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청소년문화축제 'Fun Wave:오남에서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남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학부모 봉사자들과 펀그라운드 오남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병뚜껑을 활용한 친환경 키링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직접 만든 팝콘을 공연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연은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 댄스동아리 '판타스틱'의 활기찬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으며, 시설 이용 청소년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보컬 공연 가수 미지니의 무대로 이어졌다.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사전에 ‘내가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듣고 싶은 노래는?’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청소년의 사연과 노래를 접수했으며, 가수 미지니는 이를 공연에 반영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뉴스폼)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부모 공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겪는 정보 격차와 혼란을 줄이고,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공유해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들을 초청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 1차 강연은 7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열리며, 윤윤구 강사가 ‘성공하는 입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 2차 강연은 7월 18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윤혜정 강사가 ‘올바른 내신 & 수능 국어 공부법’을 주제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학습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오는 6월 30일부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 공감 설명회가 단순히 입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학습을 깊이 이해하고
(뉴스폼) 평택문화원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을 활용하여 월간 진위향교 6월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을 개최했다.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은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세 편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형 책자로 제작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천으로 만든 족자로 벽에 걸었으며, 세 번째 이야기는 대형 병풍으로 펼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 편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제작하여 도록을 대신해 배포했다. 그리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 이무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존, 이무기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소 전시공간으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전시를 열어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폐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특히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소상공인 체험·판매·홍보 부스, 랜덤 플레이 댄스, 디제잉쇼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부천시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는 소비인증 페이백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체험·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돼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사 당일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해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했다. 행사를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7일 ‘2025년 광주시 채용박람회–가까이에서 일 잡고! 촘촘하게 꿈 잡고!’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와 구직난 해소를 목표로 마련된 가운데 9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여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빙그레, (주)경기·대원고속지사 등 지역 내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41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이 가운데 56명이 현장 채용됐다. 이후 추가 채용 예정자와 2차 면접 대상자 등을 포함하면 실제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채용관 외에도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시 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상담, 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는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SOS넷’ 홍보부스와 광주시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광주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6회 광주시 농아인의 날 및 농아인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수어통역센터가 주관했으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그리고’라는 주제로 지난 20년간의 여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청각 및 언어장애인,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마술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아인협회 2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은 협회 구성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활동을 담아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농아인에 대한 이해와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명순 수어통역센터장은 “20년 전 협회 창립 당시만 해도 농아인의 사회적 인식과 권리 보장은 매우 미흡했지만 지금은 많은 발전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6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30개 경로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접목한 대한민국 고유의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특히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체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활동과 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달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필로칼리아봉사단이 주관하고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해 마련됐다.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메이크업은 광주 지역 미용사 4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엔 영정사진이라 했지만 이제는 장수사진이라 하니 기분도 좋고 마음먹고 사진 찍을 기회도 없었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귀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서수원 구운체육관에서 『제22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권선구가 주최하고 수원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7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열띤 경쟁 속 성황리 개최됐다. 경기는 복식경기로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됐고, 남녀노소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으로 체육관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치러진 대회 결과는 우승팀 중촌클럽, 준우승팀 구운클럽, 3위팀 솔대클럽으로 결정됐다. 최원영 수원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먼저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축제의 장을 열어주신 김종석 권선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회가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진행한 기획공연 전수관 금요풍류 '세가지 빛깔, 세가지 신명'이 지난 6월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3주에 걸쳐 전통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총 28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공연인 6월 13일에는 광명시립농악단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악·가·무’의 진수를 선보여주었다. 6월 20일에는 광명농악보존회가 무대를 장식했으며, 경기도 무형유산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가 이끄는 깊이 있는 전통 농악에 동해안 무악 장단이 더해져 새로운 전통예술의 매력을 선사했다. 6월 27일에는 서도소리보존회가 대미를 장식했으며, 국가 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이 구성진 선율과 진한 정서가 담긴 서도소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송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의 현재적 가치와 대중화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