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가 오는 13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2025 안산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범시민 독서운동 ‘올해의 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는 가운데 추천도서 252권 중 ▲김유나 작가 ‘내일의 엔딩’(일반부문)와 ▲심순 작가 ‘감당 못 할 전학생’(어린이부문)이 채택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정된 ‘올해의 책’ 선포식과 함께 선정된 도서의 작가(김유나·심순)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시민들을 위한 올해의 책 전달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독서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포식은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독서문화를
(뉴스폼) 안산시는 노후 경유 차량 1만 4천여 대에 대해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7억 7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부과금액은 인구수·자동차 배기량·차령 등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부과대상기간 내 폐차나 명의이전을 했을 경우 변경 날짜를 기준으로 일할계산해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폐차나 명의이전을 했더라도 부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고지서 내 사용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단, 장애인(심한장애)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1급~7급)인 경우 경유 차량 1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이번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각 은행 ▲위택스 ▲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5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이달부터 7월까지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이 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대시민 강의에서 ▲강의 내용 ▲강사의 표현 ▲교육 자료 등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성이 평등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해 보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안전 모니터링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 안전 모니터링 ▲양성평등 인식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폼) 안산시는 안산시립국악단이 지난 2월 한 달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음악회 ‘미니콘서트’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립국악단은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계층들을 발굴해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 대상으로 기획돼 월피맑은샘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2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내원한 아동들에게 맞춤형 국악 수업을 실시했다. 특히, 정통 국악부터 교과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음악, 아이들 맞춤형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따라 부르는 민요 수업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경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선착순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나 안산시립국악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통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5일 중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국 2단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행에 맞춰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이라면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IC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직접 스마트폰에 등록하면 된다. 신규 발급자는 무료이며, 기존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할 경우 수수료가 부과된다. 두 번째는 기존 주민등록증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QR 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비용은 무료이지만, 휴대전화 교체 또는 앱 삭제 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이번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간편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
(뉴스폼) 부천시는 6일부터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금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 예매 시 사용 가능하며, 도서 구매나 영화 관람에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 대상 공연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및 음악 콘서트 등이다. 부천시의 19세 인구는 행정안전부 2024년도 말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6,513명이며, 이 중 선착순 2,285명이 지원을 받는다. 신청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패스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선택한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티켓 예매 시 발급받은 패스(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신청 후 6월
(뉴스폼) 부천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I)’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I)’는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추가 적립되는 제도다. 만기 해지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 및 법정이자가 지원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 또는 사업자가 있는 경우 ‘희망저축계좌(I)’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3년 만기 시 지급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 활동 지속 ▲3년간 본인 적립금 납입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희망저축계좌(I)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이라며 “근로와 저축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갑작스러운 재난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거주지를 상실한 시민들에게 긴급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부천안심드림주택’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천안심드림주택’은 부천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희망재단이 협력해 조성한 주거복지 사업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빠르게 주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한 임시 거처 제공을 넘어,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주거복지 사례관리 및 임대주택 신청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부천시는 총 5곳의 부천안심드림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매로 인한 법원의 퇴거명령,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 화재 피해 등 다양한 이유로 주거를 상실한 시민 20가구에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저층 주택 확보를 목표로 LH와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5곳 중 1곳(4층, 엘리베이터 없음)을 저층(2층) 주택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주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뉴스폼)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 평가’에 이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성과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활용 ▲품질 등 3개 영역과 11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 어린이보호구역, 평생학습강좌 등 209종의 공공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7종의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해 개방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조월매 스마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과 기업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보다 혁신적인 스마트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폼) 지난 4일 ㈜대덕강업은 부천시 ‘효자손 플러스 서비스’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효자손 플러스 서비스’ 사업은 부천시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상·하수도 ▲전기설비 ▲문고리 교체 ▲화장실 보수 ▲위생·소독 ▲안전 점검 등 필수적인 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높은 수요로 인해 사업예산이 조기 소진될 정도였으며, 지난해에만 118건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대덕강업은 1992년 설립된 철강 유통 전문기업으로, 봉강류·형강류·강관류·스테인리스강 등을 취급하고 있다. 2015년부터 8년간 부천시, 부천희망재단,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효자손 플러스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대덕강업이 기부한 금액은 총 9,0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참석한 ㈜대덕강업 모휘 대표는 “‘효자손 플러스 서비스’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