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 거주하는 30대 교육공무원 부부가 3남2녀 5둥이를 출산했다. 경기일보 기사를 인용한다. 인구 절벽 속 희망의 빛을 품고 태어난 ‘동두천 오둥이’가 만인의 축하를 받으며 세상에 눈을 떴다. 이 아이들은 자연임신으로 생긴 국내 첫 다섯쌍둥이 사례다. 동두천시 지행동에 살고 있는 30대 교육공무원 부부는 지난 20일 다섯쌍둥이를 순산했다고 보도했다. 기사가 이어진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인 오둥이 분만이었던 만큼 병원 측은 철저한 사전 계획을 세웠다. 신생아 한 명마다 소아청소년과 교수,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 분만실 간호사 총 3명의 의료진을 ‘한 팀’으로 꾸렸고, 수술실 밖에는 신생아 발찌, 신생아 기록지, 인큐베이터를 모두 5개씩 준비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홍수빈 교수는 “분만실에서 수술하는 꿈을 수술 전날 밤까지 계속 꿀 정도였다”며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인 고위험 산모의 분만이라 걱정도 됐지만 여러 의료진들이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산모가 계획대로 출산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은 "귀한 다섯 생명을 모두 지켜내신 엄마 아빠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다섯쌍둥이 기르는 일이
2023년식 소통방식의 제안 1985년 공무원 8급으로 근무할때 6급 차석은 하늘이고 7급 선배는 지존이었다. 일하다가 나가자하면 조건없이 영문모른채 따라나섰다. 그리고 늦은시각에 사무실에 돌아와 잔업을 처리했다. 당시 유행어로 '술 잘먹는 자가 일도 잘한다'는 공직사회의 구호에도 충실했다. 정말로 술을 많이 마시면 일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줄 알고 과음하고 폭음하다가 나중에는 조지훈 선생의 주도18단중 4단계 은주에 이른 바도 있었다. 조지훈 선생는 주정도 교양이라면서 많이 안다고 해서 다 교양이 높은 것이 아니듯이 많이 마시고 많이 떠드는 것망으로 주격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음주에서의 18단계를 설파했다. 그중 4단계에 은주가 있다. 공무원 6급과 어울리는 隱酒(은주)는 마실줄도 알고 겁내지도 않고 취할 줄도 알지만 돈이 아쉬워서 혼자 숨어서 마시는 것을 말한다. 공무원이든 직장인이든 일을 하다보면 성과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으니 근무시간 내내 일만 할 것이 아니라 더러는 술 한잔 하면서 피로를 풀고 새로운 다짐을 하고 구성원이 화합단결하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술 잘마시면 일도 잘한다는 논리를 억지로 개발하였을 것이다. 혹
사상체질의학과 건강관리 사상체질의학회 김종덕 이사 중국에는 사상의학이 없다. 우리에게 혈액형이 있듯이 체질이 있고 개인에게 맞는 의자, 즉 기능성 의자를 만들 수 있다. 다시 말해 체질에 맞는 의자를 만들 수 있고 이는 해외에 수출할 지식이 될 수도 있다. 쑥내복, 국화향 베게가 있다. 국화베개는 태음인의 불면증 치료에 좋고 국화침대도 있으며, 태양인에게는 메밀베게가 좋다. 같은 음악도 듣는 이에 따라 느낌이 달라서 음악치료도 나왔다. 이같은 상황이 미래에 전개될 것이다. 맛이 계속하여 변화는 음식문화가 고급문화이다. 맛이 일정하면 하급문화다. 우리나라는 물이 좋다. 이런 물자원을 가진 나라가 흔하지 않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나물을 많이 먹는다. 살짝 데처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나물을 먹기가 어렵다. 그리고 외국 음식은 단순하다. 한국인은 손맛, 입맛이 까탈스럽다. 프랑스에서 KTX를 설치하면서 한국인이 역방향(돌아앉아 가는)을 싫어하는 것에 대해 기술진들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다. 프랑스 인은 역방향이나 순방향의 차이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감각, 느낌은 한국인이 최고다. 돼지 : 꿀꿀 → 우우우 후후후 음, 후진성격 = 음/ 기분을 띄운
