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도의 평생교육 성과를 알렸다.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평생교육 유관기관이 참가해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가장 큰 축제의 장으로서,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한 경기통합부스는 ‘경기여행, 경기카페’를 주제로 평생학습 박람회 최초 2층 부스로 설계했으며 방문한 누구에게나 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23개의 경기도 시군이 참가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앞치마 만들기,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기후위기 대비와 평생학습을 연계한 의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색은 다르다’를 테마로 한 퍼스널컬러 진단 이벤트도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의 평생교육 성과를 알리고 광역별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뉴스폼)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11월 6일(월)부터 4주간 “하이터치로 그리는 하이테크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인공지능 도구들을 활용하여 국어, 수학, 과학 등의 교과와 프로젝트 수업에 적용하고 실천한 사례 총 10편의 수업 나눔 챌린지 영상을 11월 6일부터 매일 오후 4시, 성남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디지털 교실로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수업과 평가를 운영하면서 체득한 협업과 상호작용 중심의 교실 수업 방법, AI 세상의 디지털 시민역량 함양 등 디지털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토크 형식으로 성찰하며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공유한다. 또한 관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나눔 아카이브를 개설하여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자료,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 모아 함께 공유함으로 디지털 기반의 수업 모습들이 학교 현장 구석구석에 스며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업 나눔을 통해 챌린지 영상으로 수업을 나눈 3년차 신규교사는 “소통하고 협업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서의 경험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기여하는 사람이
(뉴스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17일, 18일 오후 3시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창작뮤지컬 큐리어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큐리어스는 지금 가출을 고민하고 있거나, 혹은 주변에 그런 친구를 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그 주변의 친구나 가족, 어른들에게 힘들고 괴롭더라도 지금의 현실에서 무작정 도피한다면, 궁금해할 미래가 사라지게 된다고, 지금 갈등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그렇게 전해달라고 외치고 노래하는 작품이다. 전국 단위 조사 중 가장 최근의 지표인 2019년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중에서 3.5%의 학생이 조사 시점 1년 내에 가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를 전체 학생 수에 대입하면 20만 명에 육박하는 엄청난 수의 학생에게 가출 경험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들은 친구 집, 선배 집, 찜질방 등을 전전하다가 폐가나 거리에서 생활하게 되며, 상당수가 절도, 강도, 성매매, 마약 투여 등의 범죄에 연루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들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사회 구성원이 된다. 창작 뮤지컬 큐
(뉴스폼)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4일 ‘MZ세대의 갓생살기 프로젝트 세즌2’ 세바창 성장나눔 발표회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본 성장나눔 발표회에는 사례발표 12팀, 부스운영 14팀, 공연 8팀 등 총 330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의 세바창 프로젝트는 예술, 인문, 환경, 생태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한 학생들이 ‘4대강 자전거길 여행’ ‘파주지역의 고전인문학 연구’ ‘환경지도 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을 사례발표했고, ‘수업 준비물 로봇’ 수학을 연계한 방탈출 게임 등 부스운영과 파주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낸 댄스와 밴드 및 치어리딩 등 그동안 학생들의 활동 내용들을 선보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파주 세바창 프로젝트는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파주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한 이룸학교 도전형 학생 주도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룸학교 도전형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 성찰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5개의 팀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관심에 따라 요리, 댄스, 공예 분야로 팀을 나누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엮어갔다. 학생들은 하고 싶은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하여 더 즐거웠고, 길잡이 선생님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함께 활동하며 협업의 의미를 알게 됐다. 활동에 참여한 산마루초 곽서준 학생은 “친구들 그리고 형, 누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이룸학교를 할 수 있는 기간이 더 길어지고 이런 프로젝트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활동으로 ‘베이커리 탐험대’와 ‘느루게토’ 팀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의 가족센터에 도넛, 마카롱을 만들어 나누었다. 그리고 ‘쿡크다스 한식탐험대’ 팀은 김밥을 만들어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를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공예팀은 방향제를 만들어 여성행복센터를 찾았다. 오는 12월 16일 토
