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자립을 위해 직장체험 프로그램 ‘우리가 주인인 인턴’을 운영하고 있다. 우주인 프로그램은 올해 11기를 맞이했으며, 17~24세 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직업 흥미 검사와 해석,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모의 면접 등 총 11차례에 걸친 사전 기초훈련을 마무리했다. 이후,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해 시흥 관내 교 밖 청소년 및 센터, 직장체험처 등 직장체험처 8곳(▲거모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사) ▲모데라 스포츠랩(헬스 트레이너) ▲바나나래빗(바리스타) ▲소망유치원(유치원교사) ▲시흥시중앙도서관(사서) ▲우주목장(바리스타) ▲장창진베이커리(파티시에) ▲정왕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사))을 발굴하고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직장 체험처를 연계했다. 학교 밖 청소년과 의미 있는 만남을 시작한 직업 멘토는 “청소년에게 직업을 안내하고, 2개월 현장 체험을 통해 꿈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턴으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 “관심 있는 분야를 또래보다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6월 14일 ABC행복학습타운 100년상상관에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음악멘토링’ 제1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5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ㆍ중등 입학생 60명과 서울대 멘토,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서울대 멘토들의 축하 공연, 2025년 운영 일정 안내, 멘토-멘티 상견례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 공연에는 2023년도 음악멘토링 11기를 수료하고 현재 명문 예술중학교인 예원학교에 재학 중인 문민송 학생이 참여해 서울대 음대 멘토들과 함께 수준 높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입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명을 전했다. 음악멘토링은 2013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교육협력 프로그램으로, 음악 전공을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초등4~중등3)에게 서울대 음대생과의 일대일 멘토링 수업을 통해 실기 역량은 물론 음악적 소양과 진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악기 멘토링 수업과 함께 서울대 관악 캠퍼스 투어, 음대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로 진행되며
(뉴스폼) 시흥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시흥시 관내 노상 및 노외 공영주차장 내 관제부스의 냉방설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공영주차장 내 총 102개소의 냉방설비를 점검한 결과 100개소는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개소의 냉방설비는 점검 즉시 신속하게 보수를 완료해 현장 근무 여건을 개선했다. 공사는 매년 혹서기를 앞두고 냉방설비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차 관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근무자의 안전한 근무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공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7월 고지분부터 기존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생산원가 대비 낮은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이번 요금 인상을 추진했다.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으로 시의 수도 요금은 수도 사용량 1톤당 가정용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일반용의 경우 730원에서 800원으로, 대중탕용은 690원에서 760원으로, 전용 공업용은 430원에서 470원으로 상승한다. 1인 월평균 6톤(가정용)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기존 2,700원에서 3,000원으로 월 300원 정도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안산시의 수도 요금은 경기도 평균 수도 요금인 710원(2024년 환경부 발표 통계자료)보다 저렴한 수준이나, 지속적인 적자와 상수도 시설투자 등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 투자 등에 만전을 기해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배달 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전수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의 간편화 등으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하절기 식중독 집중 관리 기간 중 식품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로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음식점 4,818개소(상록구 2,321개소, 단원구 2,497개소)다.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적정 보관(냉장·냉동) 여부 ▲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의 사항을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다소비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칼·도마 등 조리기구에 대해서는 세균 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영업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배달 앱 등록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한층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6일 ‘제2회 북한이탈주민 노래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최복화 씨로부터 대상 수상 상금 100만 원 전액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상금 기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과 최복화 씨, 탈북아동생활공동체 ‘우리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복화 씨는 지난달 31일 열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탈북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탈북아동생활공동체인 ‘우리집’ 측에 이번 상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선 민주평통 경기지역 여성위원장 역시 최 씨의 뜻에 동참하며 쌀 10kg 10포대를 함께 기탁했다. 상록구에 소재한 탈북아동생활공동체 ‘우리집’은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탈북 아동에게 돌봄·교육·자립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은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이 통일을 향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통일의 모습이 이 자리에 나타난 것 같
(뉴스폼)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 내 부패행위와 위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예방·통제·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표준이다. 해당 인증은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노력에 대한 객관적 검증 수단으로서 높은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감사실 주관 하에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을 포함한 전사적 부패방지 운영체계를 ISO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인증심사에서는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예방 및 통제 시스템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안산도시공사가 청렴을 조직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뉴스폼) 광명도시공사는 삼각주마을 제2·제3공영주차장 및 광명동초등학교 지하공영주차장 정기권 추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각주마을 제2·제3공영주차장 공영주차장은 2023년 7월부터, 광명동초 지하공영주차장은 2024년 7월부터 광명시에서 수탁받아 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정기권 추첨 배정면수는 삼각주마을 제2공영주차장 16면, 삼각주마을 제3공영주차장 21면, 광명동초 지하공영주차장 50면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7월 11일 23시 59분까지 정기권 추첨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 14일 오후 6시 이후 발표한다. 이번 정기권 추첨은 2025년 8월 1일부터 1년간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각주마을 제1 공영주차장의 정기권 추첨은 10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삼각주마을 및 광명동초등학교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이어 “현재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기조에 발맞춰 모든 공사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히 보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시장은 해당 지하터널 공사 붕괴 후 진행 중인 복구(되메우기) 작업과 관련해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해 국토교통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시행사인 넥스트레인과 협의를 거쳐 집중호우를 대비한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뉴스폼) 부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교류도시와의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류도시 관광시설 이용 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민은 연중 상시로 부천시와 교류 중인 국내 자매도시 5곳(진도군, 무주군, 강릉시, 공주시, 봉화군)과 일본 오카야마시에 위치한 총 25개 관광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혜택으로 진도군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체험관, 무주군 머루와인동굴 등 6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오카야마성 입장료와 이누지마 자연의 집 숙박료, 카약 이용료는 50% 할인된다. 현장에서 부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국내 자매도시와 일본 오카야마시 시민에게 관광시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시설은 부천자연생태공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로보파크, 천문과학관 등이며, 국내 자매도시와 일본 오카야마시 시민은 부천시민과 동일하게 입장료의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