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도라이버'에 조세호의 새 여친으로 김숙이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등장해 난감 살벌한 조세호의 하루가 펼쳐진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격해 ‘테토인vs에겐인’의 인간 틀린 그림 찾기가 펼쳐진다. 테토팀과 에겐팀이 각자 꽁트를 펼치는 가운데 한 장면의 틀린 그림을 찾아야 하는 것. 이 가운데 테토팀 조혜련, 김숙, 조세호가 앞뒤 없는 막장 시츄에이션 꽁트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조세호의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새 여친으로 김숙이 등장해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 치명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것. 세호는 김숙으로 “숙아 우리집에 아무도 없는데”라면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후 50일 서프라이즈 파티
(뉴스폼) 그룹 에픽하이가 제1회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혼문을 열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회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 ft. 제베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제1회 에픽하이배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 개최를 선언했다. 에픽하이는 남다른 농구 드리블과 브레이크 댄스로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고, 이에 맞선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박건욱·석매튜는 에너지와 몸개그로 맞불을 놓으며 범상치 않은 예능돌 매력을 자랑했다. 타블로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캐나다, 바이올린, 민트초코로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지만 오히려 캐나다 출신을 의심 받으며 “또 증명해야 하냐”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아육대’ 개최를 위해 지금까지 나온 게스트 출연 중 제작비를 가장 많이 썼다며 고퀄리티를 장담했다. 이날 준비된 게임은 쓰레기 농구, 슬리퍼 양궁, 얼굴에서 메모지 떼기, 물병 세우기, 교과서 속 사람 찾기, 목욕의자 릴레이 등으로 앞서 공언했던 고퀄리티와는 거리가 먼 반전이 있었지만 양팀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첫 번째 게임 ‘
(뉴스폼) ENA가 올 하반기, 전 세대 취향을 저격할 새 예능 라인업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트로트 황태자들의 첫 리얼리티 여행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와 일상 속 음식에 과학적 상상력을 더한 ‘입 터지는 실험실’이 각각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송되며 ‘예능 맛집’의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트로트 황태자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길치라도 괜찮아’ 오는 10월 18일(토) 첫 방송되는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 작가 신여진)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여행은 출발(B, begin)과 도착(D, destination) 사이, 수많은 선택(C, choice)의 연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트로트 무대는 평정했지만 여행은 생초보 허당인 박지현·손태진·김용빈이 낯선 여정을 시작한다. MC로는 송해나와 김원훈이 확정, 길치들의 여정에 유쾌한 토크를 더한다. 이제는 전 세대가 즐기는 장르로 자리 잡은 트로트. 무대를 벗어나 여행길에서 드러날 황태자들의 소탈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예고한다. 특히 박지현·손태진·김용빈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팬덤을 쌓아온 만큼, 친숙한 얼굴로 여행 예능에
(뉴스폼) 박유영 감독과 현규리 작가가 ‘착한 여자 부세미’의 매력을 소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유괴의 날'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박유영 감독과 대종상 극본상 수상에 빛나는 현규리 작가가 빚어낼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를 앞두고 ‘착한 여자 부세미’의 집필, 연출 과정과 관전 포인트를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먼저 현규리 작가는 ‘착한 여자 부세미’의 집필 계기로 “수십억원을 횡령한 은행원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만약 나에게 상상할 수 없는 돈이 생기는 대신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지, 그 질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돈이 인생을 바꾸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목적이 되면 안 된다는, 단
(뉴스폼) 이영애가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극 중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관련한 일에 발을 들이며 점차 변모해가는 처절한 여정을 통해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몰입감을 이끌 예정이다. 극 초반 이영애는 가정을 위해 알뜰살뜰 살아가는 전형적인 엄마이자 아내로 등장해 가장 현실적이고 편안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극중 은수는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고, 뜻밖의 유혹 앞에서 점점 본질을 잃어가는 인물로 변화해 간다. 이영애는 단순한 ‘모성 캐릭터’를 넘어, 벼랑 끝에 몰린 한 인간의 생존기를 그려낸다. 그는 은수를 통해 폭넓은 감정선과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매력적인 여성
