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장안공원 화서문 야외무대에서 영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 합창단, 훌라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는 영화동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라며,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시고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화 작은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및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음악으로 함께 힐링하고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파주 진로교육박람회'가 9월 12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신산업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6,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진로·진학 상담 ▲진로·직무 체험 ▲진로 동아리 등 총 80개의 체험공간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다중지능 검사’ 및 ‘프그레디저 검사’를 통한 맞춤형 진로지도, 고입·대입 상담 등을 받았다. 또한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교통수단(모빌리티) ▲스마트 헬스 ▲케이(K)-뷰티 ▲케이(K)-푸드 등 신산업 관련 직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조주사(바텐더), 원예 체험 등 동아리 체험공간에서는 학생 주도의 다채로운 진로 활동이 소개돼 큰 호응을 받았으며, ‘중고등학교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에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총 14만원 사용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잊지 말고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올해는 1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4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확인 가능)이나 온라인 사용처, 찾아가는 문화장터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주교동(9/18), 중산1동(10/20), 중산2동(10/30)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이 총 14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문화누리카드를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새들’에서 12일(금)부터 17일(수)까지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비(非)극장 상영 프로그램《자연의 얼굴》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비극장 상영 프로그램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통적인 극장을 벗어나 영화 상영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영화와 미술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는 실험적인 시도다. 1회 캠프그리브스(파주), 2회 킨텍스 레이킨스몰(고양)에 이어, 이번 3회는 고양시 신평동의 군막사를 개조한 예술창작공간, ‘새들’에서 열린다. 3회를 맞이한 비극장 상영 프로그램의 주제는 ‘자연’이다. 9편의 영상 설치 작품은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기술 산업 사회의 가속이 위협하는 일상을 성찰하도록 돕는다. 설치된 작품은 국내 작품 ▲이장욱 '창경', 김성은 '방문자', 임고은 '그림자-숲', 설수안 '씨갑시'를 포함해 해외 감독 ▲알리나 올로프(캐나다, 미국), 마리아 에스텔라 파이소(필리핀), 케빈 제롬 에버슨(미국), 마리암 타파코리(이란, 영국, 프랑스), 플로리안 피셔·요하네
(뉴스폼) 남양주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시에서 처음 마련한 북페어다. 시는 ‘조선 텍스트힙, 정약용’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500여 권의 저술을 남긴 정약용 선생의 독서와 저술 활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았으며, 동네 책방 7곳과 전국의 출판사, 독립출판 창작자·작가, 남양주시 독립출판 클래스‘마이북스토리’등 70여 팀이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창작자들의 다양한 도서를 구매할 수 있고,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퀴즈와 만들기 체험, 허브차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초청 작가의 북토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초청 작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례주택』·『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의 저자 유은실 작가와의 대담,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의 저자 이미경 작가의 강
(뉴스폼)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는 지난 9월 6일 소사청소년센터 체육관 ‘힘이소사’에서 ‘파이팅 해야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과후 돌봄 센터 소속 초·중등 청소년 약 5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어울리며 운동회를 즐겼다. ‘파이팅 해야지 운동회’는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도전 의식과 협동심을 기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운동회는 OX퀴즈·낙하산 달리기·장대 볼풀 던지기·의자 앉기 게임·꼬리잡기 등 다양한 공동체 체육활동으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뛰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았고, 각 게임 사회를 직접 맡아 자치성과 주도성도 높일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 A(중등)는 “친구들과 협력하며 도전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고, 운동회 사회를 진행하면서 색다른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는 여성가족부, 경기도, 부천시가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학습·체험·급식·생활지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
(뉴스폼)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의 ‘인정 육아’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다림 육아』,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 『인정 육아』 등을 집필한 이현정 작가가 진행하며, 0~7세 발달 단계에 맞춘 ‘인정과 기다림’의 양육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김포시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폼)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1일 김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시민과 사회복지 실천가를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렸다. 요들송 공연이 무대의 시작을 열며 분위기를 띄웠고, 성악과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무대를 마무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감동을 더했다. 수상자는 △김포시장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4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2명 △김포시의회의장 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1명 등 총 18명이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
(뉴스폼)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가 오는 9월 넷째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K-컬처 체험형 프로그램 '미션K: 드림헌터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과 다가오는 10월 독도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의 뿌리와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한류)를 통해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팝, K-드라마, K-푸드 등 한류가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이러한 K-컬처의 뿌리인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할 기회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꿈누리카페는 게임형 미션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미션K: 드림헌터스'를 기획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K-컬처의 기원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미션K: 드림헌터스'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참가 청소년들이 ‘K-컬처 드림헌터스’가 되어 ▲전통문화 퀴즈 ▲전통놀이 체험 ▲전통소품 제작 ▲K-푸드 체험 ▲드림헌터스 뱃지 제작의 주어진 다섯 가지 미션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각 미션을 완료할 때마
(뉴스폼)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활동 인증제13108호 '과학실헙 ‘닥터랩(Lab)실’(초등)' 참가자를 모집한다. 흥미로운 실험활동을 통해 화학의 기초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화학반응과 변화의 첫걸음 ▲보이지 않는 에너지 등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오는 10월 11일과 10월 12일,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신청은 9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2층) 방문으로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참여 청소년은 활동 종료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 참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