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의 언론담당관, 그리고 남양주시청, 오산시청, 동두천시청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한 이강석 전 경기테크노파크원장이 언론 기고문 중 100개를 모아 편집한 본인의 세 번째 책 ‘보리차 냄새와 옥수수 향기’를 2020년 출간한 바 있다.
그는 경기도에서 42년간 재직한 공직자로 공보부서에서 11년 6개월간 근무하면서 언론과 인연을 맺었고 도청 균형발전기획실장,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꾸준히 언론에 기고했다.
또한 경기도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공직을 마감하면서 ‘언론사의 도움을 받은 바 크다’면서 신문사에 퇴임 인사를 다녀간 친 언론공무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인사는 많이 오지만 퇴직자가 언론사를 방문한 예는 드물기 때문이다.
뉴스폼에 게재하는 '이강석의 세상만사'는 책 '보리차 냄새와 옥수수 향기'를 토대로 스마트 시대를 사는 요즘 사람들에게 스토리텔링을 통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코너다.
협상을 통한 갈등해결 전략 순천향대학교 서창수 교수 강의를 듣는 것 참 힘들다. 그리고 교수가 (여러분을 향한 강의에서) 교수처럼 강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 심장, 자살, 교통사고 순이라고 하는데 자살이 50-60대 남자가 가장 높으며 그 원인은 상실과 고독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은 아프리카나 서구보다 살기에 고단한 나라인 것 같다. 정년, 명퇴 전에 제 발로 공직, 기업에서 나간 이들의 이직사유는 70%가 상사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상사의 65%는 자신이 부하를 이직할 정도로 귀찮게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회사보고 왔다가 사람 때문에 떠나가는 것이다. 우리 조직에서 10명이 모이면 10이상 12,13의 생산성이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7,8정도이다. 혼자서는 잘하다가 2명이 되면 불편한 경쟁에 들어가게 된다. 요즘 갈등문제가 기업에서 뜨고 있다. 기업 내의 각종 갈등문제, 관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것이 갈등이 조직을 좀먹고 있다. 그리고 기관장과 주민사이에 끼어있는 공무원의 갈등관련 어려움은 어찌할 것인가. 우리의 스트레스원인을 물어보니 배우자, 상사, 동료, 초가, 정치인, 강남집값 등 가까운
가족대화법 방송인 오한숙희 교수 한국사회는 사람을 몰아친다. 바쁘게 만든다. 새로운 이야기, 아이디어, 정책을 내놓아야 하는데 이제 업무에 복귀하면 그런 걱정이 많을 것이다. 사실 정부미, 공무원이 융통성이 발휘되면 공직이 흔들릴 것이다. 하지만 융통성이 없음이 오히려 공무원으로서는 장점이 되는 것이고 때로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어느 절에 부도전이라고 역대스님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엄숙한 곳이고 주지스님이나 조실스님이 기거하시는 곳인데 그 앞에서 확성기를 통해 이곳을 설명한 가이드가 있었다. 안에서 노스님이 나오시더니 참 많은 것을 잘 아시고 설명을 잘하시는 가이드이신데 목소리가 좋으시니 마이크 말고 육성으로 설명하시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 리더는 감동을 주어야 하고 갈등을 중재해야 한다. 황희 정승은 네 말도 맞고 네 말도 맞는다 하매 누구 말이 맞느냐? 는 옆 사람의 질문에 아 그것도 맞는다고 하신분이다. 사람들은 별것 아닌 것 가지고 자존심을 세운다. 따라서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주어야 한다. 또한 상대방의 상황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가족 간의 대화, 특히 부부간의 대화에서 보면 남편이 말을 안 한다. 그리고 기억이 안 난
지방행정 홍보전략 김민기 숭실대 교수 민간 기업은 PR에 목숨을 건다. 민간기업은 1970년대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린다는 입장이었다. 당시에는 신문의 가판이 있어서 나쁜 기사를 빼고 헤드라인을 바꾸기도 했다. 그래서 윤전기를 세울 수 있는 이는 편집국장과 광고국장이었다. 전면광고 하나 준다고 하면 윤전기가 정지되었다. 1995년 인터넷이 나오면서 기사를 뺄 수가 없게 되었다. 흥미오운 기사를 포철에 서 톱으로 올리면 몇 백만건의 크릭이 들어온다. 청문회 기사는 몇 분을 공직에 취임하는 것을 막았다. 미국에서도 "나도 청문회 전에는 무죄였다"는 조크가 있단다. 인터넷 이후 개똥녀, 모 탤런트 등이 어려움을 겪었다. 현대 PR은 피 튀기게 알리는 것이다. 홍보는 웃도리이고 광고는 아랫도리이다. 여러분의 부하를 어떻게 리드할 것인가? 실무진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상사, 부하, 동료, 여러분의 가족, 부인, 아이들, 동료부하 직원의 가족 등이 모두 그 대상이다. 이직율을 낮추는 방법은 와이프가 가족에 대해 공장을 견학시키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케이크를 보내고 애정을 표시하면 부인이 남편의 이직을 막는다고 한다. 청와대에서 직원들에게 케익을 보낸 것은 잘