인터뷰 요령 및 카메라취재 대응방법 KBS 박상범 기자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한 논란이 많다. 우리 기자가 필경사냐. 국회는 기자실에 필요 없다. 국회의원은 언제나 취재에 응한다. 무단출입의 문제 - 죽치고 앉아서 담합한다. 언론을 직거래하기에는 늘 어려움이 있다. 생산자는 생산자의 논리로 평가하기 때문에 갭이 발생한다. 유착형 기자는 기사를 쓰지 않는다. 알고만 있다. 공보기능은 술사고 밥 사고 기사를 빼는 일이다. 공무원은 방송뉴스에 대한 감이 있더라. 이제는 소품종 소량 생산시대이다. 방송은 베이비, 비주얼 비유티플을 좋아한다. 정보와 그림이 있어야 한다. 지대한 영향이 있는 것, 시민생활에 관심이 있는 것, 작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큰 뉴스가 되기도 한다. 신문기사는 전화가 취재도구다. 오후에 받은 전화내용은 녹음될 수 있다. 낮에 물은 것을 또 물으면 녹음하는 것일 수 있다. 공무원과 기자의 관심 포인트가 다르다. 인터뷰는 10초에 마쳐라. 시사는 30초 가능하다. 송현정 기자는 반기문 외교안보수석을 “미꾸라지”라고 표현했다. 무엇인가 충분히 설명을 들은 것 같은데 정리해 보면 알맹이가 없다는 것이다. 대기업 오너는 인터뷰를 잘하지 못한
2024년 9월20일 새벽입니다. 2시입니다. 올여름 폭염을 몰아가는 소나기가 내립니다. 자연현상에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은 아닌줄 알지만 올여름 만큼은 9월17일에 중추절을 지냈으니 가을이 오라고 부탁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국민학교, 초등학교때 배운대로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살기좋은 나라이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자연과 환경에 지나치게 기대어 지난 100년을 살아왔으니 미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만 그래도 계절은 계절이니 그 계절의 기본을 유지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어제의 일기예보를 오늘 새벽에 하늘이 실천하는 중입니다. 소나기가 내립니다. 좀더 큰 표현으로 소나기입니다. 잠에서 깨어났을때 이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소나기에 올여름 폭염을 모두 실어서 서해바다로 보내고 진정한 가을의 풍광을 선사해 주기를 바랍니다. 커튼으로 막힌 창문을 열고 가을비의 전령들을 모두다 맞아 들이는 중입니다. 이 비에 놀란 귀뜨라미들이 풀섶밖으로 달려나와서 오늘 밤에는 제대로된 합창의 시간을 함께 할 듯 보입니다. 가을을 의미하는 다양한 자연현상을 잊었나봅니다. 가을의 전령을 맞이한다고 했지만 지금 막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가을을 상징하는 자연의 무
지방조례 제정의 이론과 실제 인하대학교 이기우 교수 조례가 규칙에 우선한다. 법령에서 규칙으로 정하기도 한다. 준칙이 내려온다. 일종의 권고이다. 지방자치시대에는 맞지 않는다. 준칙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 법률 : 일반화, 추상화된 정책이다. 조례로 조직을 만들면 지속성을 갖는다. 지방정책을 체계화하고 지속성을 갖게 한다. 지방재정의 지출근거가 된다. 학교급식지원조례가 대표적인 예다. 기본조례의 제정이 필요하다. 하이에크는 말했다, 인간의 지식은 보잘 것 없다.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Friedrich August von Hayek, 1899년 5월 8일~1992년 3월 23일)는 오스트리아 태생의 영국 경제학자이자 정치철학자이다.) 구조적 무지는 치명적 오만이다. 공산주의는 멸망한다. 하이에크는 저서 ‘노예의 길’에서 공산주의를 비판했고 93세때 손자로부터 소련멸망을 전해 들었다. 계란은 나누어 담아라, 앨빈토플러의 말이다. 주식투자의 분산을 통해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 인간은 학습이 가능해 누군가가 한두 사람은 잘할 것이고 이를 따라가면 되는 대안선택이 가능하다. 국회의 입법기능의 부담을 줄여준다. 어린이놀이터 설치의무는 있고 안전관리 기준은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안동신세계연합병원장 박경철 누구든지 돈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돈 이야기가 천박하다고 하면서도 돈을 챙긴다. 부자가 될 것 같다는 긍정적 표현, 부자의 기준은 여유자산이 50억원이면 한국부자, 강남은 50억원을 동원하는 능력이 있으면 부자라고 하는데 재벌2세는 5,000억원 정도가 있으면 부자라고 생각한다더라. 돈에 대한 욕망이 있으면 가난하고 돈에 대한 욕망이 없으면 부자이다. o 부자의 3가지 분류 - 일용할 양식이 있으면 부자이다. 먹고사는데 충분하면 될일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10,000불 시대에는 노후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20,000불시대가 되니 퇴직이후를 걱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녀 4-5명이 노후를 보장했는데 자녀 1-2명의 현재에 와서는 걱정이 많다. 더구나 대학생 80%가 부모를 모시지 않겠지만 자식은 챙기겠다고 한다더라. 서민에게는 투자의 기회가 없다. 그래서 바다이야기를 가고 로또를 사고 투전을 한다. - 장식으로서의 부는 50억 정도이며 돈이 지능을 갖는다. 지능 80의 부자에게는 IQ150이상의 전문가가 지원을 하므로 지능 200이 될 수도 있다. - 권력으로서의 부는 미래를 보는 힘에서 나오는 부이다. 2시간
