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이천시의회와 함께 11월 8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3회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정책 마켓’을 개최했다. 나비 정책 마켓이란, 청소년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여 이천시청,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 및 이천시청소년재단을 포함한 청소년 유관 기관에 제안하는 행사로, 공감이 가는 정책을 현장에서 구매 계약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청소년 정책 박람회이다.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는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교육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의회로서, 2021년 이천시-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청소년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했다. 연합의회 별칭인 ‘나비’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여기’라는 뜻으로, 시민적 삶을 실천하는 청소년의 주도성 및 주체성을 상징하고 있다. 1부 순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 ‘오늘의 청소년, 이천의 미래를 꿈꾸다.’시간에는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문화와 관심사를 소개하고, 청소년이 꿈꾸는 이천의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과 기관장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정책마켓에서는 총 30편의 청소년 정책이 소개됐는데, 기관별 청소년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구매제의 비전과 목적을 담은 명칭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책구매제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기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 참여를 확대해 현장 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우수한 정책제안자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사이트에 접속한 후 명칭과 설명을 같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1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시상한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구매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동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은 2024년 1월 운영할 예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시·도교육청 및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 강화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관련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서울, 인천교육청과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교육 수도권 네트워크를 조직해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11월 수도권 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성과 공유회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사례 나눔 ▲다문화교육 현주소 제고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을 했다.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해서는 ▲다문화 대상 국가 교육 교류 추진 ▲교·사대 다문화교육 학점 개설 ▲다문화교육 교육실습학교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러시아 언어권 학생 지도를 위해 교육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다양한 다문화국가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비자 발급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교·사대에 다문화학점을 개설해 예비 교원들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다문화교육 실습학교를 운영해 다문화교육의 현장 이해도를 높여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 5월 31개 시·군과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를 구축,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뉴스폼) 경기교육의 중추 역할을 하는 6급 지방공무원 42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미래 경기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연수를 통해 행정전문인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남부청사 컨퍼런스홀에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장기 교육과정인 ‘2023년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연수생 42명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820시간의 연수를 받게 된다.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 공무원의 역할과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주요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현장중심 행정으로 지원'을 주제로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 ▲학교 지원 행정 강화 ▲교육공동체 소통강화 ▲직렬 구분 없는 소통 중요, 공감적 리더십 발휘 당부 ▲자율·균형·미래를 기반으로 한 현장 지원방안 모색 등이다. 또한 연수과정의 결과물이자 경기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연구보고서 주제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뉴스폼)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4일과 11월 11일 양일간 ‘성남다(多)움’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학습코칭 공유학교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학습코칭 공유학교는 학생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배우는 힘을 익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학습·정서·진로 상담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먼저 K-BASC2 학습·정서 검사와 진로발달 검사를 통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진단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학습 전략 코칭 프로그램’과 ‘진로 개발 코칭 프로그램’및 한국잡월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하고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습코칭 공유학교에 참여한 오리초 학생은 “나의 장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나의 꿈을 찾는 체험 활동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프로그램을 함께 지켜본 오리초 관계자는 “배움에 앞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신장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프로그램이 그 역할을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오리초 학생들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뉴스폼)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1일 다문화 학부모 진학설명회를 개최하여, 시흥 관내 예비 초등, 중등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시흥 관내 외국인 밀집학교에서 근무중인 현장 교사들을 강사로 투입하여 초입 2개반, 중입 1개반으로 운영했으며, 공교육 진입 절차부터, 학교생활, 학부모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이르기까지 실제적이고 현장감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어 소통능력이 부족한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통ㆍ번역 서비스 M.O.U.를 체결한 시흥 가족센터에서 중국어 및 베트남어 통역사 3명을 초대하여 동시통역을 진행했다. 언어와 문화에 따라 소외받지 않고, 누구나 잘 준비된 상태에서 학교에 진입하여 시흥의 건강한 교육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별 상세한 안내, 취학절차, 교육과정, 지역 유관기관 등이 안내된 학교생활 첫걸음 책자를 제작, 번역하여 학부모들에 배부했다. 한 학부모 (고은비 학생 父)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전에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이 기대가 되고, 학교생활의 로드맵을 생생하게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알쏭달쏭 궁금할 땐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참고서’를 개발・보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공간조성 사업에 전문성 있는 현장 교사와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해 자료집을 개발했다. 공간조성 사업을 처음 접하는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전기획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자료집은 사전기획 과정에서 학교가 새로운 공간조성에 대해 어떻게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 과정을 수행하는지 담고 있다. 사전기획의 주요 흐름 ▲현황분석 ▲미래교육 방향 설정 ▲사용자 참여디자인 ▲미래학교 모델 구성(안)제시 ▲사업 추진방법 제안 5단계를 안내하고, 자료집 오른편에 색인목록으로 표시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초·중등 학교급별로 자료집을 구성해 대상교 학교급과 조건에 맞는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간사례 살펴보기’에서는 사전기획을 거친 학교 공간을 시각 자료 중심으로 제시해 교육과정의 다양한 변화와 활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선생님들이 꿈꾸는 미래형 교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설계 공모 운영기준을 개정해 공모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설계 공모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것과 함께 경기도 교육시설 사업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의 신축·개축·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안은 우선 무분별한 참가 등록 개선을 위해 공모안 미제출에 따른 제재기준을 정했다. 또 심사위원의 구성과 자격 요건 변경, 국토부 운영기준을 표준으로 한 심사위원 총량제 등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열고 설계 공모 운영기준 개선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운영기준 개정과 함께 설계 공모 심사위원 인력자원을 에듀플랜 누리집(plan.goe.go.kr)을 통해 오는 12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심사위원
(뉴스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고교학점제 소인수 및 희소 교과로 이루어진 별구름연구회에서 [사회문제탐구] 교과의 수업공개 및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과천고 2학년 대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사회문제탐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미래교육에서 중요시하는 에듀테크 및 협업 역량을 모두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별구름연구회는 고교학점제의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사들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된 연구회이다. ‘별구름’연구회에서 ‘별구름’은 소수의 학생이 듣고자 하는 희소 교과(목) 중심의 연구회로서 학생들의 배움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용어, 외부 중앙 데이터 저장 공간)’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지녔으며, 연구회는 교과별로 공모하여 최종 선정된 교육학, 인공지능수학, 사회문제탐구로 구성됐다. 공개수업에 참석한 안양과천 지역 내 교사는 “평소 다교과 지도 및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고민 때문에 공개수업에 참여했는데, 연구회 소속 선생님들께서 평소 수업 속 자신의 고민을 연구주제로 삼고, 스터디 후 수업공개 및 나눔으로 하나씩 풀어내는 지점들이 의미있게 다가왔다. ‘함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감배 ‘가족과 함께 키즈런!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를 오는 1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초등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이뤄진 200여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는 초등 3, 4학년 맞춤형 키즈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기초체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다. 주요 종목은 ▲사다리 달리기 ▲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제자리 멀리뛰기 ▲포뮬러원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도전활동에 참여해 체력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 기지개 체조 ▲무료 음료 트럭 ▲가족끼리 편지 쓰기 ▲‘나도 체력왕’ 체력 측정 ▲랜덤 플레이 댄스 ▲‘우리 가족 찰칵’ 포토 부스를 운영해 가족과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초등 3, 4학년의 신체 건강 결손 회복을 위해 더(T·H·E)자람 프로젝트인 교육과정 연계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