뉴미디어 활용 홍보기법 조인스닷컴 백재현 본부장 OTL= 굴욕? 블로고스피어 - 해외동포의 불로그를 보면 세계가 보인다. Buzz Marketing - 입소문 마케팅 블로터 Blog + Repoter - 신뢰 담보의 문제 IPTV = 내가 볼 프로그램을 불러오는 TV 웹2.0 (집단지성, 클라우드소싱) - 살아남은 인터넷 회사들은 참여, 개방, 공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VPR CPM CPC CPA 신문 등 종이 홍보자료는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아나로그 문법, 한정된 지면, 시각에만 의존, one way, 피동적이어서 주고 보는 정도다. 반면 웹은 16년 역사에 디지털 문법, 무한 하이퍼택스, 5감, interactive, 능동적이고 함께한다. TV, 휴대폰, 아이브로 등이다. 그동안 홍보수단이 주로 종이에 의존하였지만 현대는 그 매체나 방법이 아주 다양해 지고 있다. RSS기능을 장착하면 평소 원하는 정보가 인테넷에 올라오면 즉시 나에게 알려준다. 이제는 시간을 재미있게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뛰어난 사람을 키워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교육평준화가 능사는 아닐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나뭇잎을 크릭하면 그 나무를 실제로 호주의 어느
관리자는 남의 능력을 쓰도록 쓰이는 사람 충북대학교 강형기 교수 예비군 교육을 가면 모든 것이 변하듯이 이렇게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에서 얼마 전 과장, 국장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아서 참 좋다. 향당에서는 나이가 벼슬이요 조정에서는 덕이 벼슬이라고 할까. 1981년 이곳에서 민의수렴에 대해 강의를 처음 하였는데 당시에는 시민참여라는 말이 없었다. 여하튼 교장선생님 강의에서도 강사가 빨리 오기를 기다렸다고 생각하신 분은 한분도 없었다고 답하더라. 學而不思則罔 이발관에서 들은 라디오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즉 문제의식이 없으면 들리지 않는다. 서기관이 얼마나 높은 벼슬인가. 군수가 사무관이던 시절, 주사가 과장이었고 면장이 사무관급이었는데. 면장은 50년 유효한 벼슬 아닌가? 3대를 간다. 이상과 현상 사이에 문제가 있다. 문제의식이 없으면 정책도 없다. 논어의 자치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논어는 독성이 강한 책이다. 공자에게 질문한다. 좋은 말을 들으면 그대로 시행해야 됩니까? 라고 제자가 물으면 어떤 제자에게는 부모께 여쭈어보고 해야 한다고 한다. 다른 제자가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곧 시행해야 합니까? 라고 같은 내용을 물으면 공자 왈 자료는 들
비전과 잠재역량 개발 사회발전연구원 이명노 원장 평소 70㎝를 뛰어오를 수 있는 빈대를 30㎝높이의 병속에 넣고 마개를 막아두니 벼룩은 27㎝정도만 뛰고 있었고 이후 병을 열어두어도 벼룩은 계속 같은 높이만 뛰어오를 뿐 병 밖으로 나가지 못하였다.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 잠재역량을 발휘하도록 성장 발전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면 결과는 자동적으로 이룩된다. 코끼리는 쇠말뚝을 뽑지 못한다. 야생 새끼 코끼리 때부터 길들여져 쇠말뚝에 묶여 있는 것이다. 하지만 코끼리 공연장에 심야에 불이 나자 코끼리는 쇠줄을 끊고 탈출하였다. 젖 먹던 힘, 무한한 잠재역량, 개발 방법을 고민해보자. ‘둘리’라는 세계적인 캐릭터를 개발한 작가는 학생시절 아버지가 자신의 상장을 시장 통에 걸어놓고 자랑을 하였고 이 힘이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정트리오의 어머니는 항상 칭찬하고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을 주었다. 칭찬을 많이 하는 이가 좋은 부모님이다. 하지만 아직은 야단치는 부모가 많다. 부모가 자녀를 믿듯이 지도자가 멤버를 믿어야 한다. 생각의 속도가 빨라서 말을 더듬는 것이라는 어머니의 지도+코치를 생각해보라. 무한한 가능성을 믿으면 가공할 만한 결과가 나온다. 청개구리 우화
