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킹 오브 킹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지금도 매년 1억 부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성경 속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인 ‘예수의 기적’을 담은 스틸 6종을 공개했다.[감독: 장성호 | 목소리 출연: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외 | 제작: ㈜모팩스튜디오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 배급: ㈜시테스]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예수의 기적을 담아낸 스틸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예수의 생애 속 상징적인 순간들을 국내 최첨단 기술로 구현해, 영화가 전할 압도적인 스케일을 실감나게 전한다. 먼저 예수가 군중에게 떡과 물고기를 나누는 오병이어의 장면에서는 단순한 기적을 넘어 나눔과 믿음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여기에 찰스 디킨스와 익살스러운 표정의 아들 월터가 함께 나누는 모습도 더해져, 두 사람이 직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예수의 삶을 따라가는 독창적인 서사가 어떤 전개로 이어질 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지는 물 위를 걷는 장면
(뉴스폼)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1일(화)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형사 주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 원작/각본 고준석, 제공/배급 트리플픽쳐스, 기획/제작 백그림)은 사제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한지은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분한다. 사건의 내막을 추적하며 점차 밝혀지는 거대한 진실 속에서,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한지은만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이는 한지은은 쉴 새 없는 ‘열일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tvN ‘별들에게 물어봐’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고, 영화 ‘히트맨 2’를 통해서는 유쾌한 반전 매력을, 연극 ‘애나
(뉴스폼)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 아르군트 지역에 있는 74번 학교는 협의회 기금 지원을 통해 조성된 대표적 그린스쿨로, ▲태양광 발전 시
(뉴스폼)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대중교통, 재해 취약지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이날 출근길에 8번 버스를 타며 하루를 시작했다.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 들어가기 위해 버스에 동행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꼼꼼히 챙겼다. 이날 탑승한 8번 버스는 공공관리제 대상으로, 조 시장은 이 노선을 따라 송내역에서 부천시청까지 이동하며 배차 간격의 안정성과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상황 등을 살폈다.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시행 중인 ‘현금 없는 시내버스’ 사업도 확인했다. 이 사업은 현금 탑승 비율이 줄어듦에 따라 현금함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시범 운영 단계인 만큼 운영상의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8월 전면 시행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개선하는 것은 시정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사안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뉴스폼) 2018년 시작된 수원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125만 수원의 관문, 상상과 상생을 통한 중심지 기능 회복’이 8년 만에 준공됐다.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선도사업지’(중심시가지형)로 선정돼 시작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1가 105번지 일원 19만 7800㎡에서 진행됐다. 국비 147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69억 원이 투입됐다. ‘젊음 IN 끌어들이기’, ‘활력 UP 끌어올리기’, ‘연결 TO 끌어당기기’를 3대 목표로 설정하고, ▲매산동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 ▲청년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 ▲상권 DB(데이터베이스) 아카이브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모두다어울림센터 조성 사업 ▲골목문화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플랫폼사업 ▲수원역 동부 역세권 골목마켓 운영 ▲수원역 주변 거리환경 개선사업 ▲매산동 어울림거리 조성 사업 등을 추진했다. 지역 거점 시설인 매산동 어울림센터, 모두다어울림센터, 청년인큐베이션센터를 조성했고, 수원역 주변 4개 전통시장의 환경을 정비했다. 거점 시설에는 청년창업자, 자활센터, 마을방송국 등이 입주했다. 수원역 주변 골목길은 포장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보행로
(뉴스폼) 남양주시는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주최한 지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지체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온 전임 최만석 회장의 노고를 되새기고, 새롭게 취임한 정진춘 회장과 함께 지역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자리다. 취임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경기도협회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윤태규 씨의 노래, 전통 품바 공연,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한 식전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정진춘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늘 회원분들과 소통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취임식 축하 후 경기도 각 시․군 지체장애인협회장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뉴스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자문위원회 평가보고가 지난 6월 30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공동 자문위원장인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 등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석 지역관광컨벤션연구소 대표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축제 평가 연구 공동책임자도 함께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했으며, 약 1,949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0만 명 방문, 740억 원 경제효과에 비해 각각 94.9%, 263.1% 증가한 수치다. 조사기관은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추진 조직 간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도자예술을 모티브로 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등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략적 기획이 외래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방문객 분석 결과
(뉴스폼) 수원시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토지공급계획’을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6월 30일 승인했고 신속한 토지 분양을 위해 공급 계획을 7월 1일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지구 개발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 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으로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규모 부지에 R&D(연구&개발),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서수원권역 내 산업기반 거점을 육성해 자족 기능을 확보하고,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첨단업무용지 3가구(10만 5000㎡)와 복합업무용지 8가구(6만 4000㎡)로 구성된다. 7월 4일부터 공모하는 첨단업무 용지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다양한 용도의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를 수렴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토지 공모 공고는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경쟁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팀(온비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탑동
(뉴스폼) 경기도가 1일 2025년 첫 ‘말라리아 경보’를 파주시에 발령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시를 러브버그와 말라리아에게 뺏길 수 없다”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 고준호 의원은 2일 파주시 운정보건소에서 경기도보건건강국 감염병관리과와 파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 등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파주시 말라리아·러브버그 긴급 간담회’를 주재하고, 파주시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의 대규모 출몰과, 전날 경기도가 파주시에 발령한 2025년 첫 ‘말라리아 경보’에 대한 현장 점검과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고준호 의원은 “말라리아는 도심에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며 “방역에 대한 심리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시가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주민 불안을 가중시키거나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과도한 경고는 경계해야 한다”며, “정확한 정보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는 균형 잡힌 방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파주 관내 공원, 등산로,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30일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양주축협조합과 양봉조합원들과 양봉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은 “매년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면서, “양봉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양봉산업 관계자는 “꿀벌소멸로 인한 양봉농가가 처한 고사위기도 문제이지만 독한 약제 사용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양농업 종사자들에 대한 양봉방독마스크 지원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양봉업계가 처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뚜렷한 원인 분석이 부재한 상황에서 해결책 또한 없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양봉 농가에서 떠안고 있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도 내 양봉산업이 보호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양봉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