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정의달 맞아 여가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청운가족, 행복충전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롭고 힘든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1:1 결연을 맺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힐빙 체험존 이용, 건강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체험에 동행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이 이번 행복충전 나들이를 통해 활력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해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뉴스폼) 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동안 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세계유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등재 추진 서명운동, 홍보 풍선 나눠주기, 청동 금탁 소원 적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세계유산에 대해 홍보하고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11일 오후 강풍과 비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는 지난 3월 위촉식을 통해 시작한 신규 민간 단체로, 20명의 위원이 2년간의 임기 동안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회암사지 보존․관리, 세계유산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2022년 7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고, 이후 본 등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9~10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 행사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흡연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비흡연자의 건강한 신체 모형과 흡연자의 손상된 신체 모형을 비교해 보며 구강암과 버거씨병 등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청소년 시기에 또래 집단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흡연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처음부터 흡연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전달했다. 아울러 친구가 흡연을 권유한다면 강하게 “NO”라고 거부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행사에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노담을 외치는 시간도 가졌으며, 평생 금연을 선언하는 [노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흡연의 폐해를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이러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금연을 실천하고 모두가 건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흡연을 하는 학생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도움받기
(뉴스폼) 평택시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제3회 평택시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려동물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명사초청 세미나, 체험 마당, 반려견 행동·건강상담 등 참여마당을 준비했다. 명사초청 세미나는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반려동물 행동에 대한 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그 밖에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터그놀이, 키링, 이름표 만들기, 미용 등 다양한 체험과 반려견의 행동·건강·미용에 대한 전문가 상담 부스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반려 인구에 비해 아직 작은 규모의 행사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반려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16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3기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3기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는 김혜정 위원장을 필두로 이우영 수석부위원장, 여덕수 부위원장, 전제욱 사무총장 등 9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비롯해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국 단위노조 위원장 및 임원진, 전·현직 노조 임원 및 대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경기 지역을 포함해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 지자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위원장 및 임원들이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행사장을 채우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의원, 박성남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함께 ‘제3기 양공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위상을 높였다. 개회 선언과 노동 조합기 입장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이번 출범식은 ▲연혁 보고, ▲공로패 및 감사증 수여, ▲이임사 및 출범사, ▲연대사 및 축사, ▲원포인트 협약, ▲행진곡 제
(뉴스폼) 동두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공연장)에서 ‘제1회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부에는 청소년상 표창, 청소년헌장 낭독 등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는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매년 청소년의 날 해당 주간(월~토)에는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 및 카페 등에서 이용 금액의 5~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 주간은 5월 20일(월)부터 5월 25일(토) 6일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날을 통해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주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더불어 올해 11월에는 생연동에 조성 중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3층에 청소년 문화의집을 개관해 부족한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폼) 동두천시상공회는 16일, 동양대학교 대학 본부 2층 강당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관내 기업인과 동두천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기업이 미래 대비 투자전략을 세우고, 경영 패러다임 점검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AI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접목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과 시민 편의를 증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가족 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가족 봄 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아동을 동반한 개별 나들이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체험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보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오기 어려웠는데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아이들과 동물원에는 처음 오는데 웃음이 끊이질 않아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아쿠아리움에서 직접 보니 신기했다. 특히 실제 펭귄을 눈으로 보고 목소리를 듣는 체험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문화적
(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5월 25일 공도 만정리유적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안성시 사회적경제 통통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8), (사회적)협동조합(6), (예비)창업팀(5), 공정무역협의회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빈부격차, 돌봄,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행사부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체험, 판매부스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칠보체험과 미술체험,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수제 빵과 쿠키, 반려동물 의류제품,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OX 퀴즈, 공연(마술, 댄스, 음악),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이벤트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
(뉴스폼)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한 '제2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산하단체인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과 각 합창단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오산시교향악단의 연주와 200여 명의 각 연합 합창단 단원들이 준비한 ‘아리랑(우효원 곡)’의 공연은 웅장한 하모니의 피날레 무대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외 예술단체가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시민과의 문화적인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음악 문화 성장을 위해, 관내 합창단을 육성하고 올해 어린이 동요제를 처음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오색음악회 – 교과서 속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