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명시가 ‘2025년 광명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추천도서 공모와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일반 부문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 ▲청소년 부문 정다연 작가의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 ▲어린이 부문 김다노 작가의 '최악의 최애'이다. 일반 부문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비밀과 신념을 그린 역사 장편소설이다. 청소년 부문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는 청소년들의 불안정한 삶과 심리를 섬세하게 담은 시집이며, 어린이 부문 '최악의 최애'는 열세 살 사춘기 아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계절별로 풀어낸 옴니버스 형식의 창작동화이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읽고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의 책
(뉴스폼) 광명시가 오는 31일까지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2025년 제3기 청소년위원회 위원 100명을 모집한다. 시는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위원들은 정기 회의와 수시 모임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을 알아보고 워크숍, 교육, 토론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 청소년 위원이 되면 ▲광명시장 위촉장 교부 ▲회의 참석 수당 지급 ▲우수 위원 시장상 수여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이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교육·근로 활동을 하는 9~24세 청소년이다.
(뉴스폼) 김포시는 지난 3월 6일, 개학을 맞아 김포시 클린도시과 광고물지도팀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풍무동 풍무초등학교 및 양도중학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입간판을 중심으로 계고장을 부착하여 정비를 강화했다. 또한, 상가 점주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 안내문을 배포하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허형석 회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환경을
(뉴스폼)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2025년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업사이클 소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기 프로그램인 ‘나무로 업사이클’ 수업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단체 프로그램도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도록 주말 어린이 정규 수업도 새로 개설했다. 또한 새로운 소재인 ‘타이벡’을 활용한 업사이클 소품 제작 프로그램도 추가해 업사이클 활동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달 수강생을 모집하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진숙 센터장은 “업사이클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창의적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봉사와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외국인 인력풀’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현재 32명의 외국인 주민이 등록됐으며, 이들 중 일부는 3월 6일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사구 자원순환과와 협업해 진행되며, 중국음식점이 밀집된 심곡본동에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점검 활동에 참여한다. 외국인 인력풀 참여자들은 폐식용유 배출량 및 처리·배출 방법과 관련한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국어로 통역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심곡본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인순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들이 부천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의료기관의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제고는 질병관리청의 ‘제3차(2023-2027)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과 연계된 조치로, 부천시는 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천시 보건소는 약 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분류 및 종류 ▲신고 기한 및 근거 법령 ▲신고 범위 ▲지연 신고 사례를 전달·공유했다. 또한, 신속한 신고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감염병 환자를 진단한 경우 ▲제1급 감염병은 즉시 ▲제2급·제3급 감염병은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감염병의 빠른 신고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내와 간담회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뉴스폼) 부천시가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6일 ‘2025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해 고령친화도시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올해 추진 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남동경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노인정책 전문가,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과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시는 ‘성숙한 100세 시민도시, 세이프(SAFE) 부천’을 비전으로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 ▲편리하게 이동하고 교류하는 도시 ▲신체·심리·사회적 건강이 보장되는 도시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서로 포용하는 도시 등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23개 부서가 협업해 4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경로당’ 확대 운영 ▲온동네 건강돌봄학교 신설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중점을 둔다. 스마트경로당은 기존 45개소에서 150개소로 대폭 확대되며, 치매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도 확대할 예정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1층 시민상담실에서 ‘2025년 1차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발굴 T/F회의’와 ‘공감이음’ 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발굴 T/F’는 부천시 거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화로운 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구성됐으며, 시 정책 및 사업 관련 부서,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그리고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발굴 T/F는 ▲발굴된 정책을 수렴하고 시책에 반영하는 ‘총괄분과’ ▲이주 아동 및 다문화학생 지원 등 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지원분과’ ▲외국인주민 밀집 지역의 정착을 지원하는 ‘사회통합분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지원기관과 협력하는 ‘협력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한, 외국인주민 지원의 ‘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 여성다문화과 2개 전담팀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정기회의인 ‘공감이음’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 지원 업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뉴스폼) 부천시장은 지난 6일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노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인근 음식점을 찾아 지역 상권을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은 “노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호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는 노동조합에 감사를 표하며, “노사 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직원과 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와 공무원노조는 올해 안으로 ‘공무원 노동조합 단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뉴스폼)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독려 하기 위해 ‘2025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예술 지원)’공모를 이달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청·바·지'’은 광명 지역에서 진행되는 청년예술인의 문학, 시각, 공연, 다원예술 분야의 창작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5,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로 공모 및 심의를 거쳐 10건을 선정해 한 그룹당 500만 원 정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 주요 시책에 발맞추어 이번 공모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며 청년예술인(그룹)의 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심의 항목에 추가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연고(거주·출생·졸업·재학)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예술인 또는 그룹(단체)이다. 2인 이상 그룹(단체)의 경우 구성원 전원이 해당 나이에 부합하여야 하고 대표자 포함 구성원의 50% 이상이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