한국경제와 지역경제정책 지방혁신인력개발원 모성은 교수 o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법 1.목적과 목표를 가져라. 오토바이를 탄 얼룩말과 이를 쫒아가는 사자의 그림을 생각해 본다. 하루의 숙제를 정해놓고 시작하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2.항상 웃어라. Fun 경영, Fun 행정. 싸우스웨스트 항공사의 기내방송을 들어본다. 기내에서는 금연입니다. 담배를 피우실 분은 비행기 날개위로 가셔서 피우시기 바랍니다. 승무원이 옷장에서 천정에서 나오고 사장은 엘비스플레스리 복장으로 공식행사장에 나타난다. 세계 100대 기업의 특징은 편안한 직장분위기를 주고 있다는 점이다. 웃음은 나를 즐겁게 하고 타인을 행복하게 하고 직장을 편안하게 해준다. 아이들은 하루 300번 웃는데 성인은 30번 웃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3. 행복을 나누어라. 4. 다른 사람을 도와라. 5.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을 유지하라. 6. 나와 다른 사람과 잘 지내라. 7. 유머감각을 가져라. 8. 마음의 평정을 찾아라. 9. 용서하라. 용서하만 마음이 점점 편안해 지고 용서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미안해지고 힘들어 진다. 10.정말 좋은 친구를 가져라. 명절 오가는 길이 막힐 때 빨리 가는 방법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전략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 3개 자동차 회사가 시설을 공유하고 3명의 자동차 CEO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자동차 공동생산을 발표한다. 차안에는 E-Mail, 팩스, 핸드폰이 장착된다. 45%가 전자장치이고 장차 70%까지 확충될 전망이다. 그러므로 자동차를 전자업종이 리드하게 될 것이다. 상고를 나와 (연세대, 한양대 박사) 경리, 물류, 세일주, 기술, 제조분야에서 일했다. 이제는 5년 후를 생각하는 새로운 생각을 해야하는 입장에 있다. 하지만 전문성을 발휘하는 부분은 많은 제한을 받으므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두는 일이 중요하다. 생산성이 높은 기업은 조직이 없다. 성과를 내는 이의 성과물은 조직 전체의 시너지로 이끌어내야 한다. BMW 12만명을 260명이 움직인다. 반기문 총장같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지도자가 한국에서 20명쯤 나와야 한다. CEO는 창업형, 확장형, 관리형, 구조조정형, 글로벌형이 있는데 과거에는 잠 안자고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면 잘되고 성공했지만 이제는 관리의 리더쉽이 필요하다. 그리고 변화에 대응하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리더쉽은 실천이 문제요 관건이다. 국내 유명 은행간부가 우
전통농경자원의 브랜드화 및 관광자원화 전략 김채용 의령군수 인생을 심판받고 공직자 평가에 대한 반응을 보기 위해 무소속으로 민선 단체장에 출마했다. 여러분은 확실하게 당선될 자신이 있을 때 출마하시기 바란다 . 부지사 하다가 군수로 간 이유는 내 고향에 가서 잘살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거짓말이고 나이 59세에 앞으로 뭐할 것이냐? 선거직은 친인척도 형제도 버릴 수 있다. 극한적인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도왔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인간은 감성적으로 판단한다고 본다. 부하직원을 인솔 통솔함에 있어 칭찬을 많이 해야 한다. 잘못한 일도 과정에 잘한 것을 찾아서 풀어주어야 한다. 인상 쓰지 말고 미소로 대하여야 한다. 격려방법으로 편지, 이메일, 메모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미소와 칭찬은 계량할 수 없는 폭발력이 있다. 키 180에 체중 85라고 덩치로 결재 받는 것 아니다. 민선 시장군수는 고집이 세다. 그들을 직접 상대하라. 주변사람을 거쳐서 상대하려 하지 마라. 이쯤 나이와 공직경력이면 공직관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우선 공무원은 밑천이 들지 않는다. 공무원 보수가 적은 것이 아니다. 대학가는 자녀는 융자금으로 학비내고 나중에 갚으면
불루오션 - 나비축제 등 이석형 함평군수 행정 30년의 베테랑인 여러분 앞에서 이야기를 하게 되니 도자 앞에서 삽질하는 심정이다. 저는 PD출신으로 단체장이 되었으며 불로오션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여러분은 관선 시장군수를 하실 분인데 민선시대가 되어서 참모가 되어 있지만, 출마해서 단체장이 되실 분들도 있을 것이다. 민선단체장과 여러분의 자료를 컴퓨터에 넣어보면 공무원인 여러분이 앞설 것이다. 앞으로도 공무원으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나서야 한다. 꿈을 가지면 매사에 신바람이 난다. 지자체장으로 10년을 일했지만 문제점이 많이 보이더라. 공무원이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면 시군의원, 광역의원도 하게 될 것이다. 지역에 가보면 사람이 없다. 지역을 이끌 사람이 없다. 하지만 공무원 중에 일할 일꾼이 있다. 이 자리에서도 단체장이 나올 것이다. 공무원들은 자기 일의 앞만 보는 것 같다. 함평군의 나비축제는 모든 실과가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한다. 그런데 국향대전은 신규사업이어서 그런지 실과간 협조가 더 필요하다고 본다. 타부서와 협의를 잘하는 간부가 눈에 들어온다. 자치단체를 주관한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 튀면 찍힌다는 것은 일부의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