행복한 직장만들기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 어느 나라 사람들이 기우제만 지내면 꼭 비가 오는데 그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 수의(囚衣)에는 주머니가 없다. 사투리는 경쟁력이다. 문화상품이다. 강원도래요. 밥이 없어서 송이버섯만 먹었다. 광어 도다리도 먹었다. 그래서 죽어도 오래 산다. 이제 3막은 60세까지이고 90세까지는 봉사를 해야 한다. 웃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높은 분이 유머를 하면 재미있다. 너 없으면 못살아 하던 청춘남녀가 결혼 후에는 너 때문에 못살아 한다. 유재석은 1회 출연에 1,000만원을 번다. 하회탈은 여유와 유머다. 택시 승객 이야기 = 택시요금 10,000원이 나왔는데 8,500원만 내면서 승객 말씀이 “처음부터 1,500원이 찍혀 있었다.” 미친 놈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 늘 웃으면서 살아야 한다. 1:1로 개고기와 말고기를 섞었다. 문어 머리를 때려서 올리는 것이 손이고 아닌 것은 다리다. 우리는 늘 급하고 만족을 하지 못하니 웃음이 없다. 삼겹살을 육회로 먹고 있으니 말이다. 박세리는 pak이고 박찬호는 park로 쓴다. 박찬호는 r(알)이 있다. o M&A = 마누라와 아들 o salt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13가지 1. 홍차와 꿀. 홍차 성분 중의 떫은맛 성분인 탄닌이 꿀 중의 철분과 결합해서 인체가 흡수 할 수 없는 탄닌산 철로 변하기 때문에 영양손실을 초래한다 2. 팥과 소다. 팥을 빨리 익히려고 소다를 넣고 가열하는데 빨리 무르기는 하나 비타민 B1이 소다와 만나 파괴된다. 3.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1은 인체내에 설탕의 분해에 쓰여져 토마토의 비타민 B1의 손실이 뒤따르게 된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 속에서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하며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4. 치즈와 콩류. 치즈 100g 중 칼슘이 600mg 이상 들어 있다. 콩도 고단백·고지방 식품이기는 하나 칼슘보다 인산의 함량이 월등히 많다. 치즈와 콩류를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빠져나가 버린다. 5. 조개와 옥수수. 부패균의 번식이 잘되는 조개와 소화성이 떨어지는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다 6. 장어와 복숭아. 장어는 단백질과 지방이 각각 16%씩 들어 있는 고단백식품이다. 평소에 지방섭취가 부족하던 사람이 장어를 먹으면 소화가 더디게 된다. 복숭아에
현대인의 건강과 행복 / 이상구 박사 건강이 참으로 중요하다. 4명중 1명이 암으로 죽는다고 한다. 당뇨병, 고혈압을 합치면 병 안 나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의사가 자신의 병을 고치지 못한다. 의사는 증세를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정직하고 확실하게 가르친다. 환자들은 병 치료 시에는 합리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다. 현재 의학계가 병이 생기는 원인을 이야기 하지 못했다. 다만 한방에서는 병이 생기는 원인을 설명하기는 하는데 이해하기가 어렵다. 엘리트 공무원이므로 더더욱 건강해야한다. 이상구 박사는 공중파 출연을 안 한다. 조선일보 기자가 박사님 살아있다고 기사를 썻다. 건강하고 왕성하게 일하고 있다. 치료 = 처치 = 트이라티먼트 - 치료가 치유 아니다. 중요한 것은 치유다. 고혈압 약을 먹으면 평생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오해다. 의사의 입장과 환자의 이해가 혼란을 가져온 것이다. 당뇨약은 당뇨를 낫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항암치료는 암을 낫게 하지 않는다. 완전한 치유가 되지 않아 암이 재발되는 것이다. 그러면, 암, 치매가 걸리는 것은 재수가 없어서인가? 병의 원인을 따지면 치유될 수 있다. 생활이 중요하다. 병의 원인은 생활에 있다. 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