(뉴스폼)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대학교 아트큐브 전시관에서 지역 전문 미술가들과 함께 제 1회 학생 미술작품 합동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흥 문화예술 중점학교로 선정된 진말초등학교와 군서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지난 1년간 지역의 미술 전문 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완성한 작품 10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했다. 2023년 11월 3일(금)에는 미술작품 전시회 오픈식을 거행했으며,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 시흥미협 전문작가단 및 학생 작가 50명과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진말초등학교 학생 작가 이우주는 ‘지역 전문 화가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내 작품을 완성해보는 모든 순간이 의미있었다. 그 모든 순간의 결실로 이렇게 전시회까지 열게 되고 많은 사람앞에 작가로 당당하게 서보는 이 경험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 분야에 더 꿈을 키워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색감, 화법, 구도가 제각각 개성이 넘치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아름답게 표출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놀랍고 자랑스럽다. 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연계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다양하고 창의적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해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6일 초·중·고 국악 동아리 25팀의 공연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경기아트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대 위 국악 교실은 공연장에서 전문 장비로 연주 영상을 촬영해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 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한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교 국악 교육을 활성화하고, 함께 나누는 예술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미래 국악 교육의 동력이 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삼도 사물놀이 ▲민요 메들리 ▲해금 합주 ▲국악뮤지컬 ▲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난타 ▲풍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 영상을 경기국악원과 구리아트홀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제작한다. 제작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과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 ON-경기도교육청’에 탑재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통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법의 국악 교육을 모색하며 전통 예술 역량을 키우겠다”며 “지역의 예술 전문기관과 연계해 학교예술교육
(뉴스폼)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공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는 ‘한국어 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다문화교육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4%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안다고 응답했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사회적 편견(39.9%)과 의사소통의 어려움(32.3%)이 가장 우선으로 꼽혔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 1순위는 ▲한국어 교육(55%)이었고,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우선 지원사항 1순위는 ▲학교 안 한국어 강사(31.1%)라고 응답했다. 지역맞춤 다문화교육을 위한 지역 다문화교육센터 구축에는 79.8%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다문화교육센터에 개설할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 교육(34.4%) ▲심리정서교육(30.5%) ▲문화예술교육(19.5%) 등을 꼽았고, 일반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어울림 교육을 위해서는 ▲문화예술교육(37.7%) ▲심리정서 상담 지원(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6교(1,338억 원), 올해 155교(1,495억 원)를 대상으로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 안양시 동안고등학교(학교장 이은광)는 지난 5월, 22억 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2002년 학교 급식실 설치 당시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으나 현대화사업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교차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환기시설도 개선해 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 조리실은 제한된 조리기기로 급식메뉴 구성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공간확보 ▲급식기구 전면 교체 ▲기기 추가 설치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 동안고 영양사는 “학생, 교직원 1,120명에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만족도가
(뉴스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개최된 제6차(정기)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김포 향산지구 내 위치한‘향산중 신설대체이전’ 안건이 ‘적정’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향산중 신설대체이전’은 2020년 9월 개교한 향산초․중통합운영학교(이하 향산초․중)의 향산중학교를 신설하여 이전하는 것으로, 2027년 3월 일반 27학급, 특수 3학급, 총 30학급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김포시 고촌읍은 서울과 매우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지속적인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교육시설 확충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 향산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심사 통과로 학군 내 과밀을 해소하는 동시에 중학생 배치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향후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에 따른 학생 증가를 감안하여 중학교 분리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향산지구 공동주택입주에 따른 적기 학생 배치를 위해 향산초․중 통합학교를 설립했다. 그러나 개교 후 고촌지역 내 지속적인 학령인구 증가로 과밀현상이 심각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분리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5월 ‘제1회 학교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