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북부권 기초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로, 올해는 상반기 북부권과 하반기 남부권으로 운영된다. 이번 북부권 기초교육은 총 4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3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열린다. 강의 내용은 ▲도시 및 주택 정비사업 제도 이해(최종권 부센터장, 서울대학교법학연구소 건설법센터)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개발ㆍ재건축 용어사전(최지희 변호사, 법무법인 산하) ▲과거로부터 재밌게 배우는 이슈! 재개발ㆍ재건축 용어사전(김병조 기자, 하우징헤럴드)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홍경구 교수,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로 구성돼 있다. 강의 신청은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재개발ㆍ재건축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및 생활권자 선착순 100명이며, 강의는 무료로 제공된다. 앞으로
(뉴스폼) 시흥시가 범시민 독서 운동의 하나로 ‘2025 시흥 올해의 책’ 최종 선정 도서 7권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3권, 어린이도서 3권, 환경 분야 시흥 한 책 1권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일반도서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강지나) ▲블랙박스: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황지영) ▲제철 행복(김신지) 등 3권이다. 어린이도서로는 ▲건전지 엄마(강인숙ㆍ전승배)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신은영) ▲이상한 무인 편의점(서아람) 등 3권이 선정됐으며, 환경 분야 시흥 한 책으로 ▲찬란한 멸종(이정모)이 선정됐다. ‘시흥 올해의 책’은 지난 1월부터 시민 도서 추천과 1ㆍ2차 후보도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시민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3천여 명의 시흥시민이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선정된 도서는 시흥시 관내 13개 공공도서관의 ‘올해의 책’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또한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독서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올해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4인 이상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방식으로, 한 사람이 14일 이내에 책을 읽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3월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9기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봉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박소영 시의원 등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제9기 청년정책위원회 총 21명이 참석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핵심 창구다. 이번 제9기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청년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과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ㆍ의결이 이뤄졌다. 또한,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과 전문가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제2차 기본계획은 2025년도부터 2029년까지의 5개년 계획이다. 제1차 기본계획보다 심층ㆍ확대된 52개의 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2차 계획에는 변화된 시흥시의 정책환경이 반영됐다. 바이오 등 신산업과 연계된 과
(뉴스폼) 시흥시가 지난 3월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시흥시 공직자 청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총 300명이 참여해 청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박연정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반부패 법령인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전반에 관해 사례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 대상은 공무직과 청원경찰까지 확대했다. 민원인과 만나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앞으로 시는 공직자의 청렴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권순선 시흥시 감사담당관은 “이제 청렴은 공직자 개인이 갖춰야 할 의무 조건을 넘어,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요건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차원에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모두가 실천 의지를 높이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종합청렴도 상위권을 목표로 ▲국별 이달의 청렴 메시지 ▲나를 비추는
(뉴스폼) 시흥시가 지난 3월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 및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시는 타 시군과 비교해 사회적경제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줘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면서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등의 사회적경제 현장 상황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간 지원 조직으로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판로지원과 홍보,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9일 푸렙도르지 오치린 주지사를 포함한 11명의 몽골 우부르항가이주 대표단이 안산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안산시 대표단이 몽골 우부르항가이주를 방문해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우부르항가이주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서 4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남부 도시다. 농축산업과 관광산업이 주로 발달한 지역으로, 지난 2022년 고대 몽골제국의 수도였던 우부르항가이주 하르호룸이 몽골 신수도 대상지로 지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우르브항가이주는 교육 분야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 안산시의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푸렙도르지 오치린 주지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안산시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에서 ‘2025년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의원과 교원, 생산자 등 관련 분야 신규 위원 6명과 연임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2024년 학교급식 건의안 처리결과 보고 ▲2025년 안산쌀 공급가격 결정 결과 보고 ▲2025년 학교·유치원 급식 종합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184개교 총 6만 9천여 명의 학생을 위해 284억 8천 9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안산형 학교급식’을 구현하기 위해 무상급식 지원과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과 대부도 지역 학교 전체 학생, 관내 유치원생들을 위한 무상우유 지원사업 ▲G마크 우수축산물 지원사업 ▲로컬푸드 시범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물 안전성 검사로 식재료 안정성을 높이고 수산물 공급업체 추천사업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 5대 특화산업 R·D기관 대표들과 함께 ‘부천 5대 특화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연구·기술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5개 특화산업 R·D기관 대표 등 9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각 기관이 보유한 첨단 장비와 고급 인력을 활용해 지역 기업을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고, 특화산업의 첨단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기반 구축 과제 등 2025년 중점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부천시의 특화산업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금형)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공정 데이터 자동 수집·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조명)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미래 융합 R·D 확대 ▲(로봇) 생활지원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 구축 및 사업 수주 ▲(패키징) 뷰티·헬스케어 산업의 패키징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세라믹) 세라믹 3D 프린팅 소재 평가방법의 국제표준화 추진 등이 있었다. 2025년에는 ▲(
(뉴스폼) 부천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2025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 신입 단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부천아트밸리는 2011년부터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문화예술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 1인 1기(技)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관악·국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악 6개교(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와 국악 2개교(부천중원초, 원미초)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 등 6개 학교에서 총 156명의 신입 단원을 선발하며, 1년 동안 각 학교별로 깊이 있는 관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학교별 운영 시간과 주의사항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학교별 모집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부천시는 이번 부천아트밸리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 ‘주민신고제 불법 주·정차 신고’와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음성 알림 서비스’를 안내하는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기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들의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통장단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와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음성 알림 서비스’를 안내했다. 아울러 신고 방법을 설명하고, 서비스 가입 신청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를 통해 1분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제출하면, 현장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제도다. ‘안전신문고’ 앱에서 ‘불법 주·정차’ 탭을 선택해 신고할 수 있다.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음성 알림 서비스’는 CCTV 단속 지역에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문자 또는 음성으로 이동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속 전에 사전 알림을 보내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거주지와 관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