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있는 (가칭)양주2고 및 회천4중이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자체투자심사’는 총사업비 4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이번 2개교 신설안이 심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로 이를 통과하면 학교 신설이 확정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신도시의 과밀학급 우려로 지속적인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 자체투자심사 통과 결정으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같이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 다양하고 새로운 학교’를 목표로 다문화교육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급의 일정 수 이상이 되면 학급당 정원을 감축하는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다문화 밀집학교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국의 27%인 4만8,966명으로 지난해보다 10.9% 증가했다. 또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30% 이상인 밀집학교는 22년 47개교에서 23년 57개교로 빠르게 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 요구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 방안을 마련한다. 첫째, 입국 초기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한다. 경기 한국어공유학교 운영과 다문화 특별학급, 이중언어강사, 한국어 강사를 매년 확대해 입국 초기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전국 최초 지역과 협력한 한국어 집중교육 모델로 지난 10월 안산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동두천, 남양주에서
(뉴스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일 은빛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도 제고 프로그램인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행사를 운영했다.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는 아침 걷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여 맞벌이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아침시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은빛초등학교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에서는 정규수업 시작 전 △등교 중 아침활동(걷기, 몸풀기) △아침 간편식 제공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안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등교 시간에 학생들이 가벼운 운동을 하고, 간식을 먹으며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
(뉴스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삶과 연결되는 지역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교사 연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멸종 위기 야생생물 Ⅱ급 동물로 천연기념물 203호로 지정된 재두루미를 주제로 ‘2023 여주 생물다양성 수업길잡이 워크북’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를 기획하고, 재두루미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진전시회를 11월 18일까지 개최하여 여주교육지원청 1층 내 카페 미려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사진전시회 내 재두루미 사진을 활용하여 ▲재두루미 옛이야기 ▲ 재두루미 모습 알아보기 ▲ 재두루미 되어보기 등의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추후 여주 양화천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연계 진행하여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과 생태 환경 교육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에서만 볼 수 있는 양화천 주변의 재두루미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변화대응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여주의 생태 환경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다
(뉴스폼)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일 송안초등학교, 10일 군포신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고 2권역에서 직접 제작한 늘봄학교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 뒤,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늘봄학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책임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가족 등 양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녀의 아침 시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늘봄학교 아침돌봄 이해도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아침 결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생존수영 발전 협력을 위해 지역유관기관과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의무교육과정으로 올해 의정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4교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의정부청소년수련관수영장 등 지역의 5개 수영장을 활용하여 교육을 받았다. 생존수영 교육은 이론 2차시, 실기 10차시로 구성되며, 수영장 안전교육, 물에 적응하기, 물속에서 호흡하기, 기구 생존뜨기, 맨몸 생존뜨기, 잠수하기, 체온 유지하기 등의 다양한 방법을 배운다. 협의회에 참석한 의정부시수영연맹 사무국장은 “학생생존수영은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지역유관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생존수영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은 7일 남부청사 컨퍼런스룸(2층)에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단장은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부단장은 경기도청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이 맡아 총 34명(추진단 18명, 실무지원 16명)으로 구성했다. 유보통합 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 영․유아의 보육 업무를 파악하고 도교육청으로의 업무 이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세부 추진 단계는 ▲1단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완화를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2단계: 일원화된 관리체계로 지역 주도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 ▲3단계: 통합모델 적용 순으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에서 기관 간 역할과 향후 일정,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발대식 행사에는 임 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단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단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유보통합은 역대 몇 차례 걸쳐 추진했으나 제
(뉴스폼) 안양시가 교육경비 3억9천만원을 지원한 안양공업고등학교의 드론부사관과 실습실이 지난 3일 개소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동원 안양공업고등학교장,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1종 드론 비행, 동영상 시청, 축하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안양공고는 2022년 지역사회의 산업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를 반영해 전통적 제조업 중심의 인력 양성에서 스마트 제조 환경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드론부사관과를 신설했다. 이어, 안양시·경기도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총 7억8천만원(안양시 3억9천만원, 경기도교육청 3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5월부터 실습실 구축공사를 추진해 지난달 24일 준공했다. 실습실에는 학생들의 기술 능력을 향상시킬 3D프린터 제품제작실, 항공촬영편집실, 항공정비실, 스크린사격장, 드론축구장 등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소식에서 “안양공고의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스마트도시 안양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신산업
(뉴스폼)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며,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11월 7일 곡란초등학교 캠페인 활동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이 주체가 되고,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감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군포경찰서 SPO(학교폭력전담경찰관)는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갖기’, ‘배려하기’, ‘칭찬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꿈꾼다고 말
(뉴스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 4일간‘2023 하반기 학교생활지원 관련 연수 및 생활교육 협의회 운영’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에는 안양과천시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업무 담당자 중 희망자 총 150여 명이 참석하며 ▲ 학생 사안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 자율과 책임의 학생생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생활교육 협의회를 운영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제별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방안 ▲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관련 공감 토크 콘서트 ▲‘디지털성폭력의 현주소에서 대안까지’라는 주제로 디지털세계에서의 현재 아이들의 모습과 건강한 학생성장을 위한 학교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 법률전문가와 함께 이해하는 학생생활지도 Q&A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별 연수 이후에는‘소통을 통한 치유와 공감’주제로 생활교육 협의회를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지친 마음과 건강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권역별로 이루어진 생활교육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