기존 전개했던 광명시와의 협력사업을 더 강화하고, 연구원은 자원 순환 촉진, 탄소중립 실현 등 광명시 주요 환경 정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협력하게 돼 광명형 ESG 실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0일 상록구청에서 ‘공공서비스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은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지역 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시는 올해 통계청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운영을 위한 협업 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5명의 공공서비스디자인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업 설명과 운영 방안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은 오는 6월까지 총 10회 회의를 진행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시는 경인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인구 이동과 차량 흐름, 주차 수요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아울러,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각한 주차난과 교통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이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실질적인 주차난과 교통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 마련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을 펼치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