(뉴스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먼저 주목해야 할 7인의 선수 라인업과 2차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첫 방송에 불을 지폈다. 오는 9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지닌 김연경이 이제는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돌아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오늘(10일) ‘필승 원더독스’의 주요 선수 몇몇을 소개했다. 표승주, 이진, 김나희, 이나연, 인쿠시, 구솔, 윤영인까지 전무후무한 7인의 라인업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복귀를 꿈꾸는 선수 등 기회를 놓쳤거나 아직 잡지 못한 이들을 위한 무대다.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다시 ‘원더’로 거듭나겠다는 의미가 담긴 ‘필승 원더독스’팀에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이 함께한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올해 FA 미계약으로 은퇴 절차를 밟게 된 표승주가 팀에 가세한다. 아웃사
(뉴스폼) JTBC ‘백번의 추억’ 첫 방송이 단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앞서 버스 안내양으로 당차게 살아가는 김다미의 일상부터, 신입 안내양 신예은의 좌충우돌 적응기, 그리고 이들의 운명 같은 첫사랑 허남준과의 만남까지 미리 엿볼 수 있는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3일(토) 시청자들을 1980년대의 추억 버스로 안내할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9일) 공개된 영상은 대망의 1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드러내며 흥미를 자극한다. 첫 번째 포인트는 영례와 종희의 서로에게 반한 관계성이다. 이번 영상은 100번 버스에 한 명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사력을 다해 승객을 밀어 넣고는 “오라이~”라고 힘차게 외치는 영례의 아침으로 시작되는데, 이처럼 그녀는 이른 아침부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는 모범 안내양이다. 종희는 “버스 차장 하려면 목청도 기차 화통 삶은 것처럼”이란 합격 기준을 듣자마자, “내리실 분
(뉴스폼)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를 향한 진심들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1회에서는 이효리(최윤지 분)의 뇌종양 수술이 결정되며, 그와 이지안(염정아 분)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정석(박해준 분)과 류보현(김민규 분)은 물론, 청해 마을 주민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기약 없이 기다리던 이효리의 수술이 앞당겨진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 하지만 이지안은 왠지 모르게 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속이 답답했다. 정문희(김미경 분)는 말하지 않아도 그 걱정과 두려움을 모두 안다는 듯, “내가 옆에 있을 테니까 우리가 단단하게 효리 지켜주자”라고 그를 다독이며 안심시켰다. 누구보다 이지안을 걱정하는 건 수술의 당사자인 딸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류정석과 데이트를 핑계로 만나서 수술 소식을 알렸고, “엄마의 인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고군분투”라면서 엄마를 부탁한다는 말을 돌려 전했다. 류정석은 이지안을 찾아가 말없이 안아주며, 울지 않겠다는 그에게 기댈 품을 내어줬다. 류보현은 이효리를 위해
(뉴스폼) 김강민이 흑심을 품고 덕후 박진우에게 접근하고 있다. 지난 주 공개된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연출 백민희/ 극본 선비와맑음/ 제작 IPQ(아이피큐), MODT(엠오디티)) 3, 4회에서는 최시열(김강민 분)이 나애준(박진우 분)에게 다가간 이유가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을 진행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도 부쩍 가까워져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나애준은 최애 최시열의 얼굴을 가장 가까이에서 영접한 것도 모자라 그의 연락처까지 받으면서 성공한 덕후 계의 한 획을 그었다. 그러나 3개월 계약직 선생님의 입지는 늘 위태로웠고 팬으로서 아티스트와 너무 가까워지는 것 또한 용납할 수 없었기에 나애준은 가까스로 이성을 붙들고 촬영에 임했다. 설상가상 최시열도 돌연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풍겨 나애준을 혼란스럽게 했다. 촬영으로 인해 빌려 입었던 최시열의 옷 속에서 안정제를 발견한 나애준은 혹시 실례가 될까 조심하며 최시열에게 걱정스러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최시열은 나애준이 자신의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아 서운했다며 “지금 플러팅하는 거잖아요. 나애준 선생님한테”라고 관심을 드러내 나애준을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최시열은 나애준에게 접근한 다
(뉴스폼) 래퍼 신스가 '복면가왕'에서 탄탄한 가창력으로 반전 존재감을 발휘했다. 신스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 할 수박'(이하 '수박')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스는 2라운드에서 이하이의 '1, 2, 3, 4 (원, 투, 쓰리, 포)' 무대를 꾸몄다. 독창적인 음색으로 이목을 모은 신스는 리드미컬한 창법, 그루브 넘치는 제스처와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앞서 판정단으로부터 댄서라는 오해를 산 신스는 이날 무대를 통해 새로운 평가를 얻었다. 산들은 "래퍼 혹은 음악을 하는 분 같다"고 언급했고, 미미는 "아이돌 래퍼 같다"며 신스의 힙한 그루브를 칭찬했다. 창민 역시 "쫄깃쫄깃하고 쫀득하게 리듬을 타는 발음이 너무 멋지다. 래퍼 같다"고 추측했다. 이후 신스의 정체가 공개되자 현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신스는 '2022 힙합 어워즈'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쇼미더머니 10'에서 준우승을 거둔 뮤지션이다. 신스는 '쇼미더머니' 시즌4부터 시즌10까지 7년 동안 도전을 이어온 과정에 대해 "사실 처음 두 시즌은 경험 삼아 나갔지만,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결국 감사한 결과를 얻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