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추석을 앞두고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망월사, 석림사, 호암사 등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불교계의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사찰을 찾은 시민들과 환담을 나누고 주지스님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일 수원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2025년 경기농식품관 명절 특별판촉전' 행사에 참석해, 도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경기도 우수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에 함께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수산진흥원과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명절 특별판매 행사로, 수원ㆍ고양ㆍ성남 3개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G마크 인증을 받은 경기도 대표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오수 의원은 행사장에서 직접 농산물 구매에 나선 시민들과 소통하며 “경기도 G마크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이자, 우리 농업인의 자부심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이번 명절에도 도민 여러분께서 경기도 농산물을 널리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순한 할인행사가 아니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정책적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급식 확대, 직거래 기반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 등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경기북부의 관문도시이자, 최대 행정중심도시 47만 명이 거주하는 의정부시와 김포국제공항을 잇던 유일한 공항버스 7300번의 운행 중단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와 김포국제공항을 잇는 7300번의 9월 1일부 ‘휴업’ 조치는 사실상 ‘폐선’으로 가는 수순”이라는 점에서 더 큰 아쉬움을 표했다. “변화된 교통 이용 패턴의 변화와 자가용 이용 증가 등으로 인한 탑승객 감소 추세를 감안하더라도 불과 1년 사이에 일 15회에서 4회로 대폭 감회는 납득이 안 가며 오히려 대폭 감회된 운행 횟수가 탑승율 저하의 주요 요인이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는 인구 47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이자, 경기북부의 관문이자 행정 중심도시로서 경기도청 제2청사(북부청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연구원북부연구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북부영업본부 등 경기북부의 최고, 최대 행정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노선 휴업으로 시민들이 김포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극심한 불편이 예견되어 당장 출장이나 여행은
(뉴스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데이터센터의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일 데이터 보관·서비스 제공 시설인 IDC 일산센터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소방관계자 9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배터리 충전·적재 환경, 화재감지 시스템, 소화 설비 운영, 비상 대응 체계 등 데이터센터 핵심 안전 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 교육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데이터센터 화재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전력 및 배터리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예방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와 점검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시흥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강화를 위해 디지털 행정 혁신 플랫폼 ‘우리동네 플러스’를 공식 도입했다. ‘우리동네 플러스’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부터 생활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24시간 대형폐기물 신청 ▲사진 첨부를 통한 품목 전달 ▲간편 결제 ▲실시간 처리 현황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와 종합정보를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지원해 외국인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 투기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이 기존 스티커 구매 방식에서 모바일 앱(App) 기반 비대면 신청 체계로 전면 전환된다. 그동안 시민들은 스티커를 직접 구매해야 했고, 인쇄ㆍ유통ㆍ재고 관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정 비용이 발생해 왔다. 시는 앱 운영을 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행정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 통계ㆍ리포트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우리동네 소식’ 서비스를 통해 재난 알림, 긴급 공지, 복지ㆍ지원금, 지역 행사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뉴스폼) 시흥시는 민간주도형 지역축제 지원사업인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계 커피콩 축제’의 사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커피문화예술 특강 ‘커피살롱’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커피살롱’ 특강은 시흥 북부권 대표 축제인 세계 커피콩 축제를 사전에 알리고, 은계지구를 비롯한 지역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제1ㆍ2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커피 인문학’ 특강이 연계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 제3회 세계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커피문화예술’ 특강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이번 특강은 세계 커피콩 축제 감독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인 김경민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특히 세계 커피 콩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세계커피대회 종목 중 K-커피어워드(세계커피농장대회) 수상 농장의 원두 12종을 시음하는 특별 체험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경민 축제감독은 “2023년과 2024년에는 커피인문학 강의를 통해
(뉴스폼) 시흥시는 ‘2025 우리시대 장인전(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연결고리’를 주제로, 시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 명의 문화예술 장인의 삶과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시에 참여하는 장인은 ▲북 메우기 장인 임선빈(75·과림동) ▲옻칠 공예 장인 오평숙(74·신천동) ▲짚풀 공예 장인 김이랑(64·물왕동)이다. 임선빈 장인은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북 메우기)으로 지정된 국내 대표 장인으로, 서울올림픽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대고, 청와대 춘추관 대북 제작 등에 참여했다. 오평숙 장인은 2001년 경기으뜸이, 경기도 향토지적 재산으로 지정됐으며 일본 국보 벽화 복원 작업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이랑 장인은 2018년 대한민국 숙련기술전수자로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짚풀 공예를 알리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확산하고 있다. 시는 북 메우기, 옻칠 공예, 짚풀공예라는 각기 다른 재료와 도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시간과 시간을 이어오는 전통의
(뉴스폼) 시흥시는 화학물질안전원과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주요거점 환경오염 저감 방재장비 비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 10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수질ㆍ대기ㆍ토양 등 환경 매체로의 피해를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시흥시를 비롯해 충남 천안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의 면모를 입증했다. 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개발지구가 혼재해 있어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며, 서해와 인접해 사고 발생 시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선정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1일 서울 중구 호텔 코리아나에서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책임보험사업단 및 선정 지자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고 우려 지역에 방재장비함 2개소를 설치ㆍ운영해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시민
(뉴스폼) 국민신문고 시스템인 국민신문고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누리집에 임시 민원 신청 창구를 마련했다. 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접속이 불가능해지자, 민원 행정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흥시 홍보담당관을 통해 시청 누리집에 ‘국민신문고(시흥시) 창구’를 임시 개설ㆍ운영하기로 했다. 국민신문고 시스템 정상화까지 4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이 기간에 누리집을 통한 민원 신청을 병행한다. 민원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상단 메뉴의 ‘종합민원 → 국민신문고(시흥시)’ 항목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해당 기관에 팩스,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서도 민원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창구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행정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화재 이전에 접수된 민원은 시스템 복구 전까지 진행 상황 확인이 어렵고, 긴급한 민원은 해당 기관 창구를 통해 재신청할 수 있다”라고 안내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30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북카페)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주인 의식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250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소관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번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9.26.~10.8.)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돼 실제로 실행된 사업 중 우수 실행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주민참여예산의 의미를 시민들과 다시 공유하고, 향후 제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에서 결정된 제안사업 우선순위는 오는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심의를 거쳐 2026년도 고양시 예산안에 최